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탄생화 저먼더(Wall Germander)
과명 : 개곽향속
원산지 : 지중해
꽃말 : 경애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꿀풀과에 속하는 저먼더는 식용식물, 약용식물, 허브식물로 분류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원산지는 남유럽과 중동으로 50Cm 정도 자라는 다년초 이며 어린 줄기는 네모 지며 털이 있다.
지중해 연안 또는 유럽의 낮은 지대, 특히 햇볕이 잘 드는 석회암에서 많이 자란다.
속명 테우크리움(Teucrium)은 고대 트로이의 왕 테우세르(Teucer)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곧게 자라며 전체에 거친 털이 나 있다.
뿌리는 땅 위를 기고 줄기는 각이 져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 도 무성하며 참나무의 잎처럼 길고 톱니 모양이다.
잎은 1~2Cm 마름모형으로 결각이 있으며 둔한 거치가 있다.
신선한 잎은 쓰고 매운향이 나며 잎을 비비면 마늘 향과 비슷한 냄개가이 난다.
6∼7월에 분홍색 또는 보라색의 꽃이 피며 화관(꽃부리)이 입술 모양을 한 꽃이 장밋빛으로 핀다.
번식력이 강해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씨뿌리기·포기나누기·꺾꽂이 등으로 번식시킨다.
허브차를 만들어 마시면 통풍과 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말라리아로 인한 열, 자궁장애, 천식, 기침 등에도 좋다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는 테우크리움 카나덴세(T. canadense)는 90㎝ 정도 자라는 줄기에 황백색에서 자주색까지 다양한 꽃들이 가느다란 수상(穗狀)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우리나라에는 곽향(T. veronicoides)을 비롯하여 덩굴곽향(T. viscidum var. miquelianum), 개곽향(T. japonicum) 등 3종이 자란다.
이중 곽향은 제주도 한라산과 북한의 함경북도에서만 자라고 있으며, 개곽향과 덩굴곽향은 물기가 매우 많은 냇가나 그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Wall Germander'라는 영어명대로 건물의 벽을 타고 올라가며 곧게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저먼더는 허브의 일종 이다.
저먼더는 감기, 식욕부진, 식중독에 약효가 있다.
허브의 일종이나 차로도 끓여 먹으면 아주 좋다.
방향제 또는 방부제로도 사용되며 소화를 돕는 용도로도 사용이 된다.
정원용 식물로 영국에서 수입되었다.
오래된 벽 같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영국의 왕립 에든버러 식물원 안에 있는 벽돌 건물도 이 식물로 덮혀 있다.
꽃점
자연스러움과 기교를 겸비한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보배롭게 여기고 있습니다.
우선 애교가 있어 보여 쉽게 말을 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행동이 정신면에서도 금전 면에서도 실리 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군요.
당신이 연인과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무욕의 욕망'이라는 것이죠.
애정 면에서도 또한 풍부한 타입. 하지만 너무 완벽해서 그리 간단하게 마음을 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