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산악회(회장 유광선 65회)는 지난 8월 16일(금) 오후 7시 삼성동 순대실록(대표 김성기 65회)에서 제340회 8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새 집행부 결성후 첫 모임으로 박민화(41회) 선배가 특임고문을 수락해주고 40만원을 쾌척해주었으며 언제나 젊고 멋진 형님같은 전)재경춘고회장 김덕림(46회) 선배도 특임고문을 수락해주고 50만원을 쾌척해주었다. 또한 봉산을 절대적으로 지켜 온 김근국(42회) 선배가 상임고문을 맡아주어서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봉의산악회의 감성을 담당해 준 전임회장 박선화(51회), 김익래(51회) 선배가 명예회장을 맡아주고 재경 부회장 하영주(51회) 선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금일봉까지 주었다.
춘고인의 히포크라테스 정수복(52회) 선배가 언제나 봉의산악회를 든든히 지켜주고 수석고문을 맡아주고 2차 술자리를 책임져주었다.
언제나 항상 봉의산악회를 묵묵히 그 자리에서 지켜주며 항상 후배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정원근(44회), 유병호(44회) 선배님 산악회의 브레인 용환승(51회) 선배님, 바쁜 가정사에서도 언제나 참석해주고 후배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정운규(52회) 선배님, 여러 모임에서 많이 뵈왔던 백선종(55회) 선배님, 봉의산악회에서 잔뼈가 굵은 두 기둥이고 산악대장 등 긴 기간 언제나 헌신을 해준 김동철(56회), 황동철(56회), 항상 넘치는 에너지로 선배님께 힘을 주고 후배들에게 기운을 주는 봉의산악회의 저팔계 박두한(56회) 선배님, 먼 수원에서 봉의산악회를 챙겨주러 온 유찬규(56회) 선배님, 봉산의 막걸리를 책임져 줄 심윤섭(57회) 선배님, 2부 사회를 멋지게 해주고 자문위원을 맡아 준 김준섭(60회) 선배님, 끓어넘치는 에너지의 대명사,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만능인 백승원(61회), 봉의골프회 감사이자 총무계의 화신이며, 모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는 김대권(62회) 선배님, 조용하지만 강하고 언제나 응원을 아끼지 않는 최주헌(62회) 선배님,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는 윤동석(64회) 선배님, 동기가 회장이 된다고 모든 일을 다 뒤로 하고 단번에 달려와 준 허두한, 유광헌, 탁형주 동기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변호사이자 박사이자 교수님이자 봉의골프회 총무, 후배이지만 존경스러운 한승범(74회) 후배, 유능한 사업가이며 각종 모임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언제나 진심을 보여주는 조진희(75회) 후배, 설명이 필요없는 멋진 남자 한상현(76회) 후배, 처음 본 후배가 있다니!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이용석(79회) 후배, 마지막으로 봉의산악회의 살림꾼, 총무 이기선(83회) 후배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봉의산악회 회장이라는 자리에 대한 중압감이 얼마나 큰지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크게 중압감으로 다가올줄은 몰랐으며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 명실상부 재경춘고의 주축돌인 봉의산악회를 더욱 멋지게 만들며, 화려한 무대보다는 편안하고 즐거운 무대, 선배님들에게는 젊음을 후배들에게는 지혜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유광선(65회) 회장의 소감을 밝히며 8월 정기모임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