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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와 고철가격은 얼마나 되고 그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계양봉사단 봉사대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가는 특별활동 입니다. 2008년 6월 네째주 일주일 동안 파지와 고철을 모아 삼천사랑 운동 행사를 했습니다. 봉사대원이 일주일 모아온 파지와 고철을 팔아 2차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삼천사랑 운동입니다. 모아진 기금은 네곳의 시설을 위해 조성되는 후원기금에 똑같은 금액으로 후원하게 됩니다.
1. 삼천원의 기적에 후원(하얀천사님댁 하늘정원에 새 보금자리 만들어주기 위한 운동) 2. 삼천원의 희망에 후원(민들레 장애인 야학에 새로운 교실을 만들어주기 위한 운동) 3. 삼천원의 행복에 후원(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운동) 4. 삼천원의 사랑에 후원( 계양봉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을 위한 다솜 한국어교실 지원운동)
사실 모아 오면서 모든것이 궁금했습니다. 파지와 고철 그리고 신문지와 프라스틱, 헌 옷가지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오늘 가까운 고물상에 들러 그 가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1. 신문용지 1KG- 200원 2. 보루박스 1KG- 140원 3. 옷 가 지 1KG- 250원 4. 프라스틱 1KG- 200~280원 5. 장 판 지 1KG- 140원 6. 고철(상품) 1KG- 600원 7. 고철(중품) 1KG- 400원 8. 고철(하품) 1KG- 280원 9. 알루미늄 1KG- 1,000원 0. 스테인레스 1KG- 1,000원 1. 참이슬 소주 뚜껑 1KG- 800원
박스파지 한 트럭 가득... 약 450kg이면 63,000원 만들어지구요.
주위에 굴러다니던 빈 깡통들도 40여개가 모아지면 그무게가 1kg이 나가게 되구요. 빈깡통들의 고철 가격은 1kg 에 280원
그냥 무심코 지나칠 일은 아니지요. 부피를 줄이기 위해 찌그리고 큰 통속에 모아 자루에 담고 55kg만 모아서 팔면 15,400원이 만들어 지고 5구좌를 후원할수 있지요. 깡통들의 모음... 봉사대원님 들도 실천 한번 해 보세요....^^*
영업용 사업장에서 나오는 조금 큰 깡통이나 18리터 짜리 사각 깡통은 이번행사의 주 수입원이 ?답니다. 이렇게 모아온 작은 정성들이 장애를 가진 벗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물 할 것을 믿으며...
큰 깡통들의 모음- 역시 찌그려트려야지요 부피를 줄이려면...^^*
프라스틱과 헌 옷가지, 팻트병과 버려지는 낡은 장판지까지.... 하다못해 진로의 "참이슬" 같은 소주 뚜껑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어 모두 재활용 되고 모아서 팔아내면 후원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귀한것들이지요.
이제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쓰레기통에 무심코 집어 던져버리던 우리 모습에서 하나 하나 모아 우리가 만들어가려는 행복한 세상의 후원품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렇게 하찮고 보잘것 없는 작은것들도 하나 하나가 모아지면 우리가 만들려는 밝은세상이 어느듯 우리곁에 찾아와 있을테니 말입니다.
오늘 금요일... 고철과 파지판매 3차분... 내일 4차분 파지들을 고물상에 내다 팔게되면 우리가 만들어가는 삼천원의 기적, 희망, 행복, 사랑에 꿈을 전할 수 있을것입니다. 봉사단 사랑나눔터의 5% 매칭그랜트를 실천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쭈~ 욱 계속 될 것이며 이번주에 우리 봉사대원님들께서 고철과 파지를 모아 계양봉사단에 전달해 주시면 이번의 2차활동 삼천사랑 운동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6월 27일 오늘까지 참여봉사자들입니다.
고철과 파지모음 참여 봉사대원님들 아카시아님. 파란하늘님, 에스엠 헤어, 현대사람들, 대일 라바테크, 태양식당, 선일 씨스템, 가고파님, 밝은희망님, 수호천사님, 카스맨님, 아침녘, 백합향기님, 똘배님, 봄의여인님, 태양슈퍼, 태양주유소, 영인슈퍼, 천광복님, 파도소리님, 산하자원님, 이화형님, 정연석님, 백합향기님, 이상제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활동 우리들의 목표금액 700,000원은 무난하지 않겠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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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께사는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아침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