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 슈프림 / 소닉티타늄 출고 보고
사실은 오래전에 출고 했던 고객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약 6개월전에 사진 촬영했다가 이제서야 올리게 됩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함께 말이죠!!!
오래전 일이라 정확하게 상담 내용을 기억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단하게만 포스팅하겠습니다.
고객님게서 가장 오랫동안 고민하셨던 부분이 색상이었습니다.
블로그를 보고 전화 상담을 하셨던 분이신데 소닉티타늄 색상이 어떤지 물어 보셨습니다.
그래서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그래서 권해 달라고 하셔서 머큐리 그레이 색상을 권해 드렸고, 권해 드린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계약 할 때 머큐리 그레이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머큐리 그레이 색상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출고가 점점 다가 올 때 고객님께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그냥 소닉티타늄으로 해주세요!"
마침 재고도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머큐리 그레이 색상을 취소하고 소닉티타늄으로 변경해 드렸습니다.
처음 차를 구입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을 드리지만 번호판을 등록하기 전까지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외부 색상, 옵션, 내부 색상, 출고 날짜 등 모든 부분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결국 소닉티타늄으로 변경을 해드렸습니다.
소닉티타늄으로 변경하신 이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고객님께서 고민을 하셔서 결정한 부분인데 필자가 물어볼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보니...
자! 그럼 너무 오랜된 출고라 여기까지만 하고 출고 차량 함께 보겠습니다.
▼ 렉서스 ES300h 슈프림 / 소닉티타늄 출고 보고
다른 색상에 비해 출고가 적은 색상입니다. 찾는 분들이 적다는 뜻이겠죠???
필자 또한 권하지 않는 색상이긴 합니다.(개인적인 의견)
"소닉 티타늄(Sonic Titanium) 색상"
실버 색상과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비슷한 부분은 있지만 햇빛을 보면 색상이 완전 달라 집니다.
조금만 더 밑으로 내리면 햇빛에서 보는 소닉 티타늄 색상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보는 것과 차이를 느껴보세요!
데이라이트가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핀들 그릴이 스포트한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전 ES에 비하면 많은 발전을 했고, 더욱더 젊어졌습니다.
젊어진 디자인에 내구성은 더 단단해 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ES300h입니다.
필자가 항상 휠에 대한 불만을 항상 언급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컷에서는 휠이 조금은 이뻐 보입니다.
또 이렇게 보니 휠이 좋아보이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필자만 그런것 일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인 부분이니 만큼...)
그래서 다시 휠만 촬영해 봤습니다.
실버 색상과 매우 흡사한 색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짝 금색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전장의 길이가 4,900mm 입니다. 우리나라 차량으로 따지만 그랜져 급입니다.
수입차와는 아우디 A6, BMW 520, 벤츠 E글래스와 비교 대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침 소닉티타늄으로 IS250도 있어서 비교해봤습니다.
둘다 같은 색상 코드입니다.
모델만 다를뿐입니다.
렉서스 ES300h에는 등급에 상관없이 모두 기본 옵션입니다.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렉서스가 럭셔리 브랜드라고 하는 겁니다.
거의 모든 옵션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통풍시트 같은 경우를 말합니다. 다른 브랜드는 7,000만원 이상이 되야 적용됩니다.
사이드 리피터가 적용된 싸이드 미러입니다.
또한 아랫쪽에는 웰컴등도 있습니다.
ES300h 스마트키가 가까이 가면 등이 들어옵니다.
모든 문에 적용된 터치식 잠금장치입니다.
스마트키를 가지고 살짝만 터치하면 문이 잠깁니다.
열때는 손만 넣어서 열면 됩니다. 열때도 터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뒷쪽 문 아랫쪽에 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엠블럼입니다.
양쪽 모두 노출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뒷쪽 문 아래에 위치한 하이브리드 엠블럼이 보입니다.
가솔린 모델과 다른점은 배기구가 가려져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윗쪽에 리어 스포일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뒷쪽에서 옆으로 이어지는 라인입니다.
왼쪽을 보면 실버 색상이 보이실겁니다.
저 색상이 실버 색상이니까 비교하시면 되겠죠??
이렇게 실버랑 비교하니 다른 느낌이 들겁니다.
리어 스포일러가 있어서 스포티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좋아하지만 모두를 만족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제거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때면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실제로 제거를 하면 어쩔수 없이 자국이 남으며, 심지어는 구멍까지 있습니다.
필자는 무조건 반대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제거해서 출고한 적은 없습니다.
최근 필자가 고집스럽게 밀고 있는 틴팅입니다.
리어 램프도 렉서스의 상징 "L"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렉서스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래서 왠만하면 주간에도 켜고 달립니다. 멋보다는 안전을 생각해서...(필자의 개똥 찰학이라...)
카메라를 아래로 넣어 봤습니다. 배구기가 바로 보이는 걸 보니 오른쪽 대각선으로 촬영한 겁니다.
하부를 더 보기 위해 반대쪽으로 와서 다시 카메라를 넣어 봤습니다.
카달로그상에서 말로만 듣던 "듀얼 링크 스트럿" 입니다.
필자는 당연히 많이 본 써스펜션이지만 여러분들은 볼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언급해 봤습니다.
최근 렉서스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렉서스 ES300h"
뒷쪽 트렁크에 위치한 하이브리드 엠블럼입니다. 하이브리드 특징인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아이보리 색상 시트와 블랙 생각 시트 중에 고민을 하셨는데 주위의 반대에 의해서 블랙 시트로 결정을 하셨습니다.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필자는 사실 아이보리 시트 괜찮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관리가 어렵다는 부분만 말씀을 드립니다.
렉서스 ES300h 슈프림 등급의 내부 디자인입니다.
우드가 들어가서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실제로 보면 참을만 합니다. 어떻게보면 고급스럽기도 합니다.
그렇게 촌스러운 색상이 아니라서...
운전석에 타기전에 본 모습입니다. 앞으로 운전석에 타기전에 가장먼저 이 모습을 보실 겁니다.
자! 이제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살짝 문에 붙어서 촬영한 모습이긴 하지만...
출고 전에 항상 빠지지 않고 확인하는 km 수입니다.
여기서 잠시 정보하나 드리겠습니다. 출고 전 km 수는 10km 이상만 아니면 됩니다. 뭐 사실 15km 까지는 괜찮습니다.
그 이상이 된 차량이라면 조금은 의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의심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전시차량인지, 아니면 인수거부된 차량인지 고지를 받지 않은 차량이라면...
그렇다고 km 수가 적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7~9km 때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려봅니다.
운전석에서 내려다 본 스티어링 휠 입니다.
열선은 기본이며, 메모리, 틸트 전부 갖춰져 있습니다.
미어디와 공조기 부분입니다.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이 편하며, 버튼 또한 감촉이 좋은 편입니다.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딱! 보면 알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운전석을 봤다면 이번에는 조수석입니다. 운전석에 비하면 뭐 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깔끔하게 정리된 디자인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우드 그레인 부분이 어떠세요? 그렇게 촌스러운 색감은 아니죠?? 고급스러움 색상입니다.
레이노 틴팅을 하면서 필자가 가장 많이 작업해드리고 있는 하이패스 입니다. 저런 식으로 숨겨서 사용합니다.
운전 할 때 방해를 주는 일은 없으면, 카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실 겁니다.
출고가는 길에 혹시 모르는 일이 있을까봐 뒤따라 갑니다.
여기는 경부 고속도로입니다. 외부에 노출된 ES300h를 지키기 위해 따라가면서 운전을 합니다.
언더 코딩을 작업할 업체에 탁송을 했습니다. 고객님게서 아는 곳에서 작업을 하기 위해 바로 내려서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언더 코팅은 제대로 하지곳이 아니면...
사실 작업을 대충해도 확인할 길이 없으니...
이점 명심하세요!
CT200h 타고 열심히 따라왔습니다.
외분에서 보는 소닉 티타늄 어떠세요?
실내에서 촬영한 색감이라 비교가 되세요??
필자는 확실히 느껴지는데 여러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실외에서 확인하겠습니다.
금색 빛이 살짝 묻어 납니다. 필자도 잘 모르겠습니다. 금색 빛이 나는 것같아서 필자가 금색이라고 말하는 것이라서...
아시잖아요? 우리나라에는 색상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하는거...
단지 필자의 눈에는 금색이라서 금색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겁니다.
필자는 위 이미지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렉서스의 대형 세단인 LS를 보는 것 같아서...
이렇게해서 출고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출고를 끝내고 올라오는 길에 여러번 전화는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각 기능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끝까지 최원석을 믿고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습니다.
<렉서스 ES300h 출고하기 위해 출발 합니다.>
<렉서스 ES300h를 언더코팅 하기 위해 업체로 탁송했습니다.>
<렉서스 ES300h 옵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