<p><span data-ke-size="size20"> 경북고등학교 교가 </span></p><p>(작곡: 김기우, 작사: 최영조, 편곡: 이철웅)</p><p>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최영조 작사</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김기우 작곡</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팔공은 북녘에 가-로 놓이고</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푸르른 낙동-강물 감도는 벌에</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그대여 모르-는가 화랑-의 넋을</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위국에 타는홍안 높-이 들고서</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이룰지라 삼-천리 문화-의 전당</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무궁할손 그-이름 경고의 건아</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정기는 서리어 반-만년인데</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진리의 보료-위에 백선을 싣고</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유유한 장부-의뜻 품은- 우리들</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꽃아래 밝힌 청등 얼-싸안고서</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빛낼지라 이-나라 이겨-레위해</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무궁할손 그-이름 경고의 건아</b></span></p><p> </p><p><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Y9zhhVtSgRw" target="_top" class="ke-link">w</a> </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Y9zhhVtSgRw"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851" data-video-height="479"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scrap.kakaocdn.net/dn/DtdB3/hyTy9acpZj/aBQodl8FDRhKPtsckvVNw0/img.jpg?width=1280&height=720&face=0_0_1280_72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Content" data-video-origin-width="851" data-video-origin-height="479"><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Y9zhhVtSgRw" width="851" height="479"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옛날에 동아일보 3면 기사를  이마빡에 달고난  아이  이야기가 사람 웃기더니ㅎ</span></b></span></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나 카이스트 출신이다" </span></b></span></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가슴에 달거나 마빡에 붙이고 싶은 사람도 있긴 있나보다.</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실제 나도 생전 처음 보는 사람한테서</span></b></span></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경북고등 나왔습니까?"</span></b></span></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두어 세번 <span data-ke-size="size20">질문 받아본 경험이</span> 있었다.</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내가 경상도 말을 쓰니 그렇게 물었는지는 몰라도</span></b></span></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ㅎ묻는 지가 그 학교 나왔다고 자랑질 하고 싶었던 거다. 초면인 사람한테...</span></b></span></p><p> </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미친~...</span></b></span></p><p><span style="color: #1b711d;"><b><span data-ke-size="size20">못나도 모자라도 가지 가지다.</span></b></span></p><p> </p><p> </p><p> </p><p><span data-ke-size="size23"><b>"나 카이스트 나왔는데, 넌 어디까지 배웠냐" 학부모 임신 교사에 막말</b></span></p><p>임재환 기자 rehwan@imaeil.com</p><p><span style="color: #666666;">매일신문</span> <span style="color: #999999;">입력 2023-08-03 07:21:18 수정 2023-08-03 07:21:10</span></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ul><p style="text-align: start;"> </p><p><span data-ke-size="size20">"내 아이가 우선, 내가 교권보호해주는 사람이냐"</span><br><span data-ke-size="size20">교사 "가족 없었으면 극단 선택 생각했다"</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985b8bca7aa21bea4929a940703f455324b53c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985b8bca7aa21bea4929a940703f455324b53c0"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418"></div><p>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인근에 고인이 된 서이초등학교 담임교사 A씨 추모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연합뉴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서이초 새내기 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 임신 중인 공립유치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민원에 시달렸다는 사연이 알려졌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공립유치원 교사 A씨는 지난 1일 경기일보를 통해 과거 지도했던 유치원생 어머니 B씨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씨와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공개된 녹취 파일에 따르면 학부모 B씨는 본인의 아이를 다른 반으로 가라고 했냐며 A씨에게 따져 묻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A씨는 아니라고 답했지만 B씨는 "아이가 집에 와서 자지러지게 우는데 정말 아니냐", "우리 아이 완전 거짓말쟁이 되는 거냐"고 말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이 과정에서 B씨는 교실 내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자고 했고, A씨 또한 해당 제안에 동의했다. 그러자 B씨는 이러니까 녹음기를 붙여야 된다며 말을 돌렸다.</p><p> </p><p> </p><p style="text-align: justify;">B씨는 "내 아이가 우선이지, 내가 선생님 인권이나 교권 보호해주는 사람은 아니다. 우리 아이가 당한 게 많은데"라며 "어디까지 발뺌하시고 어디까지 끌어내리고 명예를 실추시킬 거냐. 배운 사람한테 뭐 하시는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p style="text-align: justify;">급기야 B씨는 자신의 학력을 과시하는 듯한 발언도 이어갔다. 그는 "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라며 "(내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서 MBA까지 했는데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들이 문제아냐"고 A씨에게 물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그러면서 "계속 이러시면 선생님 위험해요. 어느 정도껏 해야지"라며 "무슨 권력에 피해받으셨냐"고 비꼬았다.</p><p style="text-align: justify;">문제가 있으면 유치원에 정식으로 말해달라는 A씨는 요청에 B씨는 "유치원에 상담하라고 말하는 게 선생님 굉장히 뻔뻔하신 거다"고 말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A씨는 "도움을 청해도 교원 단체에서 실질적인 규정과 제도적인 방법이 없으니까 도움이 된 건 전혀 없다"며 "개인번호를 비공개하라는 공문이 내려오기도 했지만 유치원에서 혼자 번호 공개를 안 하면 저만 타깃이 된다"고 했다.</p><p> </p><p style="text-align: justify;">그러면서 "(이런 학부모들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하던 행동들을 그대로 갖고 초등학교로 올라간다"며 "그래서 서이초 선생님처럼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 거다. 그때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는데 제 가족이 없었으면 저도 그 학부모 이름을 유서에 써놓고,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고 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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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다가 그런 것도 아닌데...
재미로 얘기한다는 것이 듣기에 따라
경북고교 출신들에겐 결례가 될 수도 있겠다는ㅎ.
와~ 간판은 카이스트일지 모르지만 속은 완전 3류네요.
이런 학부모들 실명공개하여 그 잘배웠다는 지위를 온고장이 떠 받들도록 해야겠네요.
1류대학 나오면 다냐? 인간이 돼야지...
웃기는 된장찌개
어정쩡한 김치찌개들
미래가 짧은 헛가락들 삼천리 방방곡곡 더러 쳐박혀 있습니다.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경기, 경복, 경남고도 있는데 왜 경북고가 경고인지요 ㅎ
ㅎ
Harvad Dad
이런 글자가 앞 가슴에 대문짝만한 티셔츠
집구석에서 입고도 얼마나 불편하던지...
카이스트 가지고..ㅉㅉㅉ
@진명희
ㅎ 경고앞에
빨간 경고등이 떡!
@진명희
바름하기
편한대로도 참 둏아요 ...ㅎ
오느른 덜 덥기 ㅂ니다
에고 잘배웠으면 뭐함니까 인성은 개차반인 것들이 많은데ㅠㅠ
겸손은 영원한 미덕인데...
시건방만 잔뜩 늘어서는 암짝도 몬 쓰게 되얐쓰니 ㅎ
개차반도 몬되네요.
경북고?
경상도에선 알아주는 명문고인데...ㅎ
일류대학 나오면
무엇하나요?
인성이 중요한데
예전에는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제는
폭행까지...가정교육이 문제입니다
오늘 경북고 교가를
평생 처음으로
한번 들어봤습니다.ㅋ
찌그러진 군상들이
일그러진 자화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