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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에겐 씨알도 안먹혀” 오은영 때린 박사 “솔루션은 환상”
‘오은영 제발 멈춰’ 초등학교 교권 추락 관련 사건 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여러 미디어에 출연해 “아이는 잘못 없다”는 등 아동 인권을 강조하는 오은영 박사에게 불똥이 튀었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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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회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가속력이 붙은 것 같고요.여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분노가 점점 다른 영역으로 확산되는 것 같은데 마음이 무겁고 씁쓸하네요..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첫댓글 국회의원 손자 이슈라 그런가?!? 프레임을 이상한 쪽으로 돌리는 기사글들이 양산되는것 같네요...
인문학의 몰락 이라던가배금주의 라던가문해력 부족 이라던가다 같은 말일까요 ㅎㅎ
지금 현상은 애들 문제 뿐만 아니라 부모와 사회 전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일으키는 애들만 벌받으면 나아질까요 결국 가장 문제일으키는 암덩어리들은 쏙쏙 빠져나가면서 아이들과 같은 약자들만 여론의 타겟이 되어서 쓸려나갈거에요
이걸 오은영을 탓할게 아닐텐데... 오은영은 가정에서 할 솔루션을 준거고, 그걸 선생님들한테 하라는 학부모들이 문제인거죠애시당초 1차적으로 가정에서부터 문제 아이를 잡았으면 선생님들의 업무나 민원이 오는게 훨씬 줄었을 겁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동감입니다
어느 국회의원인지는 아직도 미궁이군요원글 작성자도 슬쩍 삭제하고 빤쓰런 한거 같은데정치인이든 아니든 누군지 더 궁금해지네요
오은영은 다 오냐오냐하라고 한적이 없죠 오은영을 대충 본 부모들이 자기 행동변호를 위해 핑계대는것일뿐
tv에서 나오는 오은영의 솔루션이 세심한 코칭 없이 일반 가정에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아이와 같이 있으면 말 하나 행동 하나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일이 계속 생기죠.아이의 문제를 부모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이 교육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아이의 문제는 없고 부모인 내가(혹은 내 배우자가) 잘못했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더라고요.부모의 문제, 아이의 문제, 시스템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오은영에 대한 문제제기를 수용할 부분이 있다고 봐요.
오은영은 집에서 하는법 알려주지않나요?
이번 사태에 대한 타겟이 왜 오은영으로 흐르는 지 모르겠네요;
동의합니다. 정말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희생양이 하나 필요하고, 유명인 하나 잡아서 족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중세시대 마녀사냥하고 21세기 인터넷하고 뭐가 다른지...
이상한 물타기
오은영 박사를 잘못 해석한 학부모에게 화살이 쏠렸으면 합니다. 디퍼런스 님 게시물에 대한 반론은 아니에요 ^^;
결국 또 상황에서도 희생양을 타겟팅하는 꼴이네요.
오은영 박사는 약물을 투입합니다. 말 몇마디로만 사람을 고치는게 아니에요. 꼭 알고 보셨으면 좋겠네요
오은영 탓을 왜 하는거죠? 돈 잘벌어서?
오은영 박사가 던진 작은 돌이라 생각하는 거죠. 물론 박사님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겠지만 학부모들의 진상짓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 봅니다.
이거 책 일부만 발췌해서 그렇지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비판받을 내용이 아닙니다.
@태섭 저것만 보고 그대로하는 사람들이 꼭 있는게 문제죠.
사람들은 보고싶은 자극적인 부분만 보려고하는거죠. 이거 전체 내용을 봐야합니다.
@ASSA 그런 논리로 게임이 폭력을 조장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죠. 전 저 책의 내용이나 게임이나 둘다 원인이 아니라 생각하네요.
아뇨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우 저걸 머리속에서 생각해서 책으로 낸게 대단하네요.. 아무리 일부라도 이건 진상짓하는법 학부모한테 알려줘서 책팔돈벌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궁극적으로 인간의 선악은 기질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쪽이어어 오박사 솔루션은 제한적으로만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씨알도 안먹힌다는 극단적인 평가는 빠가 만든 까 같구요.
또 우르르 다음 희생양 찾기인가요결국 나만 아님 누군가가 책임지란건가
학생인권조례...
대체 그 국회의원이 누구길래 이렇게 감추는 걸까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전국1등 얘기 듣고, 자기 자식도 교과서만 주고 전교 꼴등 만든게... 전국1등한 아이 잘못은 아니죠. 하지만, 그걸 과대포장한 미디어가 있다면, 미디어에게도 책임은 있겠죠.
첫댓글 국회의원 손자 이슈라 그런가?!? 프레임을 이상한 쪽으로 돌리는 기사글들이 양산되는것 같네요...
인문학의 몰락 이라던가
배금주의 라던가
문해력 부족 이라던가
다 같은 말일까요 ㅎㅎ
지금 현상은 애들 문제 뿐만 아니라 부모와 사회 전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일으키는 애들만 벌받으면 나아질까요 결국 가장 문제일으키는 암덩어리들은 쏙쏙 빠져나가면서 아이들과 같은 약자들만 여론의 타겟이 되어서 쓸려나갈거에요
이걸 오은영을 탓할게 아닐텐데... 오은영은 가정에서 할 솔루션을 준거고, 그걸 선생님들한테 하라는 학부모들이 문제인거죠
애시당초 1차적으로 가정에서부터 문제 아이를 잡았으면 선생님들의 업무나 민원이 오는게 훨씬 줄었을 겁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동감입니다
어느 국회의원인지는 아직도 미궁이군요
원글 작성자도 슬쩍 삭제하고 빤쓰런 한거 같은데
정치인이든 아니든 누군지 더 궁금해지네요
오은영은 다 오냐오냐하라고 한적이 없죠 오은영을 대충 본 부모들이 자기 행동변호를 위해 핑계대는것일뿐
tv에서 나오는 오은영의 솔루션이 세심한 코칭 없이 일반 가정에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아이와 같이 있으면 말 하나 행동 하나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일이 계속 생기죠.
아이의 문제를 부모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이 교육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아이의 문제는 없고 부모인 내가(혹은 내 배우자가) 잘못했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부모의 문제, 아이의 문제, 시스템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오은영에 대한 문제제기를 수용할 부분이 있다고 봐요.
오은영은 집에서 하는법 알려주지않나요?
이번 사태에 대한 타겟이 왜 오은영으로 흐르는 지 모르겠네요;
동의합니다. 정말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희생양이 하나 필요하고, 유명인 하나 잡아서 족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중세시대 마녀사냥하고 21세기 인터넷하고 뭐가 다른지...
이상한 물타기
오은영 박사를 잘못 해석한 학부모에게 화살이 쏠렸으면 합니다. 디퍼런스 님 게시물에 대한 반론은 아니에요 ^^;
결국 또 상황에서도 희생양을 타겟팅하는 꼴이네요.
오은영 박사는 약물을 투입합니다. 말 몇마디로만 사람을 고치는게 아니에요. 꼭 알고 보셨으면 좋겠네요
오은영 탓을 왜 하는거죠? 돈 잘벌어서?
오은영 박사가 던진 작은 돌이라 생각하는 거죠. 물론 박사님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겠지만 학부모들의 진상짓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 봅니다.
이거 책 일부만 발췌해서 그렇지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비판받을 내용이 아닙니다.
@태섭 저것만 보고 그대로하는 사람들이 꼭 있는게 문제죠.
사람들은 보고싶은 자극적인 부분만 보려고하는거죠. 이거 전체 내용을 봐야합니다.
@ASSA 그런 논리로 게임이 폭력을 조장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죠. 전 저 책의 내용이나 게임이나 둘다 원인이 아니라 생각하네요.
아뇨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우 저걸 머리속에서 생각해서 책으로 낸게 대단하네요.. 아무리 일부라도 이건 진상짓하는법 학부모한테 알려줘서 책팔돈벌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궁극적으로 인간의 선악은 기질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쪽이어어 오박사 솔루션은 제한적으로만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씨알도 안먹힌다는 극단적인 평가는 빠가 만든 까 같구요.
또 우르르 다음 희생양 찾기인가요
결국 나만 아님 누군가가 책임지란건가
학생인권조례...
대체 그 국회의원이 누구길래 이렇게 감추는 걸까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전국1등 얘기 듣고, 자기 자식도 교과서만 주고 전교 꼴등 만든게... 전국1등한 아이 잘못은 아니죠. 하지만, 그걸 과대포장한 미디어가 있다면, 미디어에게도 책임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