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사가이에 정말 밥 잘먹고 체할것 같습니다.. 사건인즉슨... 오랫만에 만난 저희 식구들을 색다른 먹거리를 함 먹어주기 위해 사가이를 추천했습니다.. 얼마전 한번갔던 기억에 10% 할인권이 생각이나서 찾아보니 할인해주는 날짜가 지나버렸더라구여.전화를 해서 지났는데 혹 되냐고 물었더니 일헌지하에 안된다며 지금 자리도 없다고 하더라구여. 뭐 할인 안해주더라도 장사 잘된단 얘기 같았네여..와도 되구 안와도 된단 말처럼. 헐... 첫번째 기분 더러웠습니다..내가 뭐 구걸하는것두 아니구. 근데 한번한 약속도 있고 해서 어쩔수 없이 걍 예약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저녁 6시에 자릴 마련해달라고...그랬더니 그 깐깐한 여자 쥔장이 또 다시 한마디. "그냥 오십시요.." ㅜㅜ 그래두 좋은 자리 하나 만들어놔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이러면서 가야하나?? 기분 더러웠지만 그래두 가족들을 모시고 갔었지요.. 자리는 중간 어중간한곳에 마련해 놨더군여.. 음식은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이래저래 배 부르게 많이들 먹었지여. 나오면서 계산을 하다 보니 출입문앞에 적립카드 광고 카달록이 있더군여.. 5% 적립을 한다는...10% 할인도 못한데다 다른덴 없는 10%부가세까지 아까워서 적립카드 만들어 달라고 했지여.. 뭘 한장 쓰라고 하더라구여.. 그럼서 옆에선 계산을 하고.. 제가 말을 했지여.."오늘꺼부터 적립되지여?" 하고 하지만 작고 깐깐해보이는 쥔장왈.. "안됩니다!!." 헐~~~저는 카드가 집에로 오는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바로 주더이다. 근데 왜 적립이 안된다는거죠?? 벌써 온라인으로 계산이 되어버린 상태가 안되구 담부터 된다고 합디다. 기분 또 더러워졌습니다..이런경우가 어딨냐고.. 근데 그 쥔장 더 말할 여지를 안주더군여..그래서 아무 소용없는 적립카드 갖고 나왔지여.. 그 자리서 찢어버렸습니다.다신 찾지 않겠다고.. 먹었던 밥이 나올려는거 같았지여..내 돈주고 넘 기분 나빠서요... 내가 적립한다는것이 구걸하는겁니까???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은 없는 카드도 있냐고 물어보구 할인해줄려고 난립니다.. 하지만 여긴 다른데 없는 부가세에다 어떻하든 할인안해주고 적립안해줄려고 하더군여.. 지금 손님들 많아서 배가 부른 모양입니다...다신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찾지 않으렵니다. 뭐 사실 그렇게 특색있구 맛있는 음식이 있는것두 아니었지여..그럭저럭 무난한 음식들.. 다양한 음식이 있어 찾아보구 싶은 곳 정도였는데..그 여쥔장땜에 기분 확 잡쳐버렸습니다. 첫번째 기분 나빴을때 그길 찾아가지 말았어야는뎅... 암튼 여러분들은~~~~~ 꼭!!! 황성동 사가이 가시면.. 첫째 들어가면서 적립카드 만드십시요..그리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저야 이제 다신 안가겠지만여..ㅜㅜ 카드결재했다구 뒤에 오시란 10% 할인권도 안주나봅니다. 이런곳이 패밀리 레스토랑 장사 잘하겠습니까?? 나름 넘 황당한 사기이 후기였습니다.
첫댓글ㅡㅡ 오호라~~ 그 사장이 그랬다말입니까.ㅎㅎ 이로이로가니깐 사장님 친절하시던데.. 그 분과는 대조되네요... 근데 솔직히 사가이 거기 먹을꺼 별로 없던데요.. 차라리 마트에서 파는 초밥이랑 별 다른거 없던것 같더군요. 글 올리신 분 넘 맘 상하지 마세요.. 그래도 경주에는 맛나고 친절한 음식점이 많아요~~ ^^
점심 먹고 왔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계산할 때 쥔장아줌니 웃으면서 대하니 기분 좋았고...부가세는요? 가격 조정됐습니다~하시더군요. 위댓글을 보고 몇번을 망설이다 먹고 왔는데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단 개인적으로...궁금하시면 한번 정도는 가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토요일(2/17)에 영업하냐고 전화했더니 한다고 해서 한번 더 갔습니다. 설 전이라 망설이다가 참지 못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갔는데 2F에서 여주인이 웃으면서 반기더군요.첨보다는 더 알차게 먹고 나왔고요.가격은 점심 13000원 저녁 16000원이고 부가세는 없습니다.초밥과 롤이 좀 작은 편인데 여러가지 먹기에는 좋은 것 같더군요.
첫댓글 ㅡㅡ 오호라~~ 그 사장이 그랬다말입니까.ㅎㅎ 이로이로가니깐 사장님 친절하시던데.. 그 분과는 대조되네요... 근데 솔직히 사가이 거기 먹을꺼 별로 없던데요.. 차라리 마트에서 파는 초밥이랑 별 다른거 없던것 같더군요. 글 올리신 분 넘 맘 상하지 마세요.. 그래도 경주에는 맛나고 친절한 음식점이 많아요~~ ^^
솔직히 주인장 정말 매너 풀빵...누가 손님이고 주인인지..손님많다고 참..개무시하고..부가세 붙는 이유물어보니깐..씹어버림..솔직히 충고하면 장사그렇게하면 망함~음식도 꽝..사실상 초밥이랑 롤 빼면 없음..ㅠㅠ
이로이로 그기도 영아닌데..ㅠㅠ
사가이,이로이로 사장이 같다던뎅....아닌가요?이로이로 딱한번 갔었는데 인기없는 초밥은 회가 다 말랐드라구요.퍽이나 인상적이었다는....
맞아요..저뿐아니라 그기 다녀오신분들 다들 그러시더군여..정말 쥔장 불친절 그자체라구...다시 생각나네여..그 무시했던 악몽이..내가 그기 왜 돈을 보태줫을까요??ㅜㅜ
경주사는제가부끄럽네요..그것도같은황성동에...관광도시먹칠해도되나??
사가이 좋아하긴 해도 주인장은 약간 비호감인거는 맞아요0ㅋㅋ
귤이맘님... 혹시...현곡사시나요...
아니여^^;; 시내에용
사가이 여주인장 정말....어유... 다시는 가기싫습니다..이로이로는 사실 음식도 좀 그런데....그래도 서비스정신은 이로가 나은것 같습니다,., 배부른 주인에게 더이상 우리가 배를 불려줄 필요는 없죠 저도 이븐날 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왔습니다.
전 현금결제하고 현금영수증 끊어 달라니까 십프로 할인해드리면 안될까요? 하길래....할인받고 왔습니다...할인은 받았지만 기분은 좀 거시기 하더군요...
전 음식도 좀 별로 였어여~~~은근히 달고 기름(?)져서 먹고 난 뒤 소화제를 먹었습니당. ㅋ 너무 무식(?)한 행동이였지만..뭐 일식집 가서 초밥 먹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곳이네여~~
켁~그럼 부가세 받는거 뭐란말인감?ㅠㅠ
저도 여주인 정말 불친절했어요.
며칠전에 후배따라 갔었는데...점심시간엔 부가세 안받는다고 그래서 인당 13,000원 계산하고 왔어요. 그날은 작은 주인 아줌마 친절하던대...ㅋㅋㅋ 근데 거기가 황성동인지는 모르겠어요. 황성공원 뒤로 가던대. 그럼 황성동인가^^
헐..그런게 어딨데요?? 점심은 부가세 안받구 저녁은 받고..웃기고 있네요...지 맘대로 세무계산하는가요?ㅜ,.ㅜ
점심 먹고 왔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계산할 때 쥔장아줌니 웃으면서 대하니 기분 좋았고...부가세는요? 가격 조정됐습니다~하시더군요. 위댓글을 보고 몇번을 망설이다 먹고 왔는데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단 개인적으로...궁금하시면 한번 정도는 가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토요일(2/17)에 영업하냐고 전화했더니 한다고 해서 한번 더 갔습니다. 설 전이라 망설이다가 참지 못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갔는데 2F에서 여주인이 웃으면서 반기더군요.첨보다는 더 알차게 먹고 나왔고요.가격은 점심 13000원 저녁 16000원이고 부가세는 없습니다.초밥과 롤이 좀 작은 편인데 여러가지 먹기에는 좋은 것 같더군요.
오랜만에 애기데리고 런치에 갔다가 기분만 상해서왔습니다...음식잘먹고 있는데...애기가 음식좀 흘렸다고 면전에다 짜증난얼굴로 직원에게 치우라고하고 황당하고 어이없어서...아무리 손님을 왕무시해도 정도가있지... 음식 먹고있는사람앞에서 뭐하는짓인지...애기가 흘릴수도있는거지...눈치보여서 음식을 먹을수가 있어야지...기분나빠서 그냥 나왔어요...정말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집이에요...
사가이 개업날 딱 한번 가봤는데.. 한끼식사치고 가격이 좀 부담되더라구요~ 여러명가서 먹기엔 좀 부담돼여~ 그리구 개업날 개업 화원 들어온거보니.. 라이온스 클럽 회원이신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