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목요일 7시 휴넷 '기획하는사람들'카페에서 주최한 고려대학교 이광현교수님의
"경영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주제로 삼성동 섬유쎈터 대회의실에서 특강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많은 현직의 전략가들이 다시한번 크나큰 동기를 부여받았으며 이번 특강은 기획하는사람들의 첫 정모를 겸한 것이어서 많은 기업체에 기획.전략담당자 또는 임원분들이 참석해서 동업종에 대한 정보교류와 인맥형성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본 특강으로 인하여 휴넷에 가입하게되었고 좋은시간 갖을수 있었습니다.
강의내용을 메모한데로 요약하면
전략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남들과 다르게 차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를 창조하고 시도해야 한다.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고 또 해야 하는가, 그리고 기업은 어떤 성격을 띠고 있고 또 띠어야 하는가를 정의하는 목표(objectives), 목적(purposer or goals),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정책(policies)과 계획(plan)'으로 정의된다. -경영전략 에센스에서 발췌
변화창조의 3가지 방법 SCA
1) Sustainable 2) Competition 3) Advance
경쟁사보다 한 발자국씩 계속 앞서나가야 한다. 자기를 차별화 하고 브랜드를 알리는 사람이 전문가다. 그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는 사람은 조직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조직을 떠나면 전문성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젝웰치는 500여명의 기업CEO가 모인 강연에서 구성원들을 절대 손과 발로 일하게 하지마라. 열정과 가슴으로 일하게 하라.
전략은 기획자들이 짜는 것이 아니다. 벤치마킹은 전략이 아니라 전략계획이다. 싱가폴에어라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보다 조금 크고 인구가 300만밖에 되지 않지만 그들의 경쟁력은 세계 1위이다. 그것은 차별화전략이다. 세계 70% 이상의 새로운 항공서비스가 싱가폴에어라인에서 나오고 있다.
웅진 97년도에 900억의 매출이었으나 2003년도에 870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것은 렌탈이라는 새로운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차별성이 있었다. 전문코디를 통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농심은 라면의 73%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경쟁사는 누구일까.? 농심의 진정한 경쟁사는 자기자신 농심인것이다.
자기를 파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브랜드를 알려야 한다.
변화창조를 위해서 4E
1. Energy : 열정과 뜨거운 가슴 지속적인 학습 늘 새로운 것을 시도 하라. 2. Enrergizer : 구성원들에게 불을 붙여라. 3. Equable : 돌다리도 두드려라? 썩은 다리도 뛰어넘어라 4. Execution : 실행하라 행동하라.
탐색하는 것이 전략이 아니다. 핵심역량을 추구하라. 내 역량을 초과하는 목표를 정해라. 내역량에 늘 새로운 역량을 축적하라. 21세기는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 성공한다. 60-70대에도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다. 새로운 유산을 만들고 있다.
스스로 공격하라! 제일 중요한 것은 열정과 끊임없는 학습이다. 돌다리를 두드려라..? 썩은 다리도뛰어넘어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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