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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敬養師하며 樂廣行施하며 樂堅持戒하며 樂忍辱柔和하며 樂勤集善根하며 樂禪定不亂하며 樂離垢明慧하며 樂廣菩提心하며 樂降伏衆魔하며 樂斷諸煩惱하며 樂淨佛國土하며 樂成就相好故로 修諸功德하며 樂莊嚴道場하며 樂聞深法不畏하며 樂三脫門하야 不樂非時하며 樂近同學하며 樂於非同學中에 心無恚碍하며 樂將護惡知識하며 樂親近善知識하며 樂心喜淸淨하며 樂修無量道品之法이 是爲菩薩法樂이니라 於是에 波旬이 告諸女言하되 我欲與汝로 俱還天宮하노라 諸女言하되 以我等으로 與此居士일세 有法樂하야 我等이 甚樂하니 不復樂五欲樂也로다 魔言居士여 可捨此女하소서 一切所有를 施於彼者가 是爲菩薩이니다 維摩詰에 言 我已捨矣니 汝便將去하야 令一切衆生으로 得法願具足케하라하니 於是에 諸女가 問維摩詰하사대 我等이 云何止於魔宮이니까 維摩詰이 言하되 諸娣여 有法門하니 名無盡燈이라 汝等은 當學이니라 無盡燈者는 譬如一燈이 燃百千燈하야 冥者皆明하되 明終不盡이니 如是하야 諸?여 夫一菩薩이 開導百千衆生하야 令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하되 於其道는 亦不滅盡하며 隨所說法하야 而自增益一切善法이 是名無盡燈也니 汝等이 雖住魔宮이나 以是無盡燈하야 令無數天子天女로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者면 爲報佛恩이며 亦大饒益一切衆生이니라 爾時에 天女가 頭面禮維摩詰足하고 隨魔還宮하야 忽然不現이러이다 世尊하 維摩詰이 有如是自在神力과 智慧辯才일세 故我不任詣彼問疾하나
그런 즐거움을 즐기도록 하라
樂敬養師하며
스승을 공경하고 공양하는 일 그것으로써 또 즐길 줄을 알아라.
스승 공경하고 공양하는 것을 즐기라
樂廣行施하며
널리 보시를 행하라
여러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또 거기에서 큰 기쁨을 삼고 거기에서 큰 즐거움을 삼는 그런 것들이 법시다. 법락에 대한 즐거움이다
樂堅持戒하며
계를 굳게 가지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아라.
계를 가지면 뭐 힘들고 고생스럽고 그럴 것 같지만 생각돼지 그것도 물론 그럴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고 그 나름의 생리감이라고 할까 그 나름의 어떤 신선감 이것은 또 아무나 맛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서 어떤 즐거움을 찾도록 하라
樂忍辱柔和하며
인욕 욕됨을 참고 그리고 부드럽고 아주 화한 조화로운 그런 마음가짐 누구에게든지 선의로 대하고, 웃는 얼굴로 대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대하고, 부드러운 말로 대하는 그런 걸로써 즐거움을 삼도록 하라 참지 아니하면 그게 어렵거든요 그래서 忍辱柔和라
樂勤集善根하며
부지런히 선근을 모으는 일 좋은 일만 자꾸 하는 거예요.
여기도 좋은 일, 저기 가서도 좋은 일, 이일도 좋은 일, 저 일도 좋은 일 곳곳에서 좋은 일 부지런히 하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삼아라.
樂禪定不亂하며
선정에 딱 들어가지고 마음이 산란하지 않고 마음이 어지럽지 않고 딱 어느 안정된 마음 요지부동하는 그런 안정된 그런 마음 이런 것을 가지고 또 즐거움을 삼도록 하라 우리가 여기 이런데서 이렇게 많이 소개된 것을 찾으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의 근기에 맞는 것도 괘 여러 가지 되어요. 유마거사의 높은 법문이라고 해서 영 동떨어진 법문이 아니고 보통사람들이 어지간하면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모형들이 많아요. 보면 여 뭐 그동안 오욕락에 빠져있는 천년들에게 하는 소리니까
樂離垢明慧하며
때를 여의고 밝은 지혜를 즐기도록 하라
밝은 지혜 아주 혼탁해가지고 캄캄하고 혼탁해가지고 뭐 동서남북 분간을 못하는 그런 혼탁한 어떤 삶보다는 아주 깨끗하고 아무 혼탁함이 없고 그리고 아주 맑고 밝은 지혜 그것을 즐기도록 하라
樂廣菩提心하며
보리심을 넓히는 것을 樂廣菩提心 보리심을 더 확대하고 아주 넓혀가는 그런 것을 즐기도록 하라 보리심이라고 하더라도 불교에 대한 신심, 깨달음에 대한 신심, 불법에 대한 어떤 취미 이런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자꾸 넓혀가라 그런 것을 넓혀가는 것으로써 공부가 자꾸 깊어가고 불교 공부하니까 자꾸 그 공부가 재미있어가고 재미있으니까 좀더 공부가 넓고 깊어가는 것 이것으로써 또 즐거움을 삼아라.
樂降伏衆魔하며
온갖 마구니 항복 받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삼아라.
마구니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 온갖 여러 가지 유혹들, 온갖 장애 요소들, 정말 나에게 어떤 것이 내 삶에 유익한 것인가 내 인생에 있어서 진정 유익한 것이 뭔가 이런 것들 잘 생각을 해가지고 온갖 잡다하게 쓸데없는 것들 그것 다 일종의 내 어떤 사회적인 인간의 삶의 표현이고 사실은 어떤 체면유지고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보면 그것도 일종의 마구니 라고요 유혹이고
사실 정체도 불분명한 그런 체면들 그런 것을 사실 과감하게 짜를 것 자르고 떨칠 것 떨치고 정말 어떤 내 마음을 오로지 갖는 그런 어떤 자세 현대적으로 풀이하면 降伏衆魔 라는게 그런 것이 아닐까 衆魔 여러 가지 마구니들 장애되는 일들이죠. 꼭 뭐 어떤 험상궂은 마구니가 있어서 무슨 뭐 미녀망방이를 짚고 서있어서가 마구니가 아니라 여러 가지 장애요소들 이런 것들을 마음으로부터 항복 받는 것 그런 것을 또 즐기도록 하라
樂斷諸煩惱하며
모든 번뇌 끊는 것을 또 즐기라
樂淨佛國土하며
불국토를 청정하게 하는 것으로써 즐기도록 하라
樂成就相好故로
상호성취하는 것을 즐기라
여자분들은 어디 안나가도 화장하고 앉아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즐겁다면서요.
화장하는 그 일이 즐겁다 데 어디 가서 누구에게 보여주는 게 문제가 아니고 보이고 안 보이고는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첫째 할 때 그게 아주 그렇게 기분이 좋고 상쾌하고 즐겁다 데 사실 그럴 것 같아요. 자기가 아름다우면 첫째 즐거운 사람은 자기 자신이야 단정하고 깨끗한 옷 입고 그러면 우선 자기 자신이 즐겁거든요 상호성취가 그런 것 같아요.
상호성취를 성취하는 것으로도 즐기더라. 이것은 꼭 어떤 모습을 이야기를 여기는 하고 있지만은 내가 가끔 이야기하는데 불자들이 사찰에 갈 때 일수록 더 예쁘고, 더 화려하고, 더 화장 진하게 하고, 그렇게 해야 그게 옳다 전 늘 그렇게 이야기 하거든요 왜냐 우리의 이상은 관세음보살 아니냐 이거야 관세음보살과 같이 화려하게 치장한 사람이 세상에 누가 있냐 이거야 그 목에 걸치고 다니는 것도 제일 이 세상에 비싼 것 영락진주를 그렇게 목에 휘두르고 있고 그것은 뭔고 하니 마음의 아름다움을 밖으로 나타내는 거여 또 우리가 편한말로 말이지 그 뭐 밖으로 나타내야 꼭 마음이 아름답나 그런 소리 할 수가 있어요. 그럼 밖으로 안 나타내고 속에 있는 혼자만 아름다운 것 무슨 소용이 있어요.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것은 니 혼자 잘 아름다워라 이거지 그것 아니에요 그럴 것 같으면 관세음보살이 그럴 까닭이 없습니다. 가능하면 아름답게 밖으로 나타내어야 되어요. 아름답게 나타내려고 하는 노력하는 그 순간 그 사람은 이미 아름다운사람이니까 불교는 잘 못 알아가지고 그렇게 우중충하게 후줄근하게 그렇게 하는 게 그게 부처님인 테 대게 가까이 접근하는 걸로 반 부처나 된 걸로 그래 생각하는데 천만에 그게 아니죠. 반부처가 된 사람이 관세음보살이고 관세음보살이 우리의 이상이고 관세음보살님 닮아갈려고 하면 되는 거여
여기 보십시오. 成就相好를 즐기라 그랬어요. 상호는 이것은 외모거든요
32상 80종호 전부 밖으로 들어난 외모라고요 관세음보살 같은 그런 아름다운 모습 꾸미는데 그것으로써 즐거움을 삶아라. 이렇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樂成就相好를요 물론 공덕을 많이 지어야 아름다운 모습이 말하자면 지어지겠지요.
그러나 현재로써 우리가 아름답게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아름답게 해야 됩니다.
특히 내일 같은 날은 일년 중에 최대한 아름답게 하고 절에 가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인 테 갈 때 일수록 정말 아름답게 하고 가야지
修諸功德하며
상호를 성취하므로 써 모든 공덕 닦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삼아라.
공덕 닦는 것 까지 합해져있어요 공덕을 잘 닦아야 사실은 상호가 좋아지죠.
그러나 지금 당장에는 뭐 다른 길이 없잖습니까? 하여튼 외모라도 잘 꾸미고 그래서 아름답게 해제하는 길이죠 상호를 성취하는 것으로 모든 공덕 닦는 것을 즐기도록 하라
樂莊嚴道場하며
도량을 장엄하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삶아라.
그러니까 어떤 자리에 갔을 때 그 자리가 빛나는 그런 일들 또 그 자리를 빛나게 하는 여러 가지 일들 그런 것을 그것은 말하자면 자기 혼자만의 즐거움이 아니에요 그 도량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즐거우니까 도량을 장엄하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삶아라.
樂聞深法不畏하며
깊은 법을 듣고 두려워 하지마라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삶아라.
아이고, 가보니까 어려워서 못 듣겠더라. 그러면 안 된다 이거여 어렵더라도 자꾸 듣고 그 까짓것 사람이 하는 일이고 뭐 부처님도 사람인데 사람이 해놓은 것 결국은 여러 번 듣다가보면 이해가 되지 어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아무리 깊고 어려운 법이라고 여겨지더라도 자꾸 들어 그래 듣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삶아라.
樂聞深法不畏 심법 깊은 법 듣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삶아라. 용기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는 이 자리에 계신 분은 다 여기에 해당되어요.
어떤 사람들 한 번 데리고 오니까 영 어려워서 못 듣겠다고 하면서 안 온다면서요. 그런 사람들도 많다네. 한 번 데려왔더니 어렵다고 하면서 안 온다는 거예요. 열심히 나오시는 분들은 다 여기에 해당이 다 되어요. 정말 법락 유마거사가 소개하는 법락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 많죠 뭐
樂三脫門하야
여러 가지 해탈 삼해탈문을 즐기는 것
樂三脫門을 즐겨서
不樂非時하며
때 아닌 것을 즐겨하지 말며
三脫門을 즐기고 때 아닌 것을 즐겨하지 말라
요것은 때 아닌 非時 라고 하는 말은 삼해탈문과 반대되는 것
삼해탈문 P130쪽에 사전에 있어요. 한 번 보도록 하지요
세 가지 해탈문 해가지고 P130쪽 중간에 보면 삼천세계 있고 삼해탈문 있죠.
세 가지 삼매로 해탈인 열반에 들어가는 문이란 말이니 인연으로 생긴 모든 법이 공하다고 보는 공삼매, 열반은 온갖 모양이 없다고 보는 무상삼매, 고제나 집제나 도제가 구하고 즐거워할 것이 없으므로 지을 것이 없다고 보는 무작삼매, 요 삼매를 통해서 해탈에 들어간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이것은 그야말로 차원이 높은 것이죠. 삼해탈문을 즐겨서 不樂非時 때 아닌 것을 그러니까 시기 아니다 하는 말은 해탈문에 해당되니 아니하는 다른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즐겨하지 말며
樂近同學하며
같이 공부하는 사람하고 자꾸 가까이해 친근해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同學 같이 노는 사람이 아니고 동학, 동학을 참 좋게 봅니다. 우리 불교에서는 동학이라는 말을 잘 써요 동학도반이다 동학 동주라 그런 말도 쓰고 동학도반 동학 동주 그래 같이 공부하는 사람 學 공부하는 사람 수행도 해지고 이런 게 수행에 해당되고 무슨 지식도 축적하는 일과 아울러서 이것이 결국은 우리 마음을 닦는 일과 연관이 되기 때문에 다 수행에 해당이 되거든요 경전공부도 그래서 이런 것을 다 학이라고 그래요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것을 즐겨하라 다른 것 가지고 인간관계를 맺어놓으면 그것은 아주 복잡한 게 많이 생기죠. 그런데 수행하고 공부하는 것으로써 도반을 삼아놓으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거기에는 가능하면 이해관계는 게재시키지 않아야 되어요. 그래야 그 관계가 同學 같이 공부한다는 관계가 오래 유지됩니다. 조심해야 될 거리가 좀 있어요.
樂於非同學中에 心無恚碍하며
非同學中에서 그런데 또 한 가지 관계된 말로써 非同學, 同學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 중에서 또 섞길 수가 있잖아요. 어떻게 맨날 불교공부만 한 사람하고만 놀 수가 있나요 그렇지 아니한 사람들도 같이 더불어 살 때가 많다 말이에요 오히려 더 많지 그런 사람들하고서도 어떻게 心無恚碍 마음에 아무른 걸림이 없는 것, 걸림이 없는 것 그걸 또 즐길 줄 알아야 된다.
아~ 저 사람 불교인이 아니야 불교도 안 믿어 나는 저 사람하고 같이 못 놀아 재미없어 그리고 영 마음에 어떤 불결하게 생각하는 그것은 또 불교 병든 사람이야 그것은 그래대면 불교 병든 사람이지 불교를 제대로 공부한사람도 아니고 불교를 믿는 사람도 아니고 불교는 그런 것이 아니야 불교는 믿으면 믿을수록 비불교적인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폭이 넓어져야지 여기 보십시오. 비동학자하고 心無恚碍 하라 그랬지요. 마음에 아무런 걸림이 없고 마음에 구애가 안 되어야 된다고요 그런데 어떤 종교인들은 불교를 믿는다고 하면 그냥 이상하게 무슨 몸에 벌레가 붙은 것 같이 그래 생각한다고요 아휴 그것 참 큰일이지 그것 그래 되면 마음에 몸에 벌레가 기어오는 것 같이 그래 생각한다고요 그래 생각하지 말라는 소리에요 이것은 비동학에 同學中에 心無恚碍하라 절대 동학 못지않게 그렇게 친근하고 가져 왜냐 다 언젠간 구제해야 할 대상이니까 전부 제거해야 되고 다 좋은 데로 보내주고 다 가르쳐야하고 다 제도를 해야 할 사람이지 말하자면 우리식구 아닌 사람이 아무도 없어 불교는요 불교는 본질적으로 배척할 어떤 사람도 없습니다. 어떤 경우도 어떤 천에 악도 한사람도 배척해야 할 사람은 없어요. 불교를 헐뜯고 비방하고 절을 태우고 불상을 부수는 그런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래도 우리 기분 같아서는 죽이고 싶지 그래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네 그래도 그 사람마저도 불쌍하게 생각해야지 불쌍하게 생각하고 감싸주고 어떻게 하더라도 가르치고 제도하려고 해야지 네 자식은 나가라 배척한다면 나가죽어라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거여 불교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감정은 그렇게 쉽게 안 되죠 불교를 해친다, 불상을 어떻게 한다, 절을 불 싸질러다 그러면은 너 주고 나죽고 하자 어떻게 참고 있겠어요. 나부터 라도 그것은 감정이고 불교의 진정한 마음은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하더라도 그런 마음을 좀 일깨워주고 쓰다듬어주고 그런 생각을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갖지 않도록 어떻게 해주는 것 이게 이제 불자의 마음이에요 불자의 진정한 마음인데 상당히 어렵죠. 그런 것은 그러니까 우리가 불교 안 믿는다고 아이 저 사람은 친구로 안 해 같이 가기도 거려 같이 이야기하려니까 왠지 마음이 껄끄러워 이런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여
樂於非同學中에 心無恚碍 참 좋은 말이에요 비동학중에서 마음이 恚碍라 마음에 걸림이 없는 것 그것을 즐겨라 얼마나 대견합니까? 불교를 비방하고 불교하고 영 반대의 길을 가는데도 나는 그 사람하고 같이 놀고 같이 일하고 같이 생활하고 하는데 마음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그게 얼마나 마음이 넓은 사람이고 수용력이 있고 포용력이 있고 정말 대견한 사람이죠. 그렇게 되어야 된다는 거죠 그래 대견한 사람이 되어야 되는데 불교는 조금은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종교인보다는 그런 게 불교는 다른 종교인 하고 같이 살 수 잇는데 다른 종교인은 불교인하고 잘 못사는 경우가 흔히 있더라고요 이런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비동학 비불교적인 사람들하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살도록 하라 그것을 오히려 즐기라 그것을 즐거움으로 삼아라. 그것 어떤 상당한 승리감이 있을 거예요 사실 그런 마음이 되면
樂將護惡知識하며
惡知識을 거느려서 보호하는 것을 즐겨라
선지식을 섬기고 선지식을 보호하고 선지식을 친견하는 거야 그것 누군들 못해
그런데 악지식을 거느리고 보호하는 것을 즐겨라 이랬습니다. 참 유마거사 다운 말이죠.
樂於非同學中에 心無恚碍하며 樂將護惡知識 이 惡知識 이라는 말은 전부 나를 나쁜 길로 인도하는 사람 나쁘게 나를 가르치는 사람 그것도 지식은 지식이거든요 야~ 어디 한건 있는데 이같이 하자 한건 있다고 가르쳐준 것도 지식 아닙니까? 지식 악지식 그런데 불교에서 그런 사람을 악지식이라 그래 선지식만 지식 아니야 악지식 다 지식이야 그런 경우도 많잖아요. 좋지아니한데로 인도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또 보호해준다고 이거야 지켜준다 이거야 아 그래 나도 한 건 넣어줘 하고 같이 동승하는 거여 동승해서 나중에 그 사람을 제도하는 그런 자세
樂親近善知識하며
선지식 친견하기를 또 즐겨라
樂心喜淸淨하며
마음에 기뻐하고 청정하는 것 그것을 청정 그런 것들을 즐겨라
樂修無量道品之法이 是爲菩薩法樂이니라
여기까지이네요 즐길 거리도 많다
즐길 거리가 이 가운데 한 두 세 개만 가져도 즐길 거리가 충분히 되네요.
樂修無量道品之法이 한량없는 도품을 닦는 법이, 도를 닦는 법이 그 말이여 이것이 그런 법을 즐기 것이 이것이 보살의 법락이다
그러니까 수행하는 법 온갖 무량도품이라는 말은 한량없는 수행법 있잖습니까. 여기에 소개된 것은 전부 수행법이에요 법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소개를 했는데 이것은 전부 알고 보면 수행법이고 또 이 수행은 특별히 수행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그렇지 사람이 좀더 폭넓게 좀더 차원 높게 사는 진정한 가치 있는 삶의 길을 제시한 것이지 무슨 특별한 것이 아니죠. 조금 마음이 큰사람이면 이렇게도 살수가 있어요. 보통사람도 가끔은 이렇게 살 때가 있습니다. 100% 이렇게는 못 살아도 가끔은 이렇게 살잖아요. 여러분도 그게 이제 오래 안가고 또 완벽하지가 않죠. 반 좀 넘나요 반 넘어다 하면 그것은 이제 참 거의 다 된 거죠. 그것이 보살의 법락이다
그리고 천녀들도 유마거사의 법문을 듣고 이렇게 질문할 줄도 알고 그 질문 한 마디 잘해가지고 그럼 어떤 게 법락입니까 거사님하고 하니까 거사님은 옳다 잘 되었다 하고 당신의 법락에 대해서 쫙~ 청산유수로 지금 말씀하신거에요 지금 내가 떠듬거려서 이렇게 해석을 해서 그렇지 사실은 청산유수로 말씀 하신거에요 해석을 안 하면 뭔 말인 줄 몰라 허~허
於是에 波旬이 告諸女言하되
그때 파순이가 여러 여자들에게 말하기를
我欲與汝로 俱還天宮하노라
내가 그대들하고 같이 함께 천궁에 저기 내가 살던 천궁에로 돌아가고자 하노라
諸女言하되
여러 여자들이 말하기를
以我等으로 與此居士일세
우리들로써 이 거사에게 주었지 않느냐, 주었을 세
有法樂하야
여기 우리는 법에 대한 즐거움이 있어서
我等이 甚樂하니
우리들은 매우 즐거워
지금 이렇게 거사님의 법문을 듣고 말이지 온갖 법문 즐길 거리 좋은 법락으로써 즐길 거리가 많아 너무 즐거워 너무 좋다 이 말이야
不復樂五欲樂也로다
다시는 오욕락 그것 즐길 생각이 없다 그렇게 이제 여자들이 말했습니다.
魔言居士여 可捨此女하소서
마구니가 말하기를 거사시여 可捨此女하소서 대게 아까워던 모양이라
이 여자들을 좀 제발 버려주십시오, 놓아주십시오.
一切所有를 施於彼者가 是爲菩薩이니다
이제 지도 한 마디 하는 거여
일체소유를 彼者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 그게 보살 아닙니까. 유마거사 당신이 보살이라면 모든 것을 전부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그게 보살인데 왜 여자들 남에 여자들 데리고 말이지 안주고 그렇게 있느냐 이거지 여자들도 거사님 법문 듣고 안 갈려고 하니까 지금 야단이 벌어진 거죠
維摩詰에 言
그러니까 유마거사가 말하기를
我已捨矣니
나는 이미 놓아버렸다 내가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거여
汝便將去하야
그대는 데리고 가라 이거야 여자들 다 데리고 가서
令一切衆生으로 得法願具足케하라하니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법을 얻어서 願을 만족케 하도록 구족케 하도록 그렇게 하라 법문 이죠 말하자면
於是에 諸女가 問維摩詰하사대
그러니까 여자들이 그냥 있을 까닭이 없지 유마힐에게 묻기를
我等이 云何止於魔宮이니까
우리들이 이제 다시 어떻게 마의 궁전에 어떻게 머물 수 있겠습니까
유마거사에게 매달려있는데 유마거사는 마왕파순이 달란 고 또 가져가라고 하니까 중간에 있는 여자들은 난처해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이제 마구니 궁전에 갈수 있겠느냐 이거여 유마거사보고 따지는 거지
維摩詰이 言하되
그러니 유마힐이 말하되
諸娣여
여기는 이제 누이동생 여러 내 누이동생들이여
有法門하니 名無盡燈이라
법문이 있다 법문이 하나 있다
이것을 듣고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는 거예요.
지금은 상당히 심각하잖아요. 여기는 여기까지는 정말 심각한거에요
이런 경우가 많지 사실은
여러 자매들이여 법문이 있으니 無盡燈이라
無盡燈 동그라미하고 무진등 대한 법문이 마침 사월초파일날 써먹을 법문이 되네요.
등불이라고 하는 등이네요 담이 없는 등불 이 말입니다
유마거사가 지금 최후로 법문을 하나 하는데 그 법문 이름은 담이 없는 등불이다
汝等은 當學이니라
그대들은 마땅히 배울지니라.
無盡燈者는
무진등이라고 하는 것은 담이 없는 등불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譬如一燈이 燃百千燈하야
비유컨대 하나의 등불이 백 개 천개의 등불을 가서 붙혀가지고 밝힌다.
연 태운다. 밝힌다 이 말이여 그렇잖아요. 처음에 성냥하나 딱 그어가지고 내일 저녁에 보십시오. 틀림없이 그렇게 하죠. 성냥하나 딱 그어가지고 그 이상 안 그어져요 사실은 원래 본래 옛날 전통 점등식은요 성냥 딱 한개 본래 여기에 있는 거든 요. 이런 유마경 같은 것을 근거로 해서하는 일입니다 성냥 하나 딱 그어가지고 그래 그것가지고 하나의 촛불을 댕기죠. 그러면 그 촛불을 가지고 옆에서 쭉 초들고 돌아오잖아요. 모여들잖아요. 그래 붙여지는 거여 계속 10명에게 붙여지면 벌써 몇 개입니까? 그다음에 그 사람들이 돌아서면 그쪽에 10명이 있는 거야 벌써 111명이 되잖아 이게 그 얘기라 지금 이게 요게 초파일날 등불을 킬 때 점등하는 순서입니다 그렇게 해서 법당 앞에서 중심으로 해서 그렇게 해서 사람을 요렇게 좀 훈련을 시켜놓으면 딱 그렇게 서가지고 동시에 쫙~ 부챗살 퍼지듯이 퍼져 불이 퍼져나가는 거여 그리고 등도 그렇게 해서 쫙~ 그러니까 위에서 이렇게 내려다보고 있으면 불이 하나하나 켜져 가는 절차를 환히 눈으로 보고 있을 것 아니야 순식간에 온 마당이 환하게 밝아지는 거지 그런 질서 잡기가 어려고 워낙 많고 사람이 복잡하고 하니까 그냥 너도나도 해가지고 여기도 켜고 저기도 켜고 한꺼번에 이제 막 켜기도 합니다만 사실은 그 행사가 제대로 작품처럼 일사분란하게 되려면 그런 순서와 진행이 꼭 필요해요 내가 절을 하나 근사하게 지어가지고 그래하지 뭐 할 수 있나 딴 데서 그래 못하니까 내라도 해야지 이게 그 말 아니요 그렇게 하라는 것 그래야 법도에 맞고 등불을 밝히는 의미에 딱 맞는 거라 그냥 중구난방으로 여기 저기 시간도 없이 아무데서나 여기서 붙이고 저기서 붙여가지고서는 그것은 법에 안 맞는 거여 딱 성냥 한 개로 끝내야 돼요 성냥 한 개로 두 번 끄어도 안돼 한 번 딱 그어가지고 하나 딱 붙이면 초하나 딱 키면 끝나는 것 아니야 그것 뭐 수미산만 한 나무를 태우는데 성냥 여러 개 필요합니까? 하나만 붙이면 그다음에 다 태울 수 있는데
우리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마음에 진리의 등불이 밝혀지면 법문에 대한 어떤 관심이 있기 시작하면 그 다음 우리들의 죄업이라든지 업장이라든지 번뇌 망상이 아무리 많다하더라도 그게 순식간에 전부 타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게 등불 밝히는 여기 무진등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그래요 불을 밝힐 때 마다 어두움이 사라지잖아요. 어둠이 온 도량이 한꺼번에 확 밝아지면 온 도량의 어둠이 싹 사라지는 거요 다 그래 비록 씨앗은 작지만은 성냥 한 개의 작은 불씨지만은 온 도량을 환하게 밝힌다.
우리들 한 마디의 법문 말씀은 비록 작아 스치고 지나가는 작은 한마디이지만은 그것이 우리들 마음속에 수억겁 동안 쌓이고 쌓인 그런 업장을 완전히 정화시키는 그런 계기가 된다. 원인이 된다 이 말이에요 등불을 그렇게 밝히는 것도 그런 뜻이라 그래서 온 도량을 환하게 밝히는 것도 여기도 무진등이라 다함이 없다 이거지
일등이 하나의 등불이 백개 천개의 등을 밝혀서
冥者皆明하되
어두운 것으로 하여금 다 밝게 한다.
어두운 구석구석을 전부 밝힌다.
明終不盡이니
그래서 밝음이 마침내 다함이 없다 끝없이 끝없이 계속 밝아간다
우리의 정법에 대한 한마디의 씨앗이 우리들의 수억겁의 업장을 어두운 무명 업장을 전부 밝히고 내린다 이 말이죠.
如是하야
이와 같이 해서 이와 같으니
諸娣여
여러 자매들이여
夫一菩薩이 開導百千衆生하야
한 보살이 開導 백천 중생을 개도한다.
그러니까 여러 불자님도 전부 한 분 한 분 공부했으니까 백천중생들을 또 開導해야 된다 가르쳐야된다고 한 보살이 백천 중생들을 개도해서 가르쳐서
令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하되
아뇩다락삼막삼보리심을 발하게 하되
於其道는 亦不滅盡하며
그 도는 또한 滅盡 하지 아니하며
이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에게 소개해준다고 해서 그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소개 해줄수록 자꾸 불어나지 불은 붙이면 붙일수록 자꾸 불이 불어나는 거여 더 밝아지고 더 열기가 세어지고 절대 전해준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야 여 주는 게 아니라고요 주는 게 뭐 돈 같으면 줘버리면 내주머니에 없어지는 것이지만은 이 법은 줘도 없어지는 게 아니야 준다고 손해나는 것이 아니라고요 其道는 亦不滅盡이라고 그랬잖습니까.
백천중생에게 보리심을 발하게 하지만은 그 도는 또한 멸진하지 아니하며
隨所說法하야
설법하는 바를 따라서
而自增益一切善法이
온갖 일체선법을 더욱더 더하게 하는 거죠 증익하는 것이
是名無盡燈也니
이것이 다함이 없는 등이다
등불은 하나의 비유고 비유컨대 하나의 등불이 백천의 등불을 밝히는 것과 같아서
그것은 이제 비유고 여러 자매들이여 한 보살이 백천중생들을 개도해서 보리심을 발하게 하며 그 도는 다하지 아니하고 설법하는 바를 따라서 저절로 일체선법이 더욱더 불어난다. 이것이 이름이 무진등이다 무진등이라는 법문이다
汝等이
그대들은
雖住魔宮이나
이제 그쯤 되어서면 비록 마구니 저사람 따라가서 마구니 따라가서 마구니 궁전에 머문다 하나
以是無盡燈하야
이것은 무진등, 무진등이라 이미, 무진등이 되어가지고서
令無數天子天女로
무수한 천자와 천녀들로 하여금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者면
아뇩다라삼막삼보리심을 발하게 한다면
爲報佛恩이며
이것은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 돼
亦大饒益一切衆生이니라
그리고 또한 일체중생들을 크게 이익케 하는 것이 된다.
일부러라도 그 마구니의 궁전에 파견되어 가가지고 포교를 하고 법을 설해야 할 판인데 저 사람이 데리고 가자하니까 얼마나 좋나 얼른 따라가 가지고 거기에 무수한 천자천녀들에게 불법 가르쳐가지고 보리심을 발하도록 그렇게 하라 그래야 너희들이 부처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고 또 내 은혜를 갚는 것이고 그러면 나하고 함께 있는 것이다 거기에서도 늘 나와 함께 있는 것이다 뜻이 이렇게 되는 거죠. 일체중생을 이익케 하는 것이니라.
참~유마거사의 법문이 뛰어나요 해결 잘 해버렸잖아요
가라 이거여 따라 가가지고 이제는 거기에 가야 돼
너희들이 법문을 그렇게 듣고 바로 보리심을 발했고 도에 대한 마음에 그 정도 있으면 이제 거기 가야 돼 오지 못하게 하더라도 거야 된다 이거야 가서 거기에 있는 무수한 천자 천녀들을 교화하라 이거지 평소에 너희들하고 잘 아는 사이이니까 그렇지 않느냐 이거야 아는 사이들이니까 여기 왔다가 법문 배워가지고 거기 가서 가르친다면 당연히 너희들 밖에 할 사람이 누가 있느냐 이런 의미 이속에 포함되어있죠.
爾時에 天女가
그때 천녀가
頭面禮維摩詰足하고
아 이야기 들으니까 참 거들덕하거든
이제 임무를 띠고 가서 포교를 해야 할 입장이거든
유마힐의 발에다가 머리로써 예하고 이것이 불교에서 예배에 아주 정형이지요.
머리를 가지고 머리와 얼굴을 가지고 발에다 예하는 것 이게 예의 극치입니다
불교는 예배할 때 꼭 손을 이렇게 했다가 손을 이렇게 해서 부처님 발을 받치는 시늉을 합니다. 흉내를 내 너무 많이 올리면 불편하죠. 부처님 발이 그러니까 조금 올리는 흉내만 내는 거여 인도에는 지금도 가면 그렇게 하고 심지어 발에다 키스를 해요 꼭 그게 이제 말하자면 얼굴, 머리는 인간이 갖고 있는 존귀하고 높은 곳 아닙니까. 가장 높은 곳을 가지고 가장 낮은데다 예하는 것은 예의 극치죠
隨魔還宮하야
그렇게 유마힐의 발에다 예배를 하고는 마구니를 따라서 궁전에 돌아가서
忽然不現이러이다
그렇게 따라간다고 그 자리에는 홀연히 없더라. 나타나지 않더라. 숨었다
전부 오히려 마왕파순이가 안 데리고 간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데리고 가늘게 잘 된 거예요. 그렇게 데리고 갔다 이 말입니다
世尊하 維摩詰이 有如是自在神力과
이와 같은 자제스러운 신통의 힘과
智慧辯才일세
지혜의 변재가 있을세.
故我不任詣彼問疾하나
그러므로 저도 저분에게 나아가서 문병하는 일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는 그런 이야기를 지세보살이 했습니다.
지세보살의 세계에는 보면 말하자면 다른데 보다 극적인 장면이 농후하죠.
제석의 모습을 한 마구니가 나타나서 지세보살을 어떻게 뭐 유혹한다고 할까
그런데 그것이 원인 되어가지고 또 좋은 법문이 내려지는데 법락이라고 하는 것 정말 진리에 대한 즐거움 또는 법락 이것을 보통 우리들에게 이끌어다가 생각하면요 불교를 믿는 즐거움, 불교 공부하는 즐거움이 됩니다. 불교 공부하는데 뭐가 즐거우냐. 과연 우리가 즐겁고 재미있는 면이 뭐 갰느냐 지금 세상에 즐거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과연 이 불교 안에서 뭔가 마음이 편안하고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을 것이 과연 무엇인가 이것을 한 번쯤 생각해 볼 충분한 게재가 되는 거죠
여기 이제 유마거사가 쭉 우리가 불교 공부하는 데에 있을 수 그런 즐거움을 쭉 여러 가지로 나열을 했습니다. 이것은 천녀들의 좀 어떤 속된 그런 즐거움의 차원에서 좀 한 차원 달리한 법락을 누리도록 그렇게 이제 소개하는 그런 이야기이지만은 우리하고 그렇게 거리가 먼 것만도 아니지 않느냐 뭐 우리들도 충분히 수용할 만한 그런 대목들도 꽤 있었다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또 무진등에 대한 아주 시기적절한 법문이 이 시간에 소개되었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부처님오신 날 초파일이고 모래는 불교TV에서 무비스님 법문 있는 날 보셨어요. 제목 더러 불교TV 안보니까 뭐 소용이 있나 하루에 3번하데, 3번, 3번하니까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럴게요. 저번에 법륭사 올라가서 한 법문인데 부처님 생일 모두 다 경건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찰 찾아가셔서 꼭 찾아가셔서 한 여남은 절 돌면서 등을 많이 다세요. 지혜의 등불을 그렇게 하루에 3번하니까 정확한 시간을 모르겠어요. 내일 아니면 모래입니다 하루 종일 돌리다 보면 한번은 맞아질 거예요. 3번 나와요, 3번, 그러니까 3방까지 한다니까 한 가지 뭐든지 한번 시작하면 3방을 해 시간은 때워야 되고 또 그만한 자료는 없고 또 그만치 찍으려면 돈이 많이 들고 그래가지고 전부 어떤 방송 없이 전부 3방을 다합니다. 재방정도가 아니야 3방까지 꼭해요 불교는 뭐 법문 같은 거야 그런 것 좋죠.
내일 하여튼 다니시면서 등 많이 다시고 또 복도 많이 받으시고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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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_()()()_
無盡燈 법문... 고맙습니다. _()()()_
無盡燈 _()()()_
一燈이 燃百千燈하야 ...수고하셨습니다..자혜성 님!..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
樂於非同學中(약어죄동학중)에 心無恚碍 (심무진애)라.ㅡ 비동학 비불교적인 사람들하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살도록 하라 그것을 오히려 즐기고 즐거움으로 삼아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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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燈이 燃百千燈하야~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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