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6FF3450493DF038" class="txc-image"></p><p><br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AD6345049447F17" class="txc-image"></p><p><br /></p><p><span>어제는 수온, 총쏘지마라 두 아우님 무늬오징어 출조를 하기위해 마선에서 만나<br />목적지인 통영 수월리로 떠나 봅니다.<br />늦 더위는 지나지 않았다고는 하나 새벽에 바람은 다소 쌀살한 기운 마저 느끼게<br />합니다..<br />저는 전날 수해복구지역에 봉사활동탓에 조금 피곤했는지 선실에서 잠깐 잠이 든<br />것 같은데 수온동생이 행님 빨리 일어나이소 두미도 도착해심더..<br />비몽사몽간에 낚시대를 들고 나갔지만 뭘 알아야 잡지...<br />수온이 바닥을 찍어야 되고 어짜고 저짜고 하는데 아프리카토속인들이하는 이야<br />기와 똑 같데요..<br />이제 날이 밝아오자 조금에 감을 잡고 흔들었는데 계란만한 갑오징어 한마리 자리<br />이동후 더뎌 저에게 첫 무늬양 이손을 흔들며 올라오는데 얼마나 반갑든지..<br />물이 빨라 입질이 없어 선장님이 채비 걷으이소.. 이동합니다..<br />또 이동하여 두번캐스팅에 고구마만한 무늬양 포획.. 옆에 두 동생은 오케스트라에 <br />지휘자 처럼 대를 흔들어 댑니다..<br />무늬는 한자리에서 많은 마릿수가 나오질 않아 나무여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br />닻작업을 하자 수온동생이 연속 3마리 낚아 내고 들어 오는 길에 수유도 대섬등<br />여러 곳으로 이동을 해 보았지만, 물색이 흐려 전혀 입질을 못 받고 첫출조를 마감해<br />습니다..<br />너무 고맙고 함께해 주신 두분의 아우님께 감사드리며 이상 허접 조행기 였습니다...<br />첫 오징어 손질이라 회뜨기 쉽지만은 않았고 전화기로 조행기 올릴라니까 넘 빡셉<br />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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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를 회쳐도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ㅋㅋ 역시 세상만사님 칼 솜씨는 !!! 손에 익지 않으면 많이 지루했을텐데 고생했네요. 이번주는 전체적으로 무늬 조황이 좋지 않아 마릿수 재미가 없었는데 다음에 많은 마릿수 하시리라 믿습니다.ㅎㅎ 응봉산행님이랑 기회봐서 한번 같이 흔들러 고~~~
첫댓글 대물낚시를 접하다가 생소한 낚시를하니
나도 처음에는 감이 안올것 같습니다.
나도 여러장르의 낚시를 통해서 경험을 넓혀야
될것 같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출조한 멋진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경남 거제시 남무면 홍도다방에 근무하는
무늬양 만나러 갑니다..감사..^^
또다른 장르의 낚시를 하셨군요.
언제 저두 아우님들을 따라 무늬함 구경하고싶습니다.
잔잔한 손맛
맛나는 입맛 축하드립니다.
형님 이게 또 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어제 집에가서 난생처음 회로 배를 채워보기는 처음입니다..
행님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저두 맛보고싶어요
형님 전 얼마못잡아서 ㅜ 다음에 마릿수하면 연락드리겟습니다 ㅜ
맛 있는거 먹으니까 동생 생각나데..
어제 수온님한테 얻어 온거는 꺼비님과 함께 나눠 먹었지..
담에 기회가 된다면 동출 오케바리..
만사 몸만 따라가면 돼는지...
무늬양이 넘 보고싶다
이번에 느낀게 된 오징어 낚시 예전에는 "오징어가 뭐라꼬"라고 이야기 했는데..
손맛과 입맛 두가지 다를 할수 있더라꼬예!!!
형님도 입문하시지요?ㅎㅎㅎ
다음에 기회만 된다면 판치형님을 따라 가볼려고 합니다..
낑가도 만사야...
다양한 낚시장르를 섭렵하는 것도 당연히 빅~~한 피싱인것 같습니다.
크기만 빅~하면 넘 단순하잖아요 ^^ 지휘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언제 이틀 계획을 잡아 하루는 무늬하고 다음날은 우리회원분들과 홍도출조
아우님 좋은 생각이지 않나?
무늬 잡으러 가고 시포요 ㅋㅋ
일욜 갈까 말까 생각중 입니다. 비온다는데 ㅠ ㅠ
드레곤아우님은 주말에 근무하잖아?
무늬는 담수를 아주 싫어 한다는데 우야노..
오징어에 최고봉 무늬~~~
무늬오징어회 못먹어본지 일년넘었네...
다음에 조함맞쳐봅시다^^
갑장 언제 무늬함가꼬?
내가 좋아하는 회순위 일등 무늬오징어, 이등 돌돔, 삼등 벤자리...
마이 못잡았는데도 회가 많네 역시 입맛은 무늬야
세분서 수고 많았어요
낚시에 빠져들다 보니 할게 넘 많습니다..
담에는 형님 따라 갈치도 함가야 되는데..감사합니다..
무늬를 회쳐도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ㅋㅋ
역시 세상만사님 칼 솜씨는 !!!
손에 익지 않으면 많이 지루했을텐데 고생했네요.
이번주는 전체적으로 무늬 조황이 좋지 않아 마릿수 재미가 없었는데
다음에 많은 마릿수 하시리라 믿습니다.ㅎㅎ
응봉산행님이랑 기회봐서 한번 같이 흔들러 고~~~
고수이신 형님께 언제 기술을 전수 받을 기회가 있어야 될낀데..
제가 형님께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칼 잡아서 슥싹하는데는 형님 따라갈분이없습니다요^^
" 세상만사님 낚시장르가 다양 하시네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