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2회 오흥린 선배님)
오흥린 대선배님께서 귀한 2회 졸업생사진을 ?O아서 전해주셨습니다. 동문의 모친도 계시고 동문의 부친도 계십니다.
사진 우측의 초가집이 당시 마을 공회당을 개조하여 학교를 세우신 건물이고 내부는 흙바닥이었다고 하십니다. 좌측건물이 1,2회 선배님들께서 직접 소백산에서 통나무를 베어 날라 지으신 슬레트 교사이구요.
피땀흘려 학교를 세우신 선배님들의 선배님들의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선배님 말씀에 많은 분들이 타계하셨다고 하시지만그래도 정말 반가운것은 이두식. 한경수, 오흥린, 장위득, 모영식, 계행자 선배님등 아직 많은 선배님들께서 건강하시고, 두분 선배님은 팬더곰, 밸라도 라는 닉네임으로 동문들의 카페에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대 선배님들!! 내내 건강하셔서 모교의 지난 역사를 후배들에게 알려주시고 후배들을 이끌어 주소서..
첫댓글 조기조기 젤 큰 여자분이 저희 엄마랍니다..ㅋㅋ 당대 미인이셨다구요...ㅋㅋ
계삼정교장선생님 바로 뒤에 서 계신 분인가요?
맨뒷줄 사진 좌 로부터 6번째가 팬더곰(이두식)입니다
30회 연희 님은 2회 계행자 선배님의 둘째따님입니다. 첫째는 25회 조은희(고은미용실)이구요.
참 소중한 자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