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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증가하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 대책 강화를 지시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함을 줄 수 있도록(ปลอดภัยแ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งไทย และต่างชาติ เพื่อรักษาความเชื่อมั่น)’ 관광객에 대한 안전안심 대책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관계 기관과 여행사들에 대해, 여행자들에 대한 모든 곳에서 보안 대책을 강화하고 공공보건과 안전을 확보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성수기에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태국 여행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도 지적했다.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태국은 올해 12월 5일 시점에 97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고, 12월 10일에는 1000만명째 도착을 맞이했다고 한다.
한편, 전 세계 45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InterNations’애서 ‘외국인이 머물며 일하기 좋은 곳(เมืองที่น่าอยู่ และน่าทำงานที่สุดในโลก)’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태국의 수도 방콕은 ‘스페인 발렌시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어 6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스위스 바젤’ ‘호주 멜버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싱가포르’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Z세대 절반 이상이 불교 행사일에 '알코올 판매 금지'에 반대
랑씯 대학(Rangsit University) 정치학부의 탐롱싹(ธำรงศักดิ์ เพชรเลิศอนันต์) 박사는 2022년 12월 11일 방콕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Z세대(18~25세) 412명에 대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밝혔다.
태국에서는 1년에 5회의 중요한 불교의 날 ‘마카부차(만불절)’ ‘위싸카부차(불탄절)’ ‘아싸라하부차(삼호절)’ ‘카오판싸(입거일), 억판싸(출거일)’에는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데, Z 세대 절반 이상이 불교의 날에 알코올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 결과는 53.2%(219명)가 “(불교의 날) 맥주 및 주류 판매 금지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ควรยกเลิกข้อห้ามการขายเหล้าเบียร์)고 응답해, ”술과 맥주 판매는 계속해서 금지되어야 한다(ควรยังต้องมีข้อห้ามการขายเหล้าเบียร์)“고 응답한 30.6%(126명)를 크게 웃돌았다고 한다.
태국 전체에서는 686만명이 Z세대이다.
태국 모터 엑스포, 중국세 EV 약진
12월 1~12일 방콕 교외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규모 모터쇼 '제39회 태국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22(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22)' 행사가 개최되어, 주최측 발표에 따르면 수주 대수는 자동차가 36,679대, 자동 이륜차가 6,089대였다고 한다. 2021년 전회에 비하면 수주 대수는 자동차가 16%, 자동이륜차가 87% 증가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별 수주 대수는 도요타가 6064대로 1위, 이어 혼다 3252대, 중국 전기차(EV) 메이커 비야디(BYD) 2714대, 이수즈 2648대, 닛산 2478대, 스즈끼 2464대, 중국 자동차 메이커 상하이 기차 MG 2443대, 마쯔다 2295대, 중국 자동차 메이커 장성 기차(GWM) 1995대, 미국 포드 1707대였으며, 중국계 메이커는 모두 EV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약진을 보였다.
'제39회 타이랜드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22'에는 자동차 35개 브랜드 외에 이륜차 17개 브랜드가 출점해 자사 제품을 과시했다.
코인 세탁소에서 성행위를 하려던 남녀에게 벌금 부과
24시간 운동되고 있는 ‘코인 세탁소(ร้านตู้ซักเสื้อผ้าหยอดเหรียญ)’에서 성행위를 하려던 남녀에게 벌금 5000바트가 부과되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이 세탁소는 방콕 넝쩍구 쏘이 츠엄쌈판 13에 있는 동전 세탁소 오너는 9월 22일 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가게 앞이나 가게 안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녀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 커플은 10월 20일에도 다시 동전 세탁소로 들어와 성 행위를 시도했고, 그것을 발견한 점주는 남녀에게 주의를 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오너는 SNS 등에서 이 커플이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투고했고, 그것을 확인한 경찰이 용의자의 자동차 번호를 조사해 부부를 확인하고 법에 따라 벌금 5000바트를 부과했다.
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병원이 전용 병상을 재개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 감염자 전용 병상을 재개하는 병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감염자가 병원 병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월이 5%였던 것이 이달은 8.5%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쏘폰(นพ.โสภณ เอี่ยมสิริถาวร) 부국장은 “국내 각지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이 코로나 감염자용 병상을 확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국립 쭈라롱꼰 대학 바이러스학 연구소 용 소장 말에 따르면, 코로나는 지금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같은 질환에 가까워지고 있어, 향후 매년과 같이 6~9월경과 11~2월경에 감염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민간단체, 최대 야당 해당 청구를 중앙선관위에 요구
민간단체 '’헌법수호협회(สมาคมองค์การพิทักษ์รัฐธรรมนูญ)‘ 씨쑤완(ศรีสุวรรณ จรรยา) 사무국장은 최근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이 앞서 차기 총선에서 지지 확대를 노리고 하루 최저 임금을 일거에 600바트로 끌어올릴 방침을 내세은 것이 탁씬 전 총리의 의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 당의 ’해산(ยุบพรรค)‘을 청구하도록 요구했다.
탁씬 전 총리는 프어타이당과 직접적인 연결은 없지만, 이 당의 간부는 탁씬 전 총리에 강한 영향하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씨쑤완 사무국장에 따르면, 법률은 외부인이 정당 운영 등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프어타이당이 탁씬 전 총리에 의향에 따라 임금 인상을 표명한 것은 이 법에 저촉된다고 한다.
한다고 일이다.
지반침하로 고가도로 통행금지, 방콕 라마 3세 거리
12월 12일 밤 방콕 도내 라마 3세 거리의 짜런랏 거리 교차점 주변에서 고가도로 교각 주변의 지반이 침하하고 교각 주위의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 발견되었다.
당국은 고가도로를 통행을 금지시키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은 짜오프라야강 근처로 가까운 곳에서 전선류 지하 매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고가도로는 14일에도 통행이 금지도어 주변에서는 최고 10킬로를 넘는 정체가 발생했다.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자에게 금고 53년 8개월
태국 형사재판소는 12월 14일 ‘온라인 도박(พนันออนไลน์)’ 사이트 운영자 남성에게 불법 도박에 관한 25개 범죄로 유죄 판결을 내리고 금고 53년 8개월을 전한 후 금고 20년에 감형했다. 또한 법원은 불법 도박에 관여한 다른 18명에게도 금고 3개월에서 14년을 선고했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575,000건 이상의 금융거래가 기록되었고, 그 금액은 추정 17억 바트이며, 그 중에는 자금세탁 약 8억 4100만 바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공판 중 운영자 남성은 자신은 운영자도 아니며 온라인 도박 페이스북 계정 소유자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온라인 도박 운영 그룹을 조직한 것에 대해 유죄라고 판단했다. 14건의 자금세탁으로 1건당 3개월로 합계 48개월 금고, 25건의 자금세탁에 대해서는 1건당 2년으로 합계 50년의 금고, 합해서 50년 48개월의 금고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형법 제91조(2)에 따라 금고 20년 상한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처벌되게 되었다.
도박 사이트 적발, 10억 바트 상당 압수
경찰은 12월 13일 온라인 도박 사이트 단속으로 방콕과 북부 치앙라이에서 총 13곳을 수색해 5명을 체포하고, 토지 권리서, 은행 예금, 고급차, 고급 시계 등 10억 바트 상당을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축구 월드컵 도박 등을 해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공영 복권, 경마 등을 제외하고 도박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전국에서 크고 작은 불법 도박장이 몰래 영업을 하고 있어, 불법 도박 뿌리를 뽑지 못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13일까지 1만명 이상이 축구 도박으로 검거됐다. 태국 상업회의소 대학은 월드컵 축구 도박 베팅이 약 57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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