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총회는 4월 20일(목) 오후 2시에 서울 송파구 가락로 36길7 총회본부 사무실에서 새중앙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새중앙총회는 2020년 10월 23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제자양육과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설립한후 꾸준하게 성장하였다.
새중앙교회는 총회의 일원으로서 복음전파를 위하여 신령한 찬양과 경배를 우선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을 목적으로 총회 결의를 통하여 구자충 목사를 담임으로 창립하였다. 이 날 예배는 교단 목회자들과 새중앙교회 성도들, 가족 친지등 35명이 참여하여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성모 목사는 ‘반석위에 세운교회’(마
16:13~20)라는 설교에서 교회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며, 교회가 세워지는 목적은 영혼구원이요, 그 사명은 세계 열방을 향한 선교라고 하였다.
교회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을 바탕으로 반석위에 세워지기에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이 닥칠지라도 요동함이 없다. 남아공 케이프 타운의 변두리 컬리쳐 지역은 마약, 에이즈, 강도로 인해 치안이 불안한 지역이지만, 한국인 선교사가 강도의 위험과 환경의 열악함을 극복하면서 교회를 세우고, 탁아소를 세우며, 학교도 세우고, 집을 지어 무상으로 나누어준 결과 4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평화의 지역으로 변화되었다고 하였다고 하면서, 새중앙교회는 오직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는 신앙고백위에 지워질 것을 축복하였다.
새중앙총회는 현재 신학교와 연구원, 학술원을 운영중에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통하여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사명자를 양성하고, 이를 위해 교수들도 연구와 강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회장 최영순 목사는 헌신적으로 총회를 섬기고 있으며 지교회의 형편과 사정을 살피는 자상함으로 덕망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총회 행정을 민주적으로 펼치고, 홈페이지와 까페 및 카톡을 통하여 공개함으로 이전의 교단 행태와는 차원이 다른 운영을 통하여 모든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모든 임원들은 선거를 통하여 임기제로 선출함으로 무기한 직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였으며, 수련회 강의 또한 관심있는 회원들의 강의안을 제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발하고 있다. 선한 모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저 소문을 들은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과 신학 지원생들의 가입이 매월 늘어나고 있다.
이번 새중앙교회의 창립을 계기로 총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헌신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총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