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회갑>조촐 하게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로 축하를 받았습니다...
사위 고모님께서 경영 하시는 "소담"에서
식사를 하게 됐는데 화분 선물까지^^*(^0^)
금일봉^^
건강하게 산에 운동 하면서 신으라고 신랑 선물^^
★정순 생일 날 회갑^^*★
2008년 5월 24일 내 생일 회갑 날 이었답니다...
어언간 나이가 벌써 회갑을 맞이 하게 되어 나 자신에게 다시 한번
청춘이 다 가 버렸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꽃피는 봄날 청춘 때 에는 자식 낳아 길르고. 가르치고 먹고 살기
바뻐서 언제 세월이 간지도 모르게 훌~쩍 여기까지 와 버린 것 같네요.
마음은 청춘 이라고 지금도 마음은 젊은 기분 입니다...
병우씨랑 통화 했는데 내가 6일 인가 생일이 빠르다고 해서 내가
누나네~하니까 기분이 찝질한 느낌으로 전화를 받더군요^^
자기가 오빠로 하고 싶은 생각 인지...
그저 남자라고~~ㅎㅎ(^0^)
미리 날 잡아 친척 동기간 들과 외식을 하면서 지냈다고 하더군요...
난 우리 가족끼리 사위 고모님이 경영 하시는 "소담" 한정식 집에서
사위가 한턱 내서 근~사한 밥상을 새사위 얻은 후 받게 되었으며.
남편은 케익. 등산 운동화, 아이들은 금 일봉과 함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난 사람~~♬♩>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오붓한 가족간의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요번주 일요일 시댁 식구 전부 다 초대 해서 집에서
치루기로 하고. 추석 명절이면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한다더니...
그날 내 심정도 그랬으며 나의 인생길이 되돌아 보아 지게 되었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지나 가면서 종이 줍는 리어커 할머니.할아버지
들을 보면 난 측은한 생각이 들어 하루 왼종일 주어서 한 리어커
가~득 실어도 1만원 정도라고 "삶에 채험현장" 새박사 "윤무부"
교수님이 땀을 펄~펄 흘리며 종일 고생하고 4500원 벌었다고
하는 방송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는 특히 겨울에 그러한
분들을 만나면 1만원 씩을 저절로 드리게 된답니다..
마음에서 방망이 질을 하면서 <주어라!! 넌 이돈 없어도 살지 않는가!!>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드리게 되면 마음이 후련 해 지고.또한 그
분들은 깜짝 놀래기도 하고.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고.
저만치 가 버린 후 돌아와서 고맙다고 하기도 하고 하면 돈 1만원이
뭐길래 나이드신 노인네 들이 나에게 굽실거릴까~~
생각 하면서 마음이 짠~하답니다...
늙어 그런 신세가 안된것 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건강하고 마음 편하게 운동 하면서 교회 다니고 꽃 기르면서
친구들 만나고. 여행 하면서 살게 된 나 자신을 복 받은 여인으로
감사 하며 살고 있지요^^*
주어진 환경 속에서 이젠 욕심 버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남은 인생도
살아 가고 싶습니다...
★★★
하나님! 감사 드립니다~!!
사위까지 주 안에서 함께 하며 알콩달콩 사는 걸 보니
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주 안에서 예수 믿는 행복한 가정
주심도 감사 하며. 남은 인생 건강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맨^^*
2008년 5월 25일 ☎
25일 생일 회갑 조촐 하게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로 축하를 받았습니다...
참 행복 했답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난 사람~~♬♪♡♩(^0^)
코 평수 되게 넓네~~ㅎㅎ 웃기게 생겼다~~ㅎㅎ
똘이는 눈치는 있어 가지고 얌전히 있다...
음악 / Sissel Kyrkjebo - Seven Ang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