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여전히 겨울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P>
<P>오늘 만난 친구가 낭습증을 침뜸으로 치료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P>
<P>사실, 저는 낭습증이란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P>
<P>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 낭습증이라고 하더만요.</P>
<P>혹시 좋은 치료방법 있을까요?</P>
<P>도움 부탁드립니다.</P>
<P>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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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증세: 동의보감에는 음한증이 신장의 양기가 부실하고 냉하여 발생한다 하여 신장풍(腎臟風)이라고 하였는데, 심하지 않을 경우는 낭습증이라 한다. 그 원인은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거나 신체의 정력이 부족한데 풍습(風濕)의 독기(毒氣)가 침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음낭 밑이 축축하고 가려울 뿐만 아니라 피부에 헌 데나 버짐이 생기기도 하고 혹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눈까지 어두워진다고 하였다. 사타구니에 땀이 나는 음한증은 정력 감퇴의 징조다.
관련 문헌: “사상자는 잎이 궁궁이와 같고 꽃이 희며, 기장과 같으면서 지극히 가볍고 낮고 습한 땅에서 나니 음력 5월부터 채집하여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다. 음경을 강하게 하고, 남자의 성기 위축 및 부인의 음문 통증과 가려움증을 치료하며, 부인의 자궁을 따뜻하게 한다. 풍과 냉을 제거하고 허리 아픔과 사타구니의 땀과 습진을 치료하고 부인의 대하증을 고친다”<동의보감>
첫댓글 증세: 동의보감에는 음한증이 신장의 양기가 부실하고 냉하여 발생한다 하여 신장풍(腎臟風)이라고 하였는데, 심하지 않을 경우는 낭습증이라 한다. 그 원인은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거나 신체의 정력이 부족한데 풍습(風濕)의 독기(毒氣)가 침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음낭 밑이 축축하고 가려울 뿐만 아니라 피부에 헌 데나 버짐이 생기기도 하고 혹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눈까지 어두워진다고 하였다. 사타구니에 땀이 나는 음한증은 정력 감퇴의 징조다.
관련 문헌: “사상자는 잎이 궁궁이와 같고 꽃이 희며, 기장과 같으면서 지극히 가볍고 낮고 습한 땅에서 나니 음력 5월부터 채집하여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다. 음경을 강하게 하고, 남자의 성기 위축 및 부인의 음문 통증과 가려움증을 치료하며, 부인의 자궁을 따뜻하게 한다. 풍과 냉을 제거하고 허리 아픔과 사타구니의 땀과 습진을 치료하고 부인의 대하증을 고친다”<동의보감>
먹는 방법: 1500cc의 물에 사상자 40g을 넣은 뒤 약한불에 1/3정도까지 달여 하루 세 번 나눠 마시고, 끓인 물로 환부를 씻으면 음한증과 가려움증을 고칠 수 있다
침뜸처방: 기본침,기본뜸+신유(지실,황유) ------>신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침뜸치료로 응용하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장자방님. 그런데 이것, 제대로 치료 할 수 있을려나 모르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