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린 국제포교의 중심도량인 서울 화계사 회주(會主)직에 추대됐다. 화계사(주지 성광스님)는 지난 17일 대적광전에서 ‘법장스님 화계사 회주 추대법회’를 봉행했다.
법장스님은 이날 추대 법회 후, 주지 성광스님 등 화계사 스님들과 무상사 주지 무심스님, 국제선원장 현각스님 등 외국인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화계사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테니 열심히 하라”며 격려했다.
이번 회주 추대로 법장스님은 앞으로 화계사를 비롯해, 외국인 수행도량인 화계사 국제선원, 계룡산 무상사 국제선원 등의 운영에도 적잖은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화계사 회주에 법장스님이 추대된 것에 대해, 스님이 지난해 입적한 숭산 행원대종사와 같은 수덕사 덕숭문중이며, 숭산스님 열반 후 화계사에 어른스님이 없었던 점 그리고 평소 법장스님이 ‘해외포교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신문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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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회주에 총무원장 법장스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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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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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회주에 법장스님? 숭산큰스님 계시던 자리에?글쎄...*^*^*_()_
나무 관세음 보살 !!!!! 나무마하반야 바라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