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약속한대로 이번에는 강변과 폭포 경치 사진들을 올려 무더운 더위에 고생하는 동창들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곳 콜롬비아 강변 고지는 오레곤 주 포틀랜드시에서 동쪽 36 ~64 km (20~50분)거리 사이에 있다.
미국에서 10번째로 긴강(1,984km)인 Columbia 강변에 있는 호수와 같은 정말 아름다운 강변 경치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폭포들이 년중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드리는 명소들이다.
밴쿠버 캐나다 한인 관광 여행사에서 1박 2일 ($249) 코스 상품에 속해 있고 숨막히게 아름다운 곳이라고 광고하는 곳이기도 하다.
1940년대 미국 경제공황시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으로 고속도로와 수력발전소를 만든곳 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내가 사업하는 곳에서는 40분여분 거리에 있다.
아애 사진에서 보는 발전소 한 100m 아래에서 우리 한인들은 썩어도 준치라고 5월이면 시애틀에서 이곳까지 4~5시간 운전을 해낚시하로 온다. 준치는 연어 알과 새끼를 먹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잡아도 제한이 없다고 한다.
난 한번도 낚시해 본적은 없고 준치를 몇번 얻어 먹어 보았는데 가시는 많아 참 맛이 있었다.
수력발전소 뚝이 5층 건물 높이인데 맨 아래층에 네려가면 수족관 처럼 강물을 따라 지나가는 물고기들을 볼수 있게 했다.
아래 사진에 보는대로 그중 일년에 수백만 마리의 연어(Salmon)가 올라 온다고 한다.
첫댓글 우----- 선그라스 끼고 앉아있는 남자 인물 조오타. 누가 이사람을 6학년으로 보겠나 ^^
2학년 5반, 육군 중위 쯤으로 보인다.
준치가 바다에 사는 고긴줄 알았는데, 강에 산다고? 썪어도 준치라는데 아직 한번도 먹어 보지 못했다. 만날 기회가 좀처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