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자상하신 우병현 마태오 신부님!
신부님의 25주년 은경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훌륭하신 신부님을
본당으로 파견해주신 자비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축하 글을 쓰려니 “사제여 그대는 누구인가?” 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그대를 향하여 있는 자 아니니, 그대는 하느님께로 향하는 종들이다.
그대는 그대를 위하여 있는 자 아니니, 그대는 하느님을 위해서 거룩한 사제로서
모든 이의 모든 것이 되어 살아야만 한다.”
사제는 늘 외롭고 고독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됩니다.
영원한 사제이신 마태오 신부님!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신앙정신이 해이해진 풍토에도 불구하고,
본당에 오시어 사목활동을 훌륭히 잘 수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삶과 강론에서 감명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신부님을 모시고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축복이며 행운입니다.
당신의 양떼들에게 좋은 풀을 먹이려고 노심초사하시며 성체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께 간구하는 목자의 모습을 그리며 “사제를 위한기도”를 오늘 한 번 더 바치게 됩니다.
신부님의 수품 25주년을 경축하며 영육 간에 항상 건강하시고
성인사제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23년 6월 25일,
송현동 성당 상근회 회원일동.
첫댓글 함께 기도 드립니다. 🙏
과분한 말씀에 부끄러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