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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도전
1992년생인 손흥민은 마지막이 될 가능성 높아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은 그동안 아시안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1956년 초대 챔피언을 시작으로 대회 2연패 했지만 영광은 멈췄다. 1960년 이후 단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FIFA 월드컵 4강 신화와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등 유럽 무대를 휩쓴 선수를 보유하고도 번번이 좌절을 맛봤다.
지난 3월 새롭게 한국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의 첫 번째 목표도 아시안컵이다. 그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월드컵보다 아시안컵을 강조했다. 그는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고 그 결과로 평가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며 1차 목표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대회 우승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대표팀이 역대급으로 평가되는 황금세대라는 점이다. 아시아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한국인 라리가 최초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이강인(22·마요르카), 한국인 최초 세리에A 우승 주역 김민재(27·나폴리)가 버티고 있다. 최초라는 수식어를 하나씩 달고 있을 만큼 역대급 재능이다.
여기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 이재성(31·마인츠), 황희찬(27·울버햄프턴), 조규성(25·전북현대), 오현규(22·셀틱) 등이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황금세대의 리더인 손흥민의 아시안컵 라스트 댄스가 점쳐지는 대회이기도 하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대회가 열리는 2024년엔 32세가 된다. 2027년으로 예정된 다음 대회를 기약하기 어렵다. 손흥민 외에 이재성, 황의조(31·FC서울), 김영권(33·울산현대) 등도 마지막 아시안컵이 될 확률이 높다.
손흥민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전이 끝난 뒤 ‘스포츠조선’을 통해 “어떻게 보면 나의 마지막 아시안컵”이라며 “좋은 멤버를 갖춘 만큼 잘 준비해서 가장 큰 선물을 드리고 싶다. 나의 가장 큰 꿈이기도 한 거 같다”라며 64년의 한을 털어낼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기원했다.
첫댓글 가보자고!_!_! 완전 기대중
은퇴전까지 불러주면 간다면서요ㅠㅠ 더 해줘요
제발 우승컵ㅠㅠㅠㅠㅠ
은퇴란 없어
손흥민 64살까지 뛰어야지 무슨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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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겜 아닌가
아시안컵은 없음~ 아시안'게임' 금메달만 군면제 가능
흥민 마지막은 넣어둬
흥민씨 무슨 소리야 그렇게 인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
제발 우승컵 들자
김민재 빼 ㅋ 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ㅋ
마지막아니야ㅠㅠㅠㅠ
흑 ㅠ 그래서 젭알 우승컵 들었으면 좋겠어ㅠ
라스트댄스 아닌데???????😤
누가 라스트댄스라고 합니까
메시도 라스트댄스 오조오억번이었으니까 ㄱㅊㄱㅊ
흥민이 마지막일ㅈ도 모르는데 내가 왜 다 슬프냐 ㅠ
아니야ㅠㅠㅠ 2027년까지 가보자구요ㅠㅠ
무슨 라스트트댄스에요 안돼요
손흥민 컵 주세요 제발 ㅜㅜ
라스트의라스트도 잇겟지
아니 누가 라스트래요 ㅠ
손번복해도도ㅑ~
진짜 우승하자 제에발 ㅠㅠㅠ
라스트 댄스라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