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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호수다
 
 
 
카페 게시글
역사, 답사, 여행 스크랩 2012.6.6 수 파주 삼릉을 다녀와서...
운정 추천 0 조회 12 14.04.28 11:3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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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6.24 23:08

    첫댓글 두번째 삼릉을 간날, 권효숙샘과 능침에 올라갔다.
    예종비는 세자빈으로, 공릉의 진종왕은 왕세자로 영면 했기에 석물의 차이가 많이 났다, 석호, 석양도 반인 두마리씩 이었고 병풍석과 난간석이 없었다. 그러나 성종비는 왕비의 능이었기 때문에 두 릉에 비해서 석물이 아주 달랐다. 4번에 공신에 책록된 친정아버지 한명회, 시아버지 세조의 권위가 느껴지는듯, 3단에 위치한 장명등, 혼유석, 문인석, 무인석의 조각도 우람하면서 정교하고 세밀하게 표현되었다.무인석의 갑옷은 호령이 떨어질듯한 기세를 느끼게 했다.

  • 작성자 14.09.25 04:52

    '참나무'는 진짜 나무 라는 뜻으로 재질이 좋아 배를 만들거나 곡쟁이나 쟁기등의 연장을 만들때 사용했다. 참나무를 태워 만든 숯은 고기 구울때, 간장을 담글때(간장속의 해로운 물질 흡수), 사용했다. 서양에서는 술을 발효 시키는 술통을 참나무로 만들었다. 참나무의 한 종류인 떡갈나무는 잎이 길죽하고 넓어 에전에 시루떡을 찔때 깔개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 작성자 14.09.25 05:02

    참나무의 종류는 졸참, 상수리, 갈참, 떡갈, 신갈나무, 굴참등 여섯가지가 아닌 일곱 종류가 있다. 신갈 나무는 옛날 나무꾼들이 산에서 나무할 때 짚신 바닥이 닳아서 미끄러우면 신갈나무 잎을 짚신 받닥에 깔고 신은 데서 유래했다. 굴참 나무는 골이 깊이 팰 정도로 두꺼워 굴참 이라는 이름을 얻었을 뿐아니라 비가 세지 않고 보온성도 좋아 지붕의 재료로도 사용햇다. 지금도 강원도 지방에서는 굴참나무 껍질을 이은 굴피집을 볼 수 있다. 또 굴참나무의 껍질은 병마개를 만드는데 사용 된다. 속담에 '도토리 키재기' '개밥에 도토리'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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