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여름 나기
저희 남편은 맥진양행의 Coloplast 투피스를 사용합니다.
이전에는 50mm를 사용했는데, 요즘은 40mm를 사용합니다.
피부가 무척 예민한 편이라 피부트러블이 심하기에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궁리하다가 이런 팬티를 만들어
착용하였더니 고민 싸악 사라졌습니다.
혹시 길가다가 파우치가 떨어질까 고민하셨으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1. 같은 종류의 팬티를 5장 준비한다.
2. 팬티 한장을 시접 부분을 가위로 잘라낸다
3. 뒤판은 반으로 접어 4장을 가로 21cm, 세로 25cm 크기로 자른다
4. 위부분은 시접 1cm 접은 다음 2~3cm 접어서 박는다
5. 나머지 3면은 시접 1cm로 접어 박는다
6. 만든 속주머니를 고무줄에서 3~4cm, 팬티 앞 시접에서 1cm가량 띄우고
시침핀으로 고정한 다음 박는다
7. 박을 때 아랫부분 가운데 4cm 가량은 박지 않는다.
8. 완성된 모습
==주의==
1. 요루 위치에 따라 주머니 위치는 달라져야 합니다.
주머니를 적당한 위치에 시침질한 다음에 착용해 보시고 박음질하시기 바랍니다.
2. 여성분들은 여성용 드렁크 팬티를 구입하셔서 만들어 입으시면 됩니다.
3. 골프나 운동 후 다른 사람들과 샤워장을 사용할 때는 미리 소변을 비운 다음
살짝 파우치만 떼면 주머니 속에 들어가 감쪽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나 온천(수영복 입고 가는 온천) 가실 때는
안에는 삼각 수영복, 밖에는 넉넉한 사각수영복을 착용하시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올 여름 용기 있고 당당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주머니 뒷편이 엠보싱처리가 되어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철에는 들러 붙어서 불쾌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렇게 주머니에 넣으면 불편함이 사라질 듯합니다. 저는 아예 팬티 고무줄 위로 주머니를 넘겨 바지와 팬티사이에 두고 생활합니다.
좋은 방법이네요 여름에는 땀과의전쟁이 힘들때도 있지요 주머니 크기로 만들어서 어머니의 불편을 덜어드릴려고 만들은 적이있었는데 잘 안되더군요 이방법으로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하~ 초보자인지라... 정말 감사합니다~~~!
가야국님, 저는 만들지를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만들어서 저같은 환우에게 판매할 생각은 없으신지요?
부탁드리며, 승락 하신다면 연락처를 남기겠습니다
ㅎㅎㅎ
죄송합니다.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 제가 몸이 안좋아 바느질을 못한답니다.
근처 수선집에 의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