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미국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한창 미국투어로 기세를 타고있는 트와이스를 넘고 비시즌 블핑 수준까지 단번에 갑니다. 8월에 있을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후엔 어떨까요. 반면, 몇 년간 미국시장에 공들이고 있는 있지는 반등이 안되고 우하향 하는 모양새네요.
사실, 한달전만에도 뉴진스의 불안요소를 생각했어요. 시작은 신선했으나 점점 대중과 멀어졌던 민희진의 f(x)가 떠올랐죠. 근데, 어제 cool with you를 듣고 두손 두발 다들었습니다. 얘넨 이제 우리 눈치 안보는 구나.
다른 걸그룹이
'니들이 원하는거 가져왔으니 좋아해줘' 라면
뉴진스는
'내가 좋아하는건 이건데 너는 어때?' 예요.
뉴진스는 그냥 국내취향 쌩까고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려도 됩니다. 멜론 1위, 음방 몇관왕 이딴거 의미 없습니다. 솔직히 attention, hype boy, ditto 이 마스터피스 3곡만으로 향후 10년간 따라올 걸그룹 없을 겁니다.
안무를 봐도 그래요. 음악에 가려졌을 뿐, Kpop 코레오 씬에도 혁신을 가져왔어요.
다른 걸그룹이 가사를 쫓아 킬링포인트에 목매고 있을때, 뉴진스는 쟝르적 본질에 충실한 춤을 춰요. cool with you 퍼포먼스 비디오를 보세요. 방금전까지 왁킹, 에어로빅 하던 그룹이 이젠 현대 무용까지 합니다. 사견입니다만, 라치카나 원밀리언류의 코레오는 유치해 보일 정도예요.
지금 뉴진스는 생각보다 빨리 국내 탑 찍고 세계시장으로 넓혀가고 있어요.
보아도 그렇고, 블랙핑크도 사실 국내 탑찍기전에 해외에서 더 터져서 역수출 효과가 컸지요.
국내 탑찍은 후에 세계에서 인정받은 건 오직 BTS만이 해낸 거죠.
솔직히 말하면,
뉴진스는 kpop 걸그룹의 GOAT로 가고 있다고 인정합니다. 미쳤습니다.
첫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ㅋㅋ 눈치 안 보는게 cool with you 보면 확 느껴지죠, 자신감도 보이고 비전도 보여요, 국내에서는 이제 어차피 넘사벽이라 생각하고 국내 인기를 요청하기보다는 더 넓은 세계무대를 보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국내시장을 봤다면 cool with you같은 곡/뮤비 퍼포먼스나 정호연씨와 흑인분의 연애같은 캐스팅은 안했겠죠
sm보다는 방시혁의장하에서 민희진씨의 포텐셜과 시너지가 제대로 나오고 있는걸까 싶기도 하구요
방시혁보단 바나뮤직인가 그쪽이랑 시너지가 나는거같아요. 이번에도 250님 포함해서 엄청 많이 제작에 참여했으니깐요
@controlfreak 아 제가 언급한 시너지라는건 결국엔 최고수장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결과물에 반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씀드린 거라서요 ㅋㅋ 그런 면에서는 이수만보다 방시혁의장하에서가 훨씬 비전있다고 생각한 걸 얘기드린겁니다 ㅎㅎ
1시간쯤 남았네요! 슈퍼샤이에서 약간 걱정했다가 쿨위드유에서 저도 gg쳤습니다. eta도 공개한거 첨듣곤 뭐야 했는데 지금은 머리속에 자꾸 맴돌아서 빨리 정식 버전듣고싶어요.. 뉴진스는 트렌디하단말이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왜냐면 트렌드를 만들고있거든요
222222 블랙핑크랑 비교해보면 딱 떠오르는 것 같아요, 블랙핑크는 아주 트렌디하죠, 그런데 뉴진스는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인기를 떠나서 완성도가 남녀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고라고 봅니다.
cool with you 전주 듣자마자 소름이 쫙
너무 좋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어떤 걸그룹과도 비교불가, 최고예요ㅠㅠ
멤버 전부 매력이 넘쳐 흘러요
더군다나 영어도 너무 잘해서 해외 활동에도 유리하구요ㅎㅎ
미국 반응이 너무 좋으면 뉴진스 한국활동 보기 힘들어지는데 아쉽네요 ㅠㅠ
얘들아 좀 천천히 가면 안되겠니
제2의 BTS 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사실 너무 뜬금없이 피프티피프티가 해낼수도 있었는데 최단기퇴물이 되어버려서
Eta 노래 진짜 좋네요
뉴진스 자체가 마스터피스!
방금 Eta 뮤비 나온 거 보고 왔는데 너무 좋네요:)
eta노래 짱좋네요! 하잎보이, 디토때 느낌나네요
250 색깔이 진해야 되나봐요 ㅋ 너무 좋네요
압도적이고 차원이 다릅니다. 정말로 차원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