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 쓰나미!
로마서 1:26-27, 32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여러분, '젠더 이데올로기'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젠더 이에올로기란 남자와 여자로 존재하는 양성과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완전히 폐지하고 무효화시키자는 이념입니다. 인류가 유지해온 인간 사회의 기본 덕성과 도덕과 정절을 부정하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반대자들을 처벌하는 '동성애 독재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념입니다. 이것은 무신론적이고 반기독교적인 사탄적인 이념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성혁명』의 저자이자 독일의 사회학자인 가브리엘 쿠비가 우리나라 국회에서 개최한 "서울 글로벌 패밀리 컨벤션"의 주 강사로 왔습니다. 그때 가브리엘 쿠비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위험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J. D. 언윈이 1935년 저술한 『섹스 앤 컬처(Sex and Culture)』라는 책을 2001년 접했는데 '높은 문화의식은 높은 도덕적 기준에서 나오며 혼전 순결과 일부일처제라는 기준이 무너진다면 그 사회는 3세대 만에 무너진다'는 내용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이때부터 성 혁명의 문제점을 인지하게 됐고 그 폐해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됐다."
가브리엘 쿠비는 "한국도 젠더 이데올로기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젠더 이데올로기는 사회의 성도덕을 해체하고 결혼과 가정의 개념을 붕괴시키기 때문에 성경적 가치관으로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영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굉장히 파괴적이고 위험한 이념입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유엔이 젠더 이데올로길르 전 세계에 퍼트리고 있습니다.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는 그것을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성차별 철폐운동의 본부인 유엔(United Nation): 지구촌에 성 혁명을 보급하는 센터
젠더 이데올로기가 사회문화를 바꾸는 운동으로 나타난 것이 '성차별 철폐운동'(Gender Mainstreaming, GM)이다. '성차별 철폐운동'의 개념은 1985년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3차 UN 세계 여성대회 때 처음으로 토론되었다. 1995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4차 UN 세계 여성대회에서 더욱 진전되었다. 베이징 결의서는 국제연합(UN) 결의서로 채택되었고, 4년 후 유럽 연합(EU)의 암스테르담 조약에서 '성차별 철폐운동'이 확정 되었다. 유럽 연합(EU)은 이미 1997년에 '성차별 철폐운동'을 회원국들의 의무라고 선포하였다. ... 오늘날 성차별 철폐운동은 유엔(United Nation)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일례로, 반기문은 유엔 사무총장 재직시 동성애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에 많은 압력을 행사했습니다. 한 의원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포함한 동성애 등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배후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직권으로 공식 서한을 한국 정부에 다섯 차례나 보냈고, 비공식으로 계속 압박을 했기에 대통령이 바뀌어도 소용이 없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반기문의 친동성애 성향은 "LGBT(레즈비언·게이·성전환자)에 대한 반기문의 생각 '사람이 태어날 때 그런 성향 가질 수 있어'"라는 제목의 기사에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재임기간 중 업적으로 동성애와 관련된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차별금지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을 부각하면서, 이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한 종교계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반 전 총장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기 앞서 전날 뉴욕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서 2시간 동안 주요 일간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반 전 총장은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진보적 보수'라고 규정한 후 '많이 비난받고 있는 것이 「LGBT 차별금지결의안」 문제였다'며 '이게 유엔에서 상당히 논란이 된 문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재임 10년간 제가 한 결정을 유엔 회원국들이 뒤집자고 한 것이 그때가 처음이다'며 '러시아를 포함해서 최소 50-60개국이 반대했다. 그렇지만 다행히 많은 한국 회원국이 나를 지지해서 그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동성애는 유엔을 통해 전염병처럼 전 세계로 퍼지면서 세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브리엘 쿠비가 지적했듯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최근에 발생한 일 몇 가지만 살펴보아도 그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문재인은 대선 후보 때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제정할 것이라는 공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자 동성애차별금지법 지지자인 김이수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추천했고, 부결되자 다시 동성애 지지 학술대회까지 개최한 김명수를 대법원장 후보로 강하게 밀어붙여 기어코 관철시켰습니다.
또, 교육 전문 공영방송 EBS는 "난 동성이 좋아"라는 초등생용 동성애 홍보 뉴스까지 만들었습니다.
또, 종북 세력으로 악명 높은 성공회대가 '성중립 화장실'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또, 통합 총회에서 동성애자 및 동성애지지자는 장로, 권사, 집사가 될 수 없고 신학대 교직원도 될 수 없다고 결의하자, 즉각 장신대 총학생회가 '동성애'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교단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통합은 이단인 WCC 가입 교단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보수인 합동 교단 총신대에서조차 '깡총깡총'이라는 비공개 동성애 클럽이 SNS에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하나만 더 소개하겠습니다. 얼마 전 기독교 TV에서 방영된 동성애 관련 간증 프로 거리 인터뷰에서 놀랍게도 70% 이상의 젊은이들이 동성애에 대하여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4년 전인 2014년(4년 전의 일이니까 더 심각하지요) '중고생 1,000명 대상 종교 및 윤리의식' 설문조사를 했는데, '동성애'에 대해 신자 40.3%, 비신자 73.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교회에 다니는 중고생 40,3%가 동성애에 긍정적이라니, 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여러분, 이제 동성애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시겠지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녀가 대학에 떨어지는 일이요? 물론 그것도 끔찍합니다. 자녀가 불치병에 걸리는 것이요? 그것은 더 끔찍합니다. 자녀를 끔찍한 사고로 잃는 것이요? 그것은 더욱 끔찍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런데 동성애는 그런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설교의 제목을 「동성애 쓰나미!」로 정했습니다. 동성애는 가장 가증한 죄이며 반드시 멸망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창19:1-13, 레18:22, 20:13, 고전6:9-10). 이것이 제가 이 설교를 하기 싫지만 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이 설교를 끝까지 잘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