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 마케팅’ 활발
명화 우산 만들어 주고 마루 바닥 점검 서비스 제습ㆍ방충제 할인 판매
예년보다 빨리 닥친 장마에 관련업계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본격적인 폭우가 쏟아지기 전 미리 집안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부터,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를 저렴하게 즐기기 위한 기획상품까지 등장했다.
●다양한 맞춤 서비스=동화자연마루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마루 하자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마루바닥 상태를 미리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동화자연마루 강화마루 제품을 시공한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20일까지 홈페이지(www.greendongwha.co.kr)에 신청하면 된다.
유명 화가의 작품을 옮겨놓은 ‘명화 우산’을 출시한 아트뮤(www.artmu.co.kr)에선 자신이 디자인한 우산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장마철 거의 매일 들고 다녀야 하는 우산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맞춤우산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마용품 기획전=홈플러스는 30일까지 ‘장마용품 대전’을 준비해 제습ㆍ방충제를 최고 40% 할인해 판매한다. ‘물먹는하마 옷장용8P(8500원)’ 제품 구매시 ‘홈플러스 좋은상품 미용티슈(250매)’ 2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장마철 필수품 우산도 7월 중순까지 최대 40% 값을 내려 장우산은 7000원에,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