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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과’ ‘행복한 여자’ ‘하늘이시여’ 등의 드라마에서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중성적인 매력을 뽐낸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윤정희는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여전사 컨셉트로 변신, 중성적인 매력을 처음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희는 기존에 보여준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중성적인 이미지로 “윤정희 속의 윤정희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중성적 이미지는 윤정희 본인조차 몰랐던 모습. 윤정희는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 지 몰랐다”며 “새로운 변화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실장과 헤어 아티스트 채수훈,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시노 등은 “너무 이쁘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왜 지금까지 감추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윤정희의 변화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윤정희는 지난 28일 오후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숭례문 복원을 위한 앙드레김 주얼리 패션쇼 무대에 올라 여성스러움을 한껏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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