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박윤선 박사의 요한계시록 주석과 개혁신학
제34회 정암신학강좌 "요한계시록, 현재의 눈으로 다시보기", (강의안 pp.3-47 게재 원고)
2. 일시: 2022년 11월 8일(화)
3. 장소: 화성교회당(서울시 강서구 까치산로 66)
4. 주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
5. 위 정암신학강좌 발표 논문 원고인데, 한 군데 오자를 수정하고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몇 군데를 보완하였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계시록 연구가 많이 된 오늘날 시점에서 보니박윤선 박사님의 계시록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하나의 예로, 계1:4절의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에 대한 해석입니다. - 그리스도가 오시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되기에아버지가 온다라고 표현한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계1:8, 4:8, 11:17, 16:5)매우 중요한 곳인데 세밀한 연구가 안되었습니다. 구름 타고 오심을 일반 구름으로 보는 것도 그렇고, 1:1절의 사자를 너무 쉽게 천사로 보았다는 장면도있습니다(계시의 주체와 전달자는 기본적으로 성령).많이 발전된 현재적 시점에서 박윤선 박사님을 볼 것이 아니라 계시록 주석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후학도들에게 남겨진 과제를 뚜렷하게 제시함도지혜롭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계시록 연구가 많이 된 오늘날 시점에서 보니
박윤선 박사님의 계시록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하나의 예로,
계1:4절의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에 대한 해석입니다.
- 그리스도가 오시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되기에
아버지가 온다라고 표현한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계1:8, 4:8, 11:17, 16:5)
매우 중요한 곳인데 세밀한 연구가 안되었습니다.
구름 타고 오심을 일반 구름으로 보는 것도 그렇고,
1:1절의 사자를 너무 쉽게 천사로 보았다는 장면도
있습니다(계시의 주체와 전달자는 기본적으로 성령).
많이 발전된 현재적 시점에서 박윤선 박사님을
볼 것이 아니라 계시록 주석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후학도들에게 남겨진 과제를 뚜렷하게 제시함도
지혜롭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