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줄기 삼성산 등산.

[김성만]

이제 봄볕이 한결 따사롭게 얼굴을 밝혀주는듯한 산행을 한다,

오전 열시에 시흥동계곡에서  김 석수  고택한이와 같이 일행 9명이 함께 산을 오른다,

구비 구비 오르고 내리고  멀리 인천 송도 앞바다는 뿌연 연무에 가려 보이질않고

안양 평촌 신시가지는 가까이보인다,

해발 481m 삼성산 정상에서  사진 한방 박고 멀리 관악의 정상 연주암을 올려다보니

그곳도 역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희뿌옇게 시야에 들어온다,

[淸淨 金丞洙]

성만이 뒤에는 누구?

[김성만]

안산 조선무약이라는회사에 근무하는 친구....그리고 오는 12일 산행에 국원에게도 전화 했지,, 청주친구들 참석하면 어떠냐구,,, 가부간 알려준다는구먼.
용호는 참석한다하고 오성이는 결혼식때문에 못온다는구만,,

[김성만]

4월12일 참석자 예정 선생님, 김종학,김승수,김진홍,엄태식,김정식,조용호,이성직,김성만.이종훈,김용식...

[淸淨 金丞洙]

정식이도?많이 좋아졌나보지?

[김성만]

어제 정식이 통화했지,,,, 의욕이 넘치더라구,,, 산행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해...

[김성만]

청주 이용희에게도 오늘 통화 했어,,, 청주에서 오는 발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