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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전 목자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시온산 열매
제 3절. 성령의 기름부음과 성령의 나타남
(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성령과의 영적인 교통이나 교류는 성령과 인간의 영이 서로 통하게 되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여러 가지 신령한 일이나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뜻이나 능력이나 사랑이나 지혜나 지식이나 믿음이나 신유나 말씀........
등이 인간의 영에게 전달되어지거나 사람의 심령의 여러 가지 기쁨이나
슬픔이나 문제들이 성령에게 전달하거나 하소연하거나 하는 것이 성령과의 교통이라 할 것입니다
성령이 나타나는 교류는
성령 측에서는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현상이나 성령의 나타남이라는 현상과
인간 편에서는 기도라는 수단과 방편을 통하여 쌍방간에 이루어지는데
성경에서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것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왕을 세우거나
제사장을 세우실 때나 선지자를 세우실 때에 하나님 편에서 인간에게 하시는 일을
표현할 때에 이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처럼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왕을 선택하고
직접 임명하고 성령을 부어주는 형식을 취하거나 제사장을 통하여 권위를
인정하는 형식적인 절차를 택하실 때 사용되어지는 용어이지만
신약시대에서는 성령이 인간의 영과 접붙임(요15:1-10) 받은바 되어 있기 때문에
성령의 기름부음 즉 성령의 흐름이 인간의 영으로부터 혼이나 육
신으로 전달되어 지거나 전이되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성령의 흐름이 영과, 혼과, 육신을 뚫고 나타나는 그 과정을
신약 성경에서는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용어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성령의 흐름의 결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은사라 하고
나타나는 결과들을 열매로 말하고 있으며 그 형태의 여러 가지 모습에
따라서 직임이나 역사나 성령의 나타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 여러 가지 성령 사역의 형태나 모습 가운데 성령의 흐름이 우리들의 이성이나
감정이나 의지에 지각되어지거나 육신이 지각되어지는 현상을 성경에서는
“성령의 나타남”이라(고전2:4-5,12:7)고 표현하고 이 성령의 나타나는 현상을
우리들은 넓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은사”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 성령의 나타남을 속칭 “은사”라 부르기도 하는 것이다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심은 성령께서 신앙생활의 유익과 축복의 유익을
가져오도록 하신다고 하는데 (고전12:7) 우리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신령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정과 성령의 사역을 알게도 하시고
’지식‘ 즉 사람이 이성으로 알 수 없는 직관적인 지식이나 영감을
통하여 어떤 사실을 알게 하거나 하며 성령이 우리의 마음에 부은바 되고
성령에 감동되어 ’예언‘의 말씀을 받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영의 기도인 ’방언‘을 하게 하며 이 영의 기도인 방언을 알아듣는 ’통변‘을 하게 되고
성령의 흐름이 육신을 통하여 나타나는 능력으로 ’병을 고치기‘도하며
이 성령의 흐름이 입으로 나오는 말이나 손이나 몸을 통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주시기도 하며 인간이 스스로 주장하는 믿음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하나님께서 주시는 확고 부동한 믿음)으로서 기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성령의 기름부음이 입술을 통하여 나타나면 방언이 되거나 통변이나
예언이 되어 흘러나오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사역자의 손을 통하여 나타나면
환자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전이(안수)되어 치유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거나
능력이 임하여 넘어지게도 되는 것이다
또한 성령의 기름부음이 영을 통하여 혼에 부어지면 우리의 이성은
성령의 가르침(영감)을 받고 성경의 뜻을 원래의 의미대로 이해하게 되거나
하나님이 주시는 개인에 대한 뜻이나 응답이나 하늘의 비밀이나 진리를 알게된다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러므로 우리들이 흔히 ■은사■라고 말하는 고전 12;7의 ■성령의 나타남■은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성령의 흐름이 차단되어 우리들이 지각하지 못하거나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우리들 자신에게 여러 가지 성령께서 나타나기에
부적합한 장애가 있기 때문이다
성령의 나타남이 없으면 인간의 육성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육성을
“죄”(롬7:20)라 하며 이 죄가 영적인 능력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악”(마5:37)이라하고 이 죄와 악의 열매는 성경에서는
“육체의 일”(갈5:18-19)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은사란 한편으로는 개발 (성령 사역에대한 이해와 연구) 되고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 기도와 십자가에 육을 죽임)으로
우리들의 혼과 육신이 영성화 되어져야 한다
(롬 7: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마 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갈 5:19)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갈 5:20)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 5:21)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 5:22)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3)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5:24)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 5:25)
문제는 다만 성령의 역사가 “어느 때” “어떤 조건”과 “어떤 상태”에서
나타나는가? 하는 문제와 이 은사가 “어떻게” 구체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며
“누구에게” 어떻게 인식되어지는가? 그리고 “왜”? 나타나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이 나타나는 상태와 조건”이 되도록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훈련하는가 하는 문제만 남았습니다
이 말을 성경 적으로 표현하면
우리가 어떻게 성령을 쫓아 살며 어떻게 인도함을 받으며 어떻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는가를 깨달으며 우리들이 어떻게 인식되어지고
느껴지며 알게 되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과 어떻게 교통하는 하여야 하는가를 알아서 성령의
사역과 도우심을 통하여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하며 성령 사역과
기름부음을 통하여 인간 적이거나 육신 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영적인 신앙생활을 하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님으로부터 능력을 받고 은혜를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듣고
신령한 축복을 받고자 한다면 성령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할려면 이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받고자 한다면 나의 몸을 성전 삼고
내주 하시는 성령을 소흘하게 취급하거나 거역하거나 훼방하지 말아야 하며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를 대접하여야 한다 (마7:12)
관심을 가지고 대접한다는 것은 어떻게 내 영과 혼과 몸속에서 기름 부으시며
우리들이 어떻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나타나시는가 좀더 관심을 갖고 성령이
역사하실 때 즉 기름부음을 지각하는 것이며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는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인가(요14:21)를 아는 것이다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 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마 7: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마7: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역자 주: 우리는 그 동안 이 성경 구절을 엉뚱하게 해석을 했다
7-11절까지는 기도에 관한 말씀으로 12절은 기독교의 황금 윤리로 해석했다
그러나 성경 해석은 반드시 문맥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마7:12)절의 “그러므로”란 접속어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이라는 뜻이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좋은 것(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성령께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성령을 거역하지 말고 대접해라
성령만 내적으로 우리 영과 혼과 몸 속에서 역사 하면 율법의 완성을 이루고
성령이 진리의 길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는 선지자이다”라는 신약 적인
영적 원리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
대접을 하기 전에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내 속에 성령이 임재
하시는지 없는지 확신하지 못하거나 혹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지각하지 못하여
인도함을 따르지 못하거나 성령의 나타남을 지각하는 영적 감각(은사)가 없거나
성령이 나(교회)에게 하는 말을 듣지 못하는 귀의 영성으로는 성령으로부터
아무 것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성령은 가장 좋은 것이요 마음 밭에 감추어진 보화인 것이며 하나님의 비밀과 영광을
아는 빛이며 천국의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천국을 여는 열쇠이요 우리가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받았지만 성령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자기 자신의 장애와 성령을 대접하지 않고
임재하신 성령을 방치하고 내주 하시는 성령님께 관심을 갖지도 않고 그를 슬프게 하고
근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성령)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성령)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그러므로 은사의 개념이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사명을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사로
생각해서는 특별한 사명을 받지 않았다는 자기 변명만 하면 되는 것이니
성령이 자신의 내부에서 역사하지 않는 것도 별로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되고
성령의 역사 하시는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하여 느끼지도 지각하지 않아도
하등의 거리낌이 없는 성령에 대하여 무감각한 자가(엡4:19) 되고
지각이 둔 한자가(히5:14) 되어 은사가 나타나지 않거나
은사가 소멸하게 되어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자가 된다
갈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16)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엡 4: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 4:19)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엡 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엡 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 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기도는 은사(성령의 나타남)의 개발과 훈련의 과정이며 방편입니다
은사는 크게 사모하여 부르짖고 구하며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는 주시고 나타난다
(고전 12:31) 너희는 더욱 큰(크게)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은혜 받으시고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