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주요 사업으로 추진했던 4대강 보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선 “해체다, 뭐다 하는 것은 정치적이다.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 시민들이 지켜줄 것”이라며 웃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회복하고 있다. 정신력으로 이기고 있다”고 말했다.
“낙동강 물로 재배한 쌀 샘플 2종에서 1kg에 각각 3.18 µg(마이크로그램=1백만분의 1그램)과 2.53µg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에 금강 주변에서 재배한 쌀(현미)과 낙동강 물로 기른 배추, 무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데 이어 이번에는 낙동강 주변의 쌀(백미)에서도 같은 독소가 검출된 것이다. 독소 수치도 이전보다 높게 나왔다. 금강의 현미에서는 kg당 1.3㎍이 나왔는데 이번 낙동강 백미에서 그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의 독소가 검출됐다. 마이크로시스틴은 간 독성이 있는데 청산가리보다 약 100배 이상의 독성이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류에서 상류 쪽으로 갈수록 강은 서서히 생명을 회복하고 있었다. 보 개방에 따른 결과였다.
상류인 세종보·공주보 바닥 흙이 보 수문 개방 뒤 모래나 자갈로 변한 것과 달리, 백제보 하류인 이곳은 여전히 펄이 많았다. 백제보는 지난달부터 개방이 시작됐다. 김영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강바닥 상태는 2015~2016년 즈음이 최악이었는데, 보 개방 뒤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펄의 악취가 줄고 모래질이 늘고 있다. (상류인) 세종보 쪽은 이제 모래와 자갈뿐”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ㅇ왜 아직도 안죽지
왜 나대?
곧 죽을 할배가
빵에서는 죽을듯살듯하더니
죽어라
깜빵있을때는 곧 뒤질거 처럼 언플하더니 나오니까 살아났노 다시 뒤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