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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목사의 말과 글 페북 글모음
정혁현 추천 0 조회 134 16.11.23 20: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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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24 07:09

    첫댓글 페북을 활용한 본격적인 글쓰기 강행군이 시작되었군요. 필력이 난세를 만나 불꽃처럼 만개하리라 믿습니다.^^

  • 16.11.24 13:59

    할렐루야~목사님 페북시작에 응원보냅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지만 저도 열심히 읽고 좋아요 눌러보겠습니다.

  • 작성자 16.11.25 00:52

    좋아요 좋아요 홍야홍야~~

  • 16.11.25 03:43

    '거세의 인정'의 층위가 세가지 지양의 형식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체 구성의 가장 낮은 층위인 '혈연'적 층위의 지양(일반화)가 '지연'이고, '지연'적 층위의 지양으로서 '학연(지식)'. 문제는 그 '학연'의 층위에 대한 반성, 지양, 일반화로서의 '진리'의 층위에 입각한 거세인정이 이번 시위에서 잘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학연'의 층위에 머무르는 '행위'가 주류를 이루는 듯합니다....

  • 16.11.25 04:03

    아마도 이것은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말했던 '관념'의 힘이 아직 대중을 사로잡고 있지 못한 것인지도, 바디우 식으로 아직 '세계적 차원의 정치(이념)'가 사유, 실험되지 못하고 있는 그 머뭇거림의 실체가 무엇인지... 위기는 심각한데, 사유(행위)는 여전히 머뭇거리고 있는 이유가.... 저 '진리'의 층위가 정말로 다시는 대중적으로는 물질화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20세기와는 다른 새로운 일반화 형식이 출현할 것인지.... 어디에 남은 삶의 에너지를 투여해야할까??? 잠못드는 새벽입니다..

  • 작성자 16.11.25 20:31

    사실 대중들은 늘 관념의 힘에 사로잡혀 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일종의 피동적인 선택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일상을 통해 그 관념의 힘을 부지불식간에 재확인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대중도 아니라고 샹각합니다. 문제는 진리-관념이 대중들을 사로잡는 계기겠지요. 사건은 늘 예상할 수 없었던 것으로서 도래합니다. 어떤 관념이든 대중들을 번개불처럼 사로잡는 것 아닐까요? 바디우의 진리 주체처럼 도래할 관념을 선취하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요?

  • 작성자 16.11.25 20:34

    그것이 메시야로서 메시아의 도래를 예비하는 신앙의 길이라고 믿습니다. 또 여기에 숙면의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을 진지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메아리 없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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