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7:3~6
제목: 다시 회복하고 싶은 영적 부흥
" 어제 감사가 나왔습니다.. 아침 교역자 회의중에 주차봉사목사님이 주차가 벌써 끝났다고... 주차소통이 너무 잘되어, 우리교회 주차문제는 끝났다고 좋아하셨답니다.."
우리가 조금만 불편을 감수, 배려하자는 의미의 작은권면인데 반응을 보이는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이게 교회라고... 우리는 천사가 아닙니다.. 예수 잘믿는다고 착하고 천사가 되는게 아닙니다.
은혜받은것은 내 연약함을 철저히 인식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예수믿는자와 믿지않는자의 결정적차이는 집에 돌아가서 묵상하고 어김없이 하나님께 책망받고 가책이 느껴지고 사과하고 깨닫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어느 순장님의 댓글이 맘을 훈훈하게 하더래요..
(주차장 세자매님께) 누구나가 실수할수 있는일에 자매님이 샘플로 댓가를 지불한것이라고, 우리모두는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깨달을 수 있게 되었다는........ 관용으로 용서하고, 상대를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사무엘상 4장(영적침체)에서 사무엘상 7장(삼상7: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동안을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까지 영적회복이 되는기간이 20년이나 걸렸습니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사무엘이 20년동안 침묵하고 기도로 외적인 활동을 하지않았어도 기다리니까 돌아오더라는 겁니다. 회개하더라는 겁니다.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갈망, 기다림, 목마름이 있은후에 사무엘이 분별력을 가지고 말했을때, 깨닫고 조속한 실천을 함으로 빠른 회복이 임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사무엘이 영적부흥을 위해 이스라엘에게 향한 필요한 2가지 요구가 있습니다.
(1) 타락한 세상문화에 끌려다니는 삶을 청산하라 !
( 삼상7:3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중에서 제하고...) 성경배경을 살펴보면, 바알과 아스다롯은 농경신입니다.
폭풍과 비를 주관하는 풍요의 원천이라고 믿는신입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농사가 잘되는것은 바알신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의식행위를 보면, 신전에 기거하는 남창여창들과 성적인 행위를 하는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바알과 아스다롯이 충동을 느껴 생겨나는게 비라고 생각하는 혼탁하고 아주 부도덕한 잡신인것입니다.
이런 행위속에 타락한 세속적인 정신은 '인간이 신을 지배.조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가치가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것중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것2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부도덕이고
둘째가, 신을 인간의 능력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교만함입니다.
아무리 신령한 교회라 소문이 났어도..... 성도들 보기에 납득이 안되고, 도덕.윤리적이지 않은 종교는 정직한게 아닙니다.
금전적으로 투명하지 않고 목사가 자기돈인지 교회돈인지 모르고...
무얼 요구하는지 모르는 비상식적인 교회...
안믿는이들이 생각해도 머리가 끄덕여지는.. 그런교회가 건강한 교회인것입니다.
인간의 무서운 교만 , 이것이 모두 바알신의 영향을 받은것입니다.
(저번주에 특새기간동안 한나를 설명하면서. 우리교회의 불임부부들이 걱정되고 부담이 되었지만....
하나님뜻에 자기를 순복하는 사람들, 하나님뜻에 자기를 굴복시키려 노력하는것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영적부흥을 꿈꾼다면, 타락한 세상문화에 끌려다니는 삶을 청산하는 모습되기를 기도합니다.
혹시, ~ 이런것 하나라도 남에게 방해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타락한 세상문화를 끊으려는 노력과 몸부림 없이는 영적부흥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창35:2 ..... 너희중에 이방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하고 의복을 바꾸라..) 이방신을 버리는것은 영적목욕을 하고,정결한 옷으로 갈아입는것입니다.
질기고 질긴게 세상의 잡신입니다. 얼마나 질긴지 열왕기상 18:21에 보면 여전히 바알의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게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장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혼탁함에서 완전히 자유할 수 없습니다.
사무엘의 권면이 여러분 맘속에 잘박힌 못처럼, 박히시길 바랍니다.
(2) 내삶의 주도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라.
(삼상7:3하....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존재(자식,물질,건강관리...)가 우상이 될 수있습니다.
여러분을 움직이는 동력, 주도할 수 있는 주도권이 어디에 달려있습니까?
돈모으는것.... 해야하지만 여러분 인생의 모든 목표인것처럼 생각한다면 우상인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영광을 위해 '불순물'은 제거해야 합니다. 안됩니다.
돌이킬 수 없을때 후회하지 말고, 지금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나를 견인하는것은 오직 예수님,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 고난의 길, 오직믿음, 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 한가지 요소입니다..
(삼상7:2) '사모하다'는 히브리 동사로 '나하'입니다. 이말뜻은 "애통하다. 괴로워하다"인데,,
법궤가 다시 이스라엘(하나님이 다스리는 영역)로 돌아왔지만, 20년동안 원래있던 실로로는 복귀되지않았습니다.
온전한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은것입니다.
우리도 영적인 블레셋에 살던사람 (출애굽)인데 하나님을 알고 --> 하나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광야) 그런데 직장에서 세상에서 아직도 힘들고 그대로인가하면?--> 온전한 복귀(가나안)는 이루어지지 않은것입니다.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고 기도할때 원동력이 되었듯이 그맘을 가지고 실로로 복귀되지 않음을, 언약궤를 보면서 애통하고 기도하는 그맘에, 이미 영적회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럴때 멀지않은 장래에 영적회복. 부흥이. 영적인 전성기가 일어날줄 압니다.
(로마서 8:36~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주 그리스도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느니라.)
~우리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면 주를 찬양합니다.
우리주의 성력이 내게 임하면 손뼉치며 찬양합니다.
우리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면 춤을 추며 찬양합니다.....
첫댓글 집사님. 매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말씀 가슴에 새기고 출근 합니다...건강하십시요~~
집사님도요...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 되셔요..
정말 부지런 하시네요 오늘 말씀 저에게 많은 은혜가됩니다 큐티와 묵상을 절로 하게되네요 혹시 내모습이 아닌 가 .....멀어져있는 내자신을 회개하면서 빨리 회복시켜야지.......
집사님Love가 빠졌네여... 오늘 하루 건강하시고... 빨리 뵙게되길 바랍니다..
저도 이아침 업무 시작전 말씀을 먼저 접하게 됩니다,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집사님... 이제 하루만 더 참으시면.. 오집사님과 이쁜딸들이 있는 집으로 오시겠네요.. 건강하시고 조심조심 올라오세요..
ㅋㅋㅋ 들켰다
예배회복과 영적부흥을 꿈꾸는 희예공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그리고 오늘 새벽예배에서는 왠지 모를 감사와 행복함이 있었습니다. 말씀과 함께 하루를...은주 집사님 감사, 감사...
말씀을 들으며 감동하는 것은 목사님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매순간 하나님의 간섭에 귀기울이고 집중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의 말씀에 돌이키고 감사하는 모습입니다. 지극히 사소한 것이라도 말입니다. 오늘 제가 묵상한 말씀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믿음은 결심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함으로 생깁니다." 그런데 오늘도 저는 제 믿음의 성숙을 위해 뭔가 해야 할 것을 찾으며 허둥대는 모습이네요... -_-
아멘..
주차도 은혜라고 외치셨는데..하루만에 문제가 해결되는걸 보면서 교회가 살아있는 듯 보였습니다.하나님의 말씀 하나로 말입니다.우리희예공도 말씀에 의해 철저히 움직이는 교회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아~멘...
순간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는 목사님의 삶이 더 큰 감동을 전해 줍니다. 삶이 예배인 인생이야 말로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겠구나 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주의 사무총회도 하나님께 드리는 멋진 예배가 되었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지켜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우리 가운데 떠나지 않으면 모두에게 기쁨이 될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