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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분양아파트 쏟아지나 거래 부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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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아파트는 쏟아지고 있으나 분양시장은 생기가 없다. 창원은 양도세 중과로 심리적 부담이 관망세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형아파트 수요자들은 가격이 더 내리기를 바라고 있다. 진해도 아파트 가격 약세 영향으로 매매거래가 부진하다. 김해는 매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내외동, 어방동에 있는 30평형 이하 아파트는 조금씩 거래되고 있다. 또 삼계동, 구산동에 있는 분양권 급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김해시청 앞 삼어지구 개발청사진이 나오면서 인근 농지가격이 오르고 있다. 장유는 율하신도시에 분양을 하던 ㈜신일이 부도를 내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우방유쉘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기존 아파트 매매·전세 거래량도 적고 가격도 내리고 있다. 마산은 분양가 791만원으로 결정된 마산만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거마대교 건설계획 발표로 구산면 쪽 땅값 상승이 점쳐지고 있으나 거래는 없다. 또한 마이너스 프리미엄 분양권도 팔리지 않고 있다. 진주는 분양가 평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신규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간 가격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으며 분양시장은 어둡다. 평거동·주약동 소형 아파트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 사천 아파트 매매·전세가와 거래는 진정국면에 들어갔다. 땅은 공단조성계획에 따라 관리지역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