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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 주소록에 큐알코드로 뜨네요. 또 인터넷 해킹하기 쉽게 만드는 프로그램. QR코드
별나라 추천 0 조회 485 21.10.17 17: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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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1 19:40

    첫댓글 아.. ㅎㅎㅎ 그거 정말 좋은 기능입니다.

    집에 누가 왔는데 와이파이 비번 적어놓은게 안보인다던지 하면 그 코드를 놀러 온 사람 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와이파이에 그 폰이 연결됩니다.

    역으로 친구나 아는 사람 집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모를때 폰을 잠깐 빌려 코드를 인식시키면 비번 알려달라고 할 필요 없이 바로 친구집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지요.

    저 주소록 QR코드 기능은 정말이지 참신한 기능이네요.

    LG도 저렇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싶을때 번거롭게 카카오톡으로 주소록 파일을 보내지 않아도 되고 받는 사람이 일일히 타자 쳐서 전화번호를 등록할 필요 없이 받는사람 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바로 받는사람 폰으로 주소록 파일이 들어오는듯 싶습니다.

    정말 편리한 기능인것 같은데 주위에 번호 줄 사람이 많지 않다면 그닥 쓸 일은 없을것 같네요..^^

  • 작성자 21.10.21 21:37

    Happypenguin님
    해킹 피해를 당하셨다("제 휴대폰이 해킹 증상과 비슷하게 동작합니다.") 라는 글 올렸다면 핸드폰의 편리성이 우선이 아니라 쉽게 해킹 당하지 않는 것 안전함을 피해자라면 먼저 생각할 것입니다..

    순천향대 30대 여교수 자살사건 보셨어요. 그 분이 제자에게 해킹 당한다.. 누가 나를 따라온다(집단 스토킹)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다니다.. 처음에 핸드폰을 꺼둔채 지내다가 아파트 복도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였지요. 왜 그 분은 핸드폰을 꺼둔채 지냈을까요?
    님을 누군가 계속 해킹하고 집단 스토킹한다면 온전히 이런 일 있기 전 평소처럼 생활할 수 있겠는지요?
    여기 마인드컨트롤 ti에 회원이 4천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해킹이 무서워 자신의 피해내용 올리지 못하고 눈으로만 볼 것입니다. 내가 올리는 글 모두 해킹하는 사람이 보기 때문입니다. 카페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글을 올리는 겁니다. 왜냐면 피해사실을 알려서 전자파 무기 금지법이 법안 발위하여 더 이상 이 피해가 없어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아직 해킹 피해로 어려움이 없으신 듯 해보십니다.

  • 21.10.23 17:45

    @별나라 QR 코드는 정보를 담은 이미지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공유하기 위해 QR 코드를 사용하죠.

    만약 쇼핑몰 주소를 홍보한다고 하면 예전에는 종이에 쇼핑몰 주소를 적어 홍보물을 뿌리면 관심있는 사람이 일일이 URL을 타이핑해서 들어가야 했죠.

    하지만 요즘은 URL을 QR 코드에 넣어 홍보물에는 쇼핑몰 사이트와 바로 연결되는 QR코드 사진만 첨부해서 홍보하면 지나가다 관심 있는 사람이 카메라 앱을 열어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쇼핑몰로 이동할수 있어 일일히 URL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전보다 홍보 효과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R 코드와 해킹을 연관짓고자 한다면 QR코드를 만드는 기능이 아닌 QR코드를 찍는 행위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공공와이파이 연결용 QR코드를 사칭해 스파이웨어가 다운로드되는 링크를 QR코드에 넣어 사용자가 해킹 프로그램을 다운받도록 유도하는 범죄를 주의하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미 '큐싱(Q Shing)' 이라는 용어로 QR코드를 이용한 해킹 수법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코드를 스캔했을때 해킹 위험이 있는 것이지

  • 21.10.23 18:00

    @Happypenguin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QR코드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고 해서 해킹이 되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QR코드로 전화번호 파일을 공유할수 있도록 한 것은 제조사에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배려한 것일 뿐, 그 기능을 사용할지 말지 결정하는것은 사용자의 마음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업데이트 내용이 표시되었을 텐데 잘 읽어보셨더라면 QR코드로 전화번호를 공유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것에 대해 적혀져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QR코드 전화번호 공유 기능을 원하지 않는다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어야 하지요..

    그래도 찜찜하시다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셔서 버전 다운그레이드를 요청해보세요.

    LG폰은 전에 KDZ툴인가 하는 것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요즘 삼성폰은 버전 다운그레이드가 될지 모르겠네요..

    핸드폰의 편리성이 우선이 아니라 쉽게 해킹당하지 않는 안전함, 즉 보안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핸드폰을 쓰지 말고 등기우편을 통해 소통하세요.

    무선통신보다 안전한 정보전달 방법이 등기우편입니다.

    수취인의 확인이 가능해 보안도가 높지요.

  • 21.10.23 18:17

    @별나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편리성 때문이 아닌가요?

    만약 편리성보다 쉽게 해킹당하지 않는 안전함이 우선이라면 휴대전화를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구형 휴대전화를 구매하셔서 분해 후 카메라 모듈과 GPS 모듈을 제거하셔서 전화용으로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메라 모듈 탈착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지만 GPS모듈 제거 방법은 구글링을 좀 해봐야 하겠습니다

    요즘은 폰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꺼 놓아도 꺼진 것인지 꺼진 모양만 내고 있는 것인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해킹이 불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해커가 얻을수 있는 개인정보를 기기에 저장하지 않아야 하고, 카메라나 마이크로폰, GPS등과 같은 센서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 수집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 21.10.23 18:27

    @Happypenguin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바깥에서 사용할 때에는 공용 와이파이에 연결하지 말고 외부에서 연결할수 있는 커넥터를 보안 덮개로 막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어렵도록 해야 합니다.

    USB 보안 커넥터 락 이라는 보안용품이 있는데 그것을 활용하셔서 잠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어딘가에 둘 때에는 USB 포트를 잠구어 두고 자리를 비우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휴대전화 충전기 케이블에 칩을 내장하여 휴대전화를 해킹하는 수법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데이터 블로커 라는 보안용품으로 예방할수 있습니다.

    마치 OTG 젠더를 꽂듯이 충전단자 부분에 데이터 블로커를 꽂아 충전케이블을 연결하시면 휴대전화 충전기를 통한 해킹을 방어할수 있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해킹이나 도청 수법은 정말 다양한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정보통신 기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으로 돌아가 휴대전화 대신 공중전화를 이용해 소통하고, 인터넷은 집에서 랜선을 연결해 사용하면 해커가 정보기기를 통해 수집할수 있는 정보의 양이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 작성자 21.10.21 23:10

    ‘갤럭시S8’ 홍채인식 뚫렸다

    갤럭시S8’의 홍채인식이 뚫렸다. 지난 5월2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삼성전자 갤럭시S8의 
    홍채인식 기능이 독일 해커단체에 의해 뚫렸다고 보도했다. 홍채인식 해킹에 이용된 것은 사진과 레이저프린터, 콘택트렌즈다.

    독일의 해커단체 ‘카오스컴퓨터클럽(CCC)‘은 1분짜리 영상을 통해 갤럭시S8의 홍채스캐너를 

    해킹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킹 수단은 단순했다. 카메라로 사람의 홍채를 촬영해 레이저 프린터로

     사진을 출력 후 그 위에 콘택트렌즈를 올려 가짜 눈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 단체는 SNS에 올라온 사진을 이용해 해킹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야간모드로 촬영된 사진이 가장 잘 인식됐다고 밝혔다.

    더크 잉글링 CCC 대변인은 “홍채가 지문보다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홍채인식으로 인한 보안  위험이 지문인식보다 더 크다”라며 “휴대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소중히 하고 휴대폰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려면 생체인증보다 핀 보호 기능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CCC는 ‘아이폰5S’가 출시됐을 때도 지문인식 해킹을 시연한 바 있다.
    --->
    이런 글보면 어떤 느낌이신지요?
    편리성만 추구하실건지요?

  • 21.10.23 18:43

    이런 글을 보니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않지만 점차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해 나가며 완벽에 가까운 홍체인식 기술을 만들어 나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체 인식 기술은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과학소년에 첨단 과학기술이라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몇만대의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일반인들도 홍체 인식을 휴대전화 잠금 해제에 사용하고 있지요.

    무엇이든지 상용화가 처음 되었을때는 이런저런 문제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홍체 인식의 문제점이 보완되어 보안성이 강하고 편리한 기술로 일상에서 만나볼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별나라님께서 작성하신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의 요지는 갤럭시 S8의 홍체인식 보안기술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인데 이 글을 쓴 기자는 홍체인식 대신 핀 보호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라며 대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편리한 기능을 만들어 주었지만 그 기능을 사용할지 말지는 사용자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홍체 인식을 쓰고 싶지 않으면 다른 잠금 해제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편리성을 추구한다면 편한 방법을, 보안성을 추구한다면 복잡하더라도 안전한 방법을 택하시면 되지요.



  • 21.10.23 18:52

    @Happypenguin 제조사에서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듯이 편리성을 추구하기보다 보안, 안전성을 추구하신다면 그 방법을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은 기종에 따라 다르니 방법은 별나라 님께서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떤 기기를 쓰던지 간에, 완벽하게 해킹을 방어할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국가정보원이나 사이버수사국, 뉴스와 같은 공식적인 매체에서 제공하는 보안 소식을 참고해 해킹 피해를 입을수 있는 행동을 가능한 조심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은 최대한 이용하는 쪽으로 쓰고 있습니다.

    저도 조직스토킹을 처음 당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도촬을 막겠다고 휴대전화를 분해해서 전면,후면 카메라를 분리해내고 꼭 필요한 전화통화를 하고 나면 배터리를 분리해 내어 완전히 끄고 다녔습니다.

    2년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상황이라면 이런저런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하게 하고싶은것 하면서 즐기자는 생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너무 긴장하며 주위를 신경쓰다 보면 정작 하고자 하는 일을 할수 없게 됩니다.

    가해 방어도 좋지만 가해 증거를 수집하는 쪽으로 방법을 바꾸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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