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민 식구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자주 들른다고 하면서.. 자주가 이렇게 오랜만이 될 줄이야..ㅋ
오늘 신망애 학생회와 달리다쿰 청년회의 연합 예배가 있었습니다.
지금 방금 예배를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기쁨을 전합니다.^^
5시 30분 모이기로 한 시간보다 조금 늦은 5시 45분 정도에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 하였습니다. 동일 청년의 목소리와 영은 청년의 피아노 반주, 벼리 학생의 드럼 반주로
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찬양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현목, 영은, 동일, 진숙 - 청년들~
현수, 형준, 수정, 벼리, 미경 - 학생들~
이렇게 적은 숫자가 모였지만, 그곳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류순권 전도사님의 "깨끗케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인 마음을 깨끗케 하여 각자의 삶을 변화시키며 아름다운 삶으로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며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게임을 하며, 분위기를 up!!! ㅋ
그리구...~ 이제 가장 중요한...
서로가 정말 소중한 존재이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쓰시고 계십니다.
불완전하고 부족한 존재인 우리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항상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불완전한 우리가 완전하게 됩니다. ^^
각자 서로에 대한 칭찬과 사랑의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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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숙 청년 - 내 옆에 앉은 고미경 학생은 신망애 회장으로서 항상 신망애를 사랑하며
기도하기에 힘씁니다. 항상 자신의 일보다 하나님을 일을 '0'순위로 하여, 예배에 온전히
참여하였고, 항상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밝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고미경 학생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고미경 학생 - 제 옆에 앉은 류순권 전도사님은 늘 주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을
하나님께 선물받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선하신 얼굴도 보기 좋고, 주변 사람들도
전도사님 얼굴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류순권 전도사님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류순권 전도사 - 제 옆에 앉은 손현수 학생은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지만
현수는 깨끗한 마스크에 얌전한 태도가 마음에 듭니다. 깨끗하게 차려입은 교복은 한마디로
나는 범생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는 듯 하구요, 작은 눈은 어린 아이와 같은 순진함이 묻어
납니다. 손현수 학생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손현수 학생 - 제 옆에 앉으신 장청자 전도사님은 항상 저희 신망애 학생회를 위해
고생하시지만 힘든 기색없이 저희를 잘 대해주시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장청자 전도사님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장청자 전도사 - 제 옆에 앉은 윤수정 학생은 항상 밝고 애교 넘치는 웃음 가득한
소녀입니다. 그 웃음을 들을 때 저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그래서 참으로 고마운 마음입니다. 윤수정 학생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윤수정 학생 - 제 옆에 앉은 유현목 청년은 건강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재치를 함께 주셨습니다. 유현목 청년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유현목 청년 - 제 옆에 앉은 공형준 학생은 참 멋진 사람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수려한
외모, 큰 키, 빠져들것 같은 눈망울 이런 것과 전혀 관련이 없긴 하지만..ㅋ 그래도 그
사람의 입에서 미소가 떠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공형준 학생은 참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의 기타소리는 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합니다. 공형준 학생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공형준 학생 - 제 옆에 앉은 이동일 청년은 정말로 착한 사람이고, 잘생기고, 행동도 바르고
무~~지하게 좋은 형인것 같습니다. 형은 쑥스러움도 많이 타는 것을 보면 혹시 A형??
하여간 형은 베이스를 치는 모습도 찬양 드릴때에도 그런 모습이 멋져요~
언듯 어리버리하기도.. 파마한것도 ㅎㅎ.. 멋지고.. 합니다.
이동일 청년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이동일 청년 - 제 옆에 앉은 박벼리 학생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참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웃는 모습도 해맑은 학생이고,
항상 제가 힘들때 위로해주는 좋은 동생입니다. 박벼리 학생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박벼리 학생 - 제 옆에 앉은 고진숙 청년은 마니또 같은 사람입니다.
항상 따뜻한 말로 사람을 위로해 주고, 기쁘게해주고,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내가 모르게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마니또 같은 사람입니다. 나는 옆에 있는
사람이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제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진숙 청년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고진숙 청년 - 영은 청년이 간식을 준비하느라 같이 이 글을 못썼네요..~
항상 하나님의 일이 '0'순위인 영은이, 청년회의 회계와 서기를 맡으면서 힘든 부분도
있을텐데 한번도 내색하지 않고, 보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강한 의지와
사랑을 보여주는 영은이.. 이번 예배를 준비하면서도 가장 기쁜 마음으로 가장 소중한
만남을 준비한 영은이가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전영은 청년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이렇게 서로를 칭찬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읽었습니다.
어느새 서로의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 간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얼마만에 가져보는 행복한 만남인지..
류전도사님께서도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오늘 말씀에 강한 point 가..!!!!
많이 있었지요...?? ^^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청년들이 모여,
우리들의 최고의 우선순위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의지해 행복과 성공의
길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주며, 연인이 되어주며, 부모가 되어주며, 형제 자매가
되어주어 아끼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첫댓글 아! 감동입니다. 귀한 글 잘 읽었구요..조만간 목사님이 사랑하는 학생회,청년회에 한 턱 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하려 하는 신망애,달리다쿰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응!감동~미소천사가 누구야?
신망애, 달리다쿰 화이팅!! 입니다~
미소천사는 청년회 회장 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