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는 경비요원처럼 보이는) 방역요원들이 똑같은 포즈로 팔짱을 낀채 집 한채를 둘러싸고 물샐틈 없이 서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니 세스코의 방역 기법에 대한 의문이 생기더군요.
혹시 해충이 방역 대상 주택으로 기어서 접근하는 것이 발견되는 즉시 집주위에 둘러서 있는 요원들이 밟아서 죽이는 방식을 사용하시는 건지요?
만약 그렇다면 집 한채 둘러싸는데 상당수의 인원이 필요하고, 업무가 쉽지 않음을 고려할 때 방역비용이 만만치 않겠군요.
그리고 날아다니는 해충의 경우에는 어떻게 차단하는지 궁금합니다.
[권재원] 2001-08-24 오후 2:02:29
답변 》 저희 CF가 그러한 느낌이 들게하셨군요
세스코맨이 둘러싸고 있는 것은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곳이
"해충없는 청정지대인 세스코존"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론 둘러싸고 있으면서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것은 아니지만
한마리만 들어와도 단기간에 수백수천마리로 불어나는 이러한 해충을
전문 세스코맨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조사 후 침입 초기에 찾아내어
바로 퇴치하기 때문에 항상 해충이 없게 유지해드릴 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파리,모기와 같은 날벌레는 외부로부터 수시로 날아오기 때문에
100%관리는 어렵지만 가능한 침입하지 못하게 또는 서식하지 않도록
여러가지 조치와 조언을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