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낚시~~
검객도 좋와 합니다
실력이 없어서 조과가 신통치 않치만 ^^ 먹을만치
서해 우럭의 정식 명칭은 "조피볼락" 입니다
그냥 우럭으로 부르자구요~~~
국립해양수산원 자료
●생태
조피볼락은 수심 10~100m 사이의 연안 암초밭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분산하여 중층으로 떠오르기도 하지만 주간에는 떼를 지어 바닥 부근에 머문다. 더불어 그 움직임은 아침·저녁에 특히 활발함. 이들은 바위가 많은 곳에 주로 모여 있는데 암초(물속여)가 험하고, 가파른 벼랑과 골짜기가 많은 곳일수록 덩치 큰 놈이 많다. 표층을 헤엄치는 농어나 숭어
처럼 먼 거리의 이동은 거의 하지 않으나 4~6월 산란기가 되면 살던 곳보다 조금 얕은 연안으로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 조피볼락은 비교적 차가운 물을 좋아하므로 한류세력의 영향을 받는 곳에 많이 모여 산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서 조피볼락을 만날 수 있고, 남해안에서의 열기・볼락낚시에도 가끔씩 얼굴을 내밀어 가는 목줄 채비를 흔들어놓곤 하는데, 역시 자원량에선 서해안이 단연 최고이다. 이 종은 볼락과 마찬가지로 난태생어(卵胎生魚)로서 수컷은 28cm(2년생), 암컷은 35.2cm(3년생)부터 어미가 된다. 어미가 된 암・수컷은 추운 겨울이 오면 이성을 찾기 시작하며,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수컷은 항문 바로뒤의 조그만 생식기를 사용하여 암컷의 생식공에 밀착, 정자를 암컷의 체내로 보낸다. 이 행위는 몇초간의 짧은 시간내에 끝나며(망상어와 유사), 암컷의 몸 속으로 들어간 정자는 난소 내에서 약 1개월간 난소가 성숙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정을 하게 된다. 암컷이 한 배에 가지는 알수는 3년생이 55,000~74,000개,
5년생이 100,000~180,000개인데, 전장이 50cm급인 어미는 약 40만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산출(産出)은 수심이 60m보다 얕은 연안 암초 지대에서 이루어진다. 수조내에서 새끼 낳는 광경을 관찰해 보면 마치 띠 모양의 새끼덩이가 생식공을 통해 줄지어 나오며, 갓 태어난 새끼들이 흩어져 중층・표층으로 떠올라 갈 수 있도록 jal는 가슴지느러미로 날개짓을 해 준다. 산출 시기는 4~6월경이며 산출 수온은 15~16℃전후이다. 갓 태어난 새끼는 전장 5~7mm전후이고 표층으로 떠올라 표층 생활으르 하게 된다. 또한 새끼는 머리가 크고 배에는 난황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에서 어미 몸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전장이 8~10mm로 성장하면 등, 뒷지느러미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후두부에 2개의 가시가 나타난다.
조피볼락의 어린 새끼는 해초가 많은 연안 표층을 헤엄쳐 다니면서 성장하는데, 12mm를 지나면 각 지느러미가 완성되어 치어기에 달한다. 치어는 수심 10m미만의 연안 해초밭에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으면서 성장, 전장 10cm로 자라기 전까지의 어린 시기에는 표층을 떠다니는 유조(流藻)에 붙어 살기도 하며, 성장함에 따라 깊은 곳으로 이동해 간다. 깊은 곳으로 내려간 어린 새끼는 점차 어미와 같은 체색을 갖게 되며, 암초 주변에서 맴돌며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 먹으면서 어미로 성장하게 된다.
●성장·식성
조피볼락의 성장은 그들이 살고 있는 해역의 수온이나 먹이의 풍요도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대개 1년에 10~12cm정도 자라며, 2년만에 20cm, 3년에 26~31cm, 4년에 28~35cm, 5년만에 21~38cm로 성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식을 해보면 2세에 이미 30cm(체중 500~600g)이상으로 성장하기도 하여, 해역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조피볼락을 가두리에서 키우면 길이의 성장은 매년 유지되지만, 체중의 경우는 산란기가 지나면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 보인다.
조피볼락의 식성은 한 마디로 어식성(魚食性)이라 할 수 있다. 위 내용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50%가 물고기였으며,
40%가 새우・게 등 갑각류였고, 나머지가 오징어・문어류였다. 최근 양식자에서 키우고 있는 조피볼락 먹이로는 까나리・전갱이・고등어새끼・정어리 등 소형 어류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나, 낚시 미끼로써 살아 있는 미꾸라지를 쓰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도 그 식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어식성이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지는 않으며, 새끼 때에는 일반 경골어류와 마찬가지로 동물성 플랑크톤 및 갑각류 우생, 그리고 게, 새우류나 곤쟁이 등을 먹고 살다가 전장이 15cm이상으로 성장하면 점차 어식성이 강해진다.
●낚시
볼락과 열기가 남해안의 외줄낚시를 대표하고 가자미가 동해안 외줄낚시를 대표한다고 하면, 서해안에서의 대표적인 외줄낚시 대상어는 조피볼락(이하 우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우럭낚시는 일부 지역에서 갯바위나 방파제낚시로 즐길 수 있으나 대부분 배 위에서 릴이나 자새(얼레)를 사용하여 즐긴다. 이같은 우럭 배낚시는 우선 포인트를 스스로 찾아야 할 부담이 없고, 입질 또한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즐기는 층이 어느 낚시보다 넓다고 할 수 있다.
포인트는 붕어낚시에서 수초대를 잘 골라 자리 잡는 것이 그날의 조과를 좌우하듯이, 출조 당일 배를 모는 선장의 포인트 선정 능력이나 배를 운행하는 능력에 따라 조과가 크게 달라질 수가 있다. 경험이 많은 선장이라면 동력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 1,2,3 후보지의 우럭밭을 정확히 훑어 내리면서 꾼들의 쿨러를 채워주는 것이다.
이같은 우럭낚시는 봄이 되면 서서히 시작되어 5,6월 ‘보리누름’때가 되면 최고 절정을 맞게 되고, 뙤약볕이 내려쬐는 한여름엔 조금 뜸하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한 차레 피크 시즌을 형성하게 된다. 그런데 물살이 센 서해에서의 우럭 배낚시는 물때를 잘 택해야 한다. 우럭배낚시에 적당한 물때는 서해안의 경우 물살이 여린 조금 전후가 적당하며, 하루 중에서는 간조와 만조 직전과 직후, 즉 물의 흐름이 끝나기 직전에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 포인트는 선장이 대부분 찾아가게 되지만 깊은 수심에 바닥의 암초 또한 깊고 험한 곳일수록 굵은 씨알디 많다. 또 암초가 드물고 뻘바닥이 대부분인 서해의 경우 인공어초를 투하한곳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가 되며, 우연히 가라앉은 폐선을 만나면 그곳은 소위 우럭 소굴인 경우가 많아 횡재를 하게 된다. 실제 우럭을 주로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어부들의 말을 빌면, 한번 가라앉은 폐선을 만나면 엄청나게 큰개우럭(대형 조피볼락)을 며칠간 계속 뽑아낸다고 한다. 물론 그런 경우는 대부분 혼자만 포인트를 기억해 두고서 재미를 톡톡히 본다고 한다.
우럭 채비는 시중 낚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편대 채비면 무방하여 스스로 묶어 써도 좋다. 미끼는 우럭의 식성이 어식성(육식성)이고 살아 움직이는 것에 큰 반응을 보이므로 미꾸라지・갯지렁이・멸치・꼴뚜기・오징어살・생선조각 등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중 특히 대형 우럭이나 우럭만을 전문으로 노릴 경우에는 미꾸라지(미꾸리)를 주로 사용한다. 이 미꾸라지는 사람마다 꿰어쓰는 양식이 다르지만 가능한 한 오래 물속에서 살아움직일 수 있도록 입 천정쪽을 많이 꿴다. 그리고 쥐노래미가 많이 덤비는 포인트에서는 아랫바늘엔 갯지렁이를 달아 쓰는 게 두 어종을 한꺼번에 노릴 수 있어 좋다.
그런데 노래미의 입질이 계속 ‘토토톡’거리면서 방정맞다고 한다면, 우럭은 바위 그늘에 붙어 있다가 단번에 튀어나와 미끼를 한 입에 물고서 다시 자기 자리로 가므로 그 입질은 ‘툭!’ 또는 ‘툭툭!’하는 정도로 끝나면서 무겁게 늘어지므로 챔질이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0호 이상 봉돌에 30~40cm급 우럭이 걸려들어 서해의 세찬 물살 저항과 수심 30~50m 아래에서 서서히 감겨 올라올 때의 중량감있는 저항은 서해 배낚시의 매력 중의 하나
글이 옆길로 빠졌네요^
피징은
물돌이호를 타면 각자 자리에 사각 고무통이 있습니다
바로 요놈
사이즈 보이시죠(중형)
이사이즈가 맞나 모르겠는디
참고 하세요
물고기 대굴빡이 다라에서 나오면 몇사이즌지 대략 감이오시죠
큰놈입니다
참 ~~ 잡고싶네 ~쩝
우럭 살리는 곳이죠~~~^^
잡은 우럭이 배를 뒤집고 둥둥 떠 있을 겁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너무 많다
그럼 바람빼기을 해야하는디
똥꼬에서 주둥이방향으로1센티 위에 주사를 꽂아서 배를 눌러주세요
그럼 홀죽해지면 된답니다!
피나 이상한게 나오면 잘안된 겁니다
다시 찔러 주세요~~~
바늘은 만들어서 쓰세요!!!
피징바늘
뭐 부러진 초리대 우산살 등등 비슷한 것으로 갖고 댕기면 됩니다
바늘 구멍이 작으면 구명이 막힐수 있으니
바람 빼시고 한번씩 불어 주시면 됩니다 ^^
첫댓글 동물약방에서 동물용 주사바늘,
제일 큰놈으로 구해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