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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카네이션은 예쁜 쓰레기…아이는 엄마한테나 선물”
“정말로 인간꽃이 선생님에게 힐링 된다고 생각하나”
“좋아하는 척 하는 것도 감정 노동”
스승의날이 되면 학부모들은 선생님들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까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학부모들은 1분 1초도 방심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선생님의 노고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최근 ‘대왕 카네이션’ ‘인간 카네이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한 보육교사가 이런 선물들이 전혀 감동적이지 않을뿐더러 ‘예쁜 쓰레기’라고 언급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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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특별함에 취한 사람들 존많ㅎ
즈그애기나 귀엽지..한명도 아니고 반 애들 여럿이 다 저러고 와봐ㅋㅋ저거 하나하나 벗기는것도 일인데ㅋㅋㅋㅋ
나는 교산데 좋음 ~~~ !! 주류의견이 되는게 싫당
와 너무 피곤할것같아...사진찍어줘야돼 감사문자 날려야돼.........으억
안해줘서 다행이다.......
우리반어린이 평소에는 녹음기 붙이고 오면서 스승의 날이라고 저거 하고 왔는데 진짜 하나도 안 귀여웠음
녹음기 나도 붙이고 오는지 몰랐어 학부모랑 트러블 있어서 대화하다 은연중에 알게 된 거야 그렇게 명정한 애가 아닌데 이상하게 학부모가 학급에서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다 알고 있더라고? 심지어 애는 주의 기울이지 않아서 모를 게 틀림없는 주변 대화까지 알고있더라 마치 옆에서 같이 있었던 사람마냥ㅋㅋㅋ 어머니 이건 어떻게 알게 되신 건가요? 물어봤더니 그건 선생님이 모르셔도 될 것 같구요~ 하길래 대충 눈치챔ㅎㅎ 떼라고 하기도 애매해
헐 소름..
진짜야….?? 너무 소름이다 그 녹음기는 눈치챘으면 떼면 안돼?
아 이런 학부모가 꼭 이 기사를 봐야하는데...
진짜 학부모들 제정신 아니구나...
즈그애가 지나 귀엽지 으으; 차라리 선뮬을 주지 저짓 하는사람들도 결국 스승의날 핑계로 그냥 지 자식 귀엽게 꾸미려는거잖아 ㅋㅋ자의식과잉에 으
와 학부모 말하는 싸가지 대박
개소름돋아 진짜 싸팬가 ㅋㅋㅋ그러고 카네이션은 왜쳐보네 보는앞에서 찢어버리고싶네
시벌ㅠㅠ 욕나온다 진짜..
개징그럽노
말하는거 진짜 싸가지없다 ㅋㅋ
나도 그냥 일이야 ㅅㅂ 회사다니는것처럼 그냥 일이라고 250주면서 뭔 사명감
저렇게 등원시키는거 보고 고마워~ 너무 귀엽다~ 끝아니고 사진찍고 문자보내면서 구구절절 어쨌고 저쨌고 감사인사 보내야해서 싫어요ㅎ 진짜 흰종이에 선생님 사랑해요 라고 엄마랑 손잡고 한 줄이라도 쓴게 저것보다 훨씬 기쁨
아 내가 교사라면 귀여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시 댓 보니 그렇겠다...귀여워하고 끝이 아니라 학부모의 기대를 또 충족시켜줘야 하니까ㅠㅠㅠㅠㅠ
나 전직인데 난 좋았는데ㅜㅜ 넘 귀엽고
예뻣어ㅠ
근데 솔직히 애바애 이긴해...(애바애 말고 부바부 라고 해여하마,,?)ㅋㅋㅋㅋ
녹음기 붙이면서 뭘 ㅎㅎ
귀여워... 귀엽지 누가 못생겼대?ㅠ 고맙지가 않다고... 유행따라서 너도나도 애기 분장시켜놓고 선생님한테 뭔 감동을 바래 쌤들도 인스타봐서 유행 다 아는데ㅎㅎ
자기가 좋아서 자기만 좋아서 자기 위주로 생각해서 해놓고는 왜 선생님들도 좋아하길 원할까
맨날 여초 직업에는 직업사명 엄청 강요하네 그러면 본인들이 애 낳았으니깐 사명을 다하세요 남한테 내 애 내 애 하지말고
아이는 엄마에게나 선물이라는 말이ㅋㅋㅋ 속시원하네
좋아하는척 하는것도 감정노동이라는거 너~무 공감된다
그냥 결석해줘 ... 그게 선물임
ㅋㅋㅋㅋ222진짜....정말로!
와 존나 싫을듯 저거 또 하나하나 사진 찍어 답해주고 진짜 개스트레스 그러면 저거 한명 하고 오면 다른 애들 기 죽을까봐 하고 온 애거 어르고 달래서 다른애들도 머리에 써봐야하고 또 쓰면 또 사진 또 찍어야하곸ㅋㅋㅋㅋㅋ
아 글고 사명감 찾는거 존나 웃김 당장 우리나라 입시만 해도 걍 대충 성적에 맞춰서 대학가는 마당에 왜 유치원선생님 보육교사한테만 사명감 찾음 걍 성적맞춰서 간 대학이 그쪽이고 그쪽 진로를 선택한거일수도 있잖음
좋아하는척 진짜 힘든거라고 ㅜㅜㅜㅜ 그리고 진짜 쓰레기 많아나와서 환경오염 걱정되는디;;
🍆... 🍆....
아까 인스타에서 본 강아지들은 존나 귀엽던데
으
지들새끼 지들 눈에나 귀엽지ㅔㅣ
부모가 개주접떤거 싫어한다고 적성에 안맞으면 관둬~하고잇네 진짜 개만만한 여초직업인듯ㅎ
내친구는 딸이랑 5월 가정의 달 맞이해서 그동안 애기가 여기저기서 받은 용돈 취약계층에 기부함... 쓰레기나 만들지 마세요 본인애 본인만 이뻐요ㅎ
선생님들 좀 내비둬라..
걍 스승의 날을 없애 ,,
엄마 손잡고 서툴게 써준 편지가 더 감동
공감.. 선생님들한테 감사한게 아니라 그냥 본인 애들 귀여워보이고싶어서 하는거잖아 ㅋㅋㅋㅋ 존나 스승의날때마다 사무실 기혼들이 즈그 애들 이렇게 했다면서 사진 톡방에 올리는거 극혐임
스승의 날을 없애면 서로 편할일^^
부모 자기만족임
이정도면 스승의날을 없애는게 맞다 서로 불편하고
솔직히 내 조카도 저런거 한두번이야 귀엽지.... 게다가 애를 저정도로 안좋아하면 교사하면 안된다니 직장인들은 회사 좋아서 다니나...
난 억지로 쓴 편지도 싫어...(초등) 진짜 몇줄 성의없게끄적거려서 가져오면 진짜 피곤해 스승의날 없애거나,공휴일지정하거나 하다못해 연말로 옮겨줬음싶어.. 서로 너무 피곤한날임.
이정도면 누굴 위한 스승의 날이지 ㅋㅋ 스승한테 예의표시 성의표시 눈치보이고 받는 사람도 싫은거면 다 불편한건데 ㅋㅋㅋㅋㅋ 글고 부모도 본인좋으려고 스승의날 저런거 하는거 아니지 않아? 옷에 스티커나 꽃 저런거 선물대신 스승의날이니 뭐라도 하겠다고 하는건데 부모가 좋을건 뭐야.......?사진? 사진찍는거면 굳이 저런거 아니여도 되고ㅋㅋㅋ 걍 집에서 본인들끼리 찍는게 낫지 걍 다서로가 서로 눈치보는듯 부모는 뭐라도 하겠다 받는 스승은 감정노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