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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구원 월요기도운동 |
주간국가기도소식 |
2013년 10월 3주 (10/14-10/20)
10월 3주 (10.14-10.20) 북한구원 월요기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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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31:8)
북한을 위한 기도
1. 북한 인권
"북한인권법 통과시켜 영전에 바치겠습니다"
황장엽 서거 3주기 추도식… 각계 인사 300여명 참석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서거 3주기 추도식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황장엽민주주의건설위원회·북한민주화위원회·자유북한방송·도서출판시대정신 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한 추도식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1997년 4월 망명한 황 전 비서는 북한 노동당 창건일 65주년인 2010년 10월 10일 87세를 일기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인 황장엽민주주의건설위원회 대표 김숙향씨를 비롯해 권영해 전 안기부장, 이인제·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김일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황 전 비서의 경찰 경호팀과 탈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장엽 전 비서 서거 3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역임한 황 전 비서의 제자인 조명철 의원은 추도사에서 "선생님이 돌아가셨을 때 북한 민주화와 조국 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한 게 없어 부끄럽다"며 울먹였다. 조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 회기엔 북한인권법이 꼭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통과된 북한인권법을 들고 선생님 영전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인제 의원은 "선생이 돌아가신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지났다"며 "선생은 지금도 한반도 정세를 바라보며 편안히 잠들지 못하실 것 같다"고 했다. 이 의원은 "조국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계실 선생에게 부끄럽다"며 "16일 국회의원 30여명이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을 만들어 선생의 유지(遺志)를 받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민주화위원회 등 탈북단체 관계자 60여명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황 전 비서의 묘소를 찾아 추도식을 진행했다.
(출처: 2013. 10. 11 조선일보)
"국제사회, 북한 인권문제 더 함구해선 안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연구원과 국제인권변호사 재러드 겐서는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는 핵이나 미사일 개발, 유엔 결의안 위반, 위협적 독설, 한국에 대한 주기적인 도발 등에 가려졌다"며 "국제사회가 더 이상 입을 다물고 있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유엔이 지난달 북한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 인권 실태가 '충격적'이라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북한 정권의 무자비함과 유엔이 이 문제를 이제야 조사하기 시작한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충격적인가"라고 유엔을 질타하기도 했다.
유엔은 수개월 전부터 북한의 인권 실태를 제대로 파악한다는 취지로 탈북자들의 공개 증언을 듣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나바네템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이와 관련해 "북한 인권 상황은 최악이지만 제대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는 나라"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필자들은 "이전부터 수많은 영화와 기사, 책에 북한의 인권 실태가 기록돼있는데 잔혹 행위가 일어나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해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또 "부당한 일에 목소리를 높이던 할리우드 배우들은 어디갔느냐"며 "유명인사들은 훨씬 덜 억압적인 문제에는 항의하면서도 정작 북한의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고 쓴소리를 냈다. 이들은 끝으로 "북한 정권의 구조적 주민 학대에 대해 국제사회 전반이 분노해야 한다"며 "북한의 대량학살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시간이 별로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2013. 10. 7 연합뉴스)
▶ ▶ 기도문
-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해 힘쓰는 국회의원들을 축복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북한인권법안이 통 과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전략을 주소서. - 북한 정권의 구조적 주민 학대에 대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심각성 가지고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힘쓰게 하소서. |
2. 북한 사회
북 특권층, ‘한류’ 즐겨도 ‘개방’ 부정적
몇 년 전 난민자격으로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 김철호(가명)씨는 얼마 전에 북한 친구와 전화하다가 “한국 드라마 ‘검사프린세스’를 간부자녀들이 돌려본다는 애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씨는 “나도 ‘검사프린세스’를 보지 못했는데, 북한 친구가 드라마의 줄거리와 거기에 참가한 배우들의 실명까지 다 알고 있었다”며 북한 젊은이들이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본다는 걸 느꼈다고 10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습니다.
드라마 ‘검사프린세스’는 2010년 한국의 한 텔레비전 방송사가 만든 16부작으로, 새로 부임한 여자검사(김소연)가 여러 사건을 맡아 해결하면서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이 드라마에는 한국 연예계 미남배우 박시후가 출연해 젊은 북한 여성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일성 종합대학에 다닌다는 한 여대학생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학교에도 가지 않고 이 드라마를 다 봤는데, 다음날 눈이 퉁퉁 부어 나타나자, 학급 친구들은 그가 진짜 아파한 것으로 알고 있을 정도였다고 김 씨는 말했습니다.
주목되는 것은 이 학생의 아버지가 국가안전보위부에 다니는 고위 간부지만, 그의 어머니는 한국 드라마를 자주 본다면서 드라마에서 불우한 가정사가 나올 때는 같이 눈물을 흘리고, 삼각연애를 하는 남자를 볼 때는 분노를 표시하는 등 드라마에 완전히 빠져버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를 본 북한 간부들은 정작 북한 사회 변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북한 간부의 자녀는 드라마를 다 본 후에 재미있다고 말을 하면서도 “한국이 저렇게 발전했는데 과연 우리 같은 사람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우려를 표시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 드라마에서는 20대의 젊은 대학생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등 한국 사회의 발전된 모습을 적지 않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 고위층은 남북이 통일됐을 경우 자기들의 직위와 특권을 잃을까봐 더 두려워한다고 김 씨는 덧붙였습니다.
평양을 탈출해 미국에 정착해 사는 또 다른 탈북자도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은 웬만큼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이 드라마에서 배우는 것은 한국 젊은이들이 입는 옷이나 신발, 머리단장, 화장품과 같은 유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고위층들도 한국의 손전화와 자동차 등 첨단장비를 상당히 부러워 하지만, 통일이 되면 한국 사람들과 경쟁해서 밀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 특권층은 통일이 되더라도 자기의 지위와 특권이 보장되는 그런 사회를 원한다”면서 “한국 드라마가 들어간다고 해서 북한 사회가 변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2013. 10. 10 자유아시아방송)
▶ ▶ 기도문
- 북한 특권층 내 한류 문화가 큰 인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통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입니 다. 주님께서 폐쇄된 북한의 문을 여셔서 북한 정부가 개혁 개방을 추진하고 점차적으로 자유민 주주의체제로 변화되어 복음으로 남북통일이 이뤄지게 하소서. |
3. 북한 정치
북한 노동당 창당 68주년 ...김정은에 충성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1면 전체를 할애해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는 내용의 사설과 함께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생전에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실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난해 창당 기념일에는 사설을 2면에 배치했습니다. 사설은 올해 당 창건 기념일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영도를 과시하는 계기라고 선전하며, 당이 농업과 경공업 등 경제건설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방송에서도 노동당 창당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집중적으로 내보내며 경축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열병식이나 중앙보고대회는 열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의 경우, 5년이나 10년 단위의 이른바 ‘꺾어지는 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또 최룡해 총정치국장 등 군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해 당 창건 기념일에도 군 간부들을 대동하고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았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 소식을 보도하며, 리영길 대장이 북한군 총 참모장에 임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영길 총 참모장은 지난 8월 말부터 공개석상에 대장 계급장을 달고 나타났고,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앞에 호명돼 군 총참모장으로 추정됐지만 북한 매체에서 공식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김정은 제1위원장의 군부대 시찰을 자주 수행하던 윤동현 김수길 등 북한군 일부 장성들의 계급이 한 단계 강등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뒤 두 번째로 맞은 올해 당 창건 기념일의 경우,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열린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통일부에 따르면 당 창건 기념일의 꺾어지는 해인 2000년(55주년), 2005년(60주년), 2010년(65주년)의 경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병식과 군중시위가 열렸습니다. 또 2005년과 2010년의 경우, 중앙보고대회도 열렸지만 평년에는 이들 행사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 ▶ 기도문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잠21:1)
- 북한노동신문은 지난 10일,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며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있는 금 수산 태양궁전 참배 내용을 전했습니다. 북한의 3대 세습 우상화 체제를 주님께서 친히 막아 주 셔서 북한주민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4. 탈북민
㈜송도에스이, 북한이탈주민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사회적기업㈜송도에스이(대표 김용옥)가 10일 오후 인천시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 2층 러닝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 강의를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현재 진행중인 북한이탈주민 취업자 사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북직장 동료간 인식개선을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는데에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강의는 송도에스이에 재직중인 북한이탈주민 직원 40명을 포함한 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법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송도에스이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차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지원 아래 북한이탈주민 직무역량강화 워크샵, 고충상담 프로그램 등 직장 내 남북한 동료간의 장벽을 없애고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연이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직원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반기 1회 문화체험을 비롯한 직장적응교육, 일자리 Jump-u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적이고 따뜻한 직장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출처: 2013. 10. 11 아시아뉴스통신)
▶ ▶ 기도문
- 한국정부와 기업들이 탈북민들을 위한 일자리, 문화체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하 여 남북한의 경계를 없애고 탈북민들의 남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게 하소서. |
남한을 위한 기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2:1-4)
1. 대통령과 위정자/65만 군/남북관계
▶ ▶ 기도문
- 박근혜 대통령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신 직분을 바르게 감당하여 주님의 뜻대로 거룩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세우게 하소서. - 청와대의 스탭들, 행정부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직분을 바르게 감당하며 사법부는 법의 집행과 재 판의 모든 절차를 정의롭게 이루어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하수같이 흘러가게 하소서. - 19대 국회의원들은 당리당략을 떠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법들만 입법하게 하시고 동성애를 합 법화하려는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예수 믿는 국회의원들이 소금과 빛 되게 하소 서. 국민과 대한민국의 평안을 위해, 북한구원과 복음의 확장을 위해 힘쓰게 하소서. - 6자 회담국 당사자인 오바마 대통령, 시진핑 주석, 박근혜 대통령, 김정은, 푸틴 대통령, 아베 총리 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6자 회담의 당사국들이 비핵화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일치된 대응으로 북한의 국제 의무 준수와 비핵화 선언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65만 명의 육·해·공 수뇌부와 군인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어 어떤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게 하시고 군 내부에 분열을 일 으키고 국가의 기강을 흐리는 모든 세력들을 파하여 주셔서 국가를 잘 방위하게 하소서. - 제주도 해군기지, 공군기지를 주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고 FX사업(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하나님 의 기뻐하시는 뜻을 나타내어 주소서. - 군목, 향목님들 성령충만, 영육강건케 하시고 많은 영혼 구원케 하시고 장병복음화에 최선을 다하 게 하소서.안보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한국교회, 군 교 회 되게 하소서. - 이산가족 상봉 연기와 금강산관광 재개 회담 등의 남북관련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께 서 간섭하여 주사 남북관계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이뤄지게 하소서. |
2. 안보
이석기 의원 공판준비기일 10월14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을 다음달14일 오후 2시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은 이날 공판준비기일에서 핵심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와 증인신청 등 구체적인 심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앞으로 열릴 재판절차를 논의하는 자리여서 피고인이 꼭 참석할 의무는 없지만 앞서 이 의원이 수사기관에서 줄곧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한 만큼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 사건도 병합돼 함께 열린다.
재판부는 이날 이 의원 등에게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물을 예정이지만 사안의 복잡성을 감안하면 국민참여재판이 열릴 가능성은 낮다.
이 의원 등은 지난 5월 지하혁명조직 'RO' 비밀회합에서 전쟁에 대비, 국가기간시설 타격 등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모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찬양·동조하고, 북한소설 '우등불' 등 문건과 북한영화 '민족과 운명' 파일 등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출처: 2013. 9. 30 뉴시스)
"이석기 'RO' 서울·영남·광주에도 존재할 가능성"
북민넷, 종북세력 대안 찾기 토론회 열어…이광백 대표 "RO산하 수많은 활동가 있을듯"
▲ 8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개최된 '이석기 사건의 교훈과 한국사회의 과제' 토론회에서 자유조선방송 이광백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구속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주도해 결성한 비밀지하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가 경기지역뿐 아니라 서울, 영남 등 기타 지역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광백 자유조선방송 대표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사)시대정신이 8일 개최한 '이석기 사건의 교훈과 한국사회의 과제'라는 토론회에서 "민족민주혁명당 총책 김영환이 직접 지도했던 전북위원회 정도만 확실한 조직 해체 수순을 밟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RO가 과거 민혁당의 잔류 세력이라면, 경기지역뿐 아니라, 서울, 영남, 광주 지역에도 조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RO 산하에 수많은 활동가 조직이 존재하고, 또 그 위에 RO를 지도하는 '당'과 같은 핵심 지도조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당의 주요 성원들은 RO의 핵심 간부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에 철저히 수사하면 '당'의 윤곽을 어느 정도는 밝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어쨌든 RO를 지도하면서 북한과 직접 연계됐을 것으로 보이는 '지도핵심조직'과 그 성원을 찾아내는 데 수사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영환 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종북세력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종북세력의 조직은 자기들끼리 강한 결집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외부사회에 대한 영향력이나 리더십이 약하고 자기 내부에서도 이념적 리더십은 약하다"면서 "한국사회의 엘리트와 인텔리들에 대한 이념적 전파성을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 위원은 "한국 사회의 특성상 민족주의 자체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더라도 민족주의적 정서나 경향의 총량을 줄이는 데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와 지식인들이 앞장서야 종북세력을 약화시키고 종북세력과 유사한 세력의 등장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2013. 10. 8 데일리NK)
▶ ▶ 기도문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12:2)
- 10/14(월) 오후2시에 있는 이석기 의원(내란음모죄)의 공판 가운데 감추인 것들이 다 드러나게 하 시고 재판의 모든 진행 과정을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사 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하게 하소서. - 남한 내 북한과 연결된 종북세력의 실체들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시고 악한 영향력들이 스스 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국민들은 경각심을 갖고 분별하며 교회는 깨어 나라를 위해 기도하 게 하소서. |
3. 동성애
‘쿨까당’ 군대-동성애, 민감한 소재의 조합으로 뜨거운 설전 벌인다
tvN ‘쿨까당’이 ‘군대’와 ‘동성애’라는 민감한 소재의 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토크를 선보인다.
10일 저녁 6시와 밤 10시에 방송 예정인 tvN ‘쿨까당’에서 다룰 주제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제안한 ‘군대 동성애자 차별 금지법’. 성범죄 처벌을 목적으로 하지만 동성애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하고 있는 군 법률을 폐지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군대 내 동성애자 차별 문제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학다식의 아이콘인 조승연 작가와 쿨까당의 명예 변호사로 선정된 신은숙 변호사도 출연해 군대 내 동성애자 차별 실태 및 관련 법률 폐지의 실효성 여부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주제 발제자인 임태훈 소장이 밝힌 군대 내 동성애자들의 다양한 차별 사례와 그로 인한 자살 등에 이르러선 숙연한 분위기마저 느끼게 했다.
tvN ‘쿨까당’이 ‘군대’와 ‘동성애’라는 민감한 소재의 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토크를 선보인다.
하지만 “군대 동성애자 차별을 바로잡기 위해 군형법 92조 자체를 폐기하자는 것은 과도하다”는 신은숙 변호사와 조승연 작가의 문제제기를 두고 MC와 게스트 모두 저마다의 의견으로 뜨거운 설전을 펼치기도 했다.
(출처: 2013. 10. 10 MBN)
▶ ▶ 기도문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이사야5:20)
- 언론과 미디어를 통한 동성애의 미화, 확산을 막아 주소서. -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동성애는 죄악임을 선포하게 하시고 동성애 합법화를 막는 일에 연합하여 기 도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 국가인권위원회가 동성애자를 옹호하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입장에서 돌이켜, 동성애자 치유와 회 복을 위해 힘쓰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