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님~~~
명리마당까지 진출하셔서 사물에 대한 이치를 사주로
풀어 주시니 님의 높은 학문에 걈쌰 드려요~~
불꽃님 글을 읽다보면 생활의 사주화라는 생각과
더불어 북한의 전 인민의 계급화 뭐 이런것들이 생각나네요.
저도 보는 일 마다 사주와 결부 시켜보지만 불꽃님보다
더한 돌이어서 잘 안돌아가서 답답하지요.
금극목이라는 것이 목생화를 하기위한 필요극이라는
어려운 야기를 어떻게 아셨남유?
역시 스승님이 휼륭한 관계로....
그런데 금극목이 경진년에 불꽃님 사주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고 지지 진토는 인묘진이 되는 것이니
금극목이 되어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더우기 금극목의 방지는 오행 水가 먼저고 火가 방지를
하는데 제가 알기론 년, 월에 수화가 떡 버티고 있는것이
불꽃님 사주 아닌가요?
즉 경진년은 불꽃님 사주가 금 작용보다는 木작용이
더 왕성해지는 시기가 되죠.
개인적으로는 관왕한 사람들이 일처리나 책임감이
있어 믿고 일들을 맡길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불꽃님 글에서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웁니다.
금극목이 얼마나 무섭고 많은 해들을 가져오는데
함부로 쓰지 마세요~~
해 인
: 불꽃입니다.
:
: 앞으로 명리마당을 제집 마당처럼 알고 뒹굴~뒹굴~하겠어요.
:
: 큰언니 해인님이 허락해주셔서 넘 기쁩니다.
:
: 발에 차이시더라도 널리 양해해주시어요.^^;
:
: 에...불꽃이 이리 저리 돌굴리다가 문득 생각한 건데...
:
: 한곳에 목이 편중되어있으면 금의 운이 오면 금극목해서
:
: 벽갑을 한다고 들었어요.
:
: 금으로 편중된 목을 쳐서 써야한다구...
:
: 제가 乙卯시에 일지에 寅木을 깔았구, 사주내에 無金입니다.
: 음...긍데 얼마전부터 왼쪽 발등에 혹(?)이 나와서
:
: 정형외과에 가봐야할것 같아요.
:
: 아마도 작년말에(경진년) 삐긋하거나, 뼈에 이상이 온것을
:
: 둔텡이라서 그냥 나아지겠지...하다가
:
: 암만해두 튀어나온 뼈가 걸립니다. 걸을때도 아프고
:
: 예전에 읽은 어느 역서에선
:
: 년-머리, 월-가슴, 일-배, 시-다리
:
: 로 풀기도 하던데요. 일테면 년에 목이 편중되면 신경성으로
:
: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이 생긴다구요.
:
: 저에겐 다리에 목이 편중되어 있으니 일단 다리가 튼튼하지만
:
: 경진, 신사같은 금의 해에는 금이 목을 치니 다치게되지 않을까요?
:
: 게다가 사주내 무금이었으니 그동안 편안하게 극당할 일도
:
: 없었으니 내성이 약해져 있었을꺼구....
:
: 을목은 휘어지는 성질이 있으니 별 상관이 없을 것도 같지만^^;
:
: 일지 인목까지 가세해서 쫀심이 세졌나?
:
: 억지로 돌 굴려본 불꽃의 주먹구구해석입니다.
:
: 암튼...필요극이라구 두팔벌려 환영하기엔 약간의 고통이 따르네요.
:
: 고료타는대로 뼈검사하러 갈려구요.
:
:
:
:
카페 게시글
역학노트
사주의 생활화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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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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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감사합니다 해인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