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별 적응증 **죽염 - 담증, 염증, 당뇨 **유황오리 - 당뇨,중풍,고혈압,저혈압,신경통 **왕대나무 죽력(10월산) - 중풍
**동쪽으로 뻗은 소나무 뿌리 - 관절염,신경통,요통,어혈,근골 강화, 산후풍,중풍,거악생신,골수염,골수암 **송진 - 근골 강화,염증,거악생신,고혈압,어혈
**솔잎땀 - 염증,어혈,근골 강화,중풍,골수암,소아뇌염,간암,간경화, 고혈압,저혈압,부인 경도불순,산후풍,늑막염,신경통,간석.담낭암,간석,간질,피부병,동맥경화 **배사물탕(倍四物湯) - 어혈
**(가미)보해탕 - 중풍 초기 **죽염+보해탕 - 중풍 초기~중기
**(가미)천마탕+죽염 - 심한 중풍,소아뇌염,풍간,열간,뇌진탕,뇌출혈,뇌일혈,노인 건망증,
중풍으로 인한 식물인간 **소주+웅담 - 어혈 제거,눈을 밝게 함,악성종양,창치(瘡痔),소아의 풍간(風癎)
**고추 약엿 - 궤양,소화불량,어혈,신경통,관절염 **보리약차 - 소화불량,피부를 곱게 함,종창,치통,요통,관절염,어혈, 척수염
**유피(楡皮) 밤떡 - 위궤양으로 오는 비위 제병,위장병,폐결핵,폐병,신장염,대장염,요도염,
방광염,
변비,어혈,신경통, 요통,관절염,고혈압,저혈압,독맥(督脈)경화
(중풍,암 및 노쇠예방에도 일정 효과)
***** 병자나 쇠약자에게 먹이지 말아야 할것*****
두부,현미,땅콩
처방
***中風 妙方***
..가미보해탕
술에 쪄서 말리기를 9번 한 적하수오(赤何首烏) 7돈 술에 쪄서 말리기를 9번 한
백하수오(白何首烏) 5돈 오가피(五加皮),천마(天麻) 각 3돈 원지(遠志),백복신(白茯神),
석창포(石菖蒲),구기자(枸杞子),당귀(當歸),천궁(川芎),진범(秦범),대파극(大巴戟)[去心]
각 1돈 반
강활(羌活),생강 법제한 백강잠(白강蠶),우담남성(牛膽 南星),위령선(威靈仙),
원방풍(元防風) 각 1돈
용법은 다음 요령에 따른다.
黃土質에서 生長한 토종 소나무의 뿌리 가운데 해뜨는 방향으로 뻗은 것을 채취하여 흙을 털어 낸다.
이 松根 15斤을 오래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두고 위의 가미보해탕 달인 탕약에 松根조청 한 숟갈씩 타서 복용한다.
만일 중풍 시초에 열이 40도에 달하면 B형 AB형의 혈액형인 사람은 石膏 1냥을
위의 가미보해탕 1첩의 약재에 가미하여 달여 두고 식전에 복용한다.
이렇게 복용하다가 완전히 解熱되면 석고를 빼고 가미보해탕만을 완치될 때까지 복용한다.
혈액형이 A형일 경우 위 가미보해탕 1첩에 석고 1냥 2돈을 가미하여 복용하다가 완전히 해열된 뒤부터는 석고를 빼고 가미보해탕만을 나을 때까지 복용한다.
O형일 경우 가미보해탕 1첩에 석고 1냥 5돈을 가미하여 쓰다가 완전히 해열되면 석고의 분량을 1첩에 3돈씩으로 줄여서 가미하여 완치될 때까지 복용한다.
松葉은 이를 깔고 땀을 내면 바로 毛孔注射法이니 각종 피부병과 고혈압,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쓴다.
솔잎으로 땀을 낼 적에는 땀을 푹 낸 다음 식힐 때 서서히 식혀야 한다.너무 성급하게 땀을 식히면 寒氣 가 毛孔을 통하여 들어가게 되므로 도리어 해로울 수도 있다.
심산의 솔잎을 두 가마니 이상 뜯어다가 온돌방 바다에 넓이 3尺 半 (1m),길이 6尺(1.8m),높이(두께)7寸(21cm)으로 펴고(솔잎을 먼저 10cm두께로 펴고, 중간에 약쑥을 2근을 편 다음 다시 솔잎을 10cm
두께로 편다.) 솔잎 위에 죽염 250g을 절반은 물에 타서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가루째로 뿌린 다음 엷은 삼배 홑이불을 깔고 팬티 바람으로 들어가 누워 땀을 낸다.
온돌을 솔잎이 누렇게 될 정도로 뜨겁게 달구면서 땀을 내되 솔잎이 절반만 누렇게 되었을 경우, 이튿날 윗 솔잎과 아랫 솔잎을 바꾸어깔고 또다시 온돌을 뜨겁게 달구고 한번 더 땀을 내도록 한다.
솔잎땀을 내기에 앞서 유근피와 생강을 한데 두고 달여서 그 물에 죽염을 복용한 뒤 땀을 내는 것이 최상의 효과를 얻는 비결이다.
솔잎땀은 중풍 치료에 특히 좋은 방법이다. 중풍 시초의 치료에는 앞서 설명한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말린 것 15근을 달여서 조청을 만들어 가미보해탕 20첩에 나누어 복용하되 10첩 가량 복용하였을 때 솔잎땀을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외에 솔잎땀을 낼때 내복하는 약으로는 토산 웅담 1푼(외래산 진품일 경우 2푼)을 소주에 타서 마시고 30분쯤 뒤 천마탕(天麻湯) 달인약물에 경명주사 가루 5푼을 섞어서 마신다.
솔잎땀을 3차례 낸 뒤 천마탕을 1제(20첩) 쓰고 완치되지 않으면 치료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천마탕
상백피(桑白皮) 4돈 천마(天麻) 2돈 향부자(香富者),귤피(橘皮),산조인(酸棗仁),하고초
(夏枯草),연육(蓮肉) 간 1돈 반 소엽(蘇葉),갈근(葛根),소회향(小茴香),우슬(牛膝),적복령
(赤茯령),오약(烏藥) 각 1돈 현호색(玄胡索),홍화(紅花) 각 8푼
가미천마탕(加味天麻湯)은 천마탕을 달인 약물에 대경명(大鏡明) 5푼 을 탄 것을 이른다.
*** 어혈(瘀血) ***
먼저 온돌방을 뜨겁게 달군 뒤 솔잎 두가마니를 온돌방에 깔고 그 위에 홑이불을 편다.
그리고 소주 1홉에 웅담(熊膽) 1푼을 타서 마시고 홑이불 위에서 이불을 덮고 이마 위에도 수건을 둘러 찬 기운이 범하지 않게 한 뒤 푹 땀을 내면 어혈이 깨끗하게 낫는다.
웅담이 없어 이렇게 할 수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한다.
곧 깊은 산에서 자생(自生)한 측백엽(側柏葉) 3냥을 술을 뿜어 하룻저녁 두었다가 시루에 찌고
다시 술을 뿜어서 찌는 것을 9번 반복한다.
이렇게 한 측백엽에 배사물탕(倍四物湯) 1첩을 두고 푹 달인 다음
이 약물에 소주 반홉을 타서 마시고 솔잎땀을 낸다.
이는 오래된 어혈에도 좋다.
이렇게 한번 땀을 내게 되면 어혈은 대개 풀리는데 측백엽으로 땀을 내는 것은 곧 웅담 을 먹고
솔잎땀을 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된다.
倍四物湯
숙지황(熟地黃),당귀(當歸),천궁(川芎),작약(芍藥) 각 2돈 5푼
아주 오래된 어혈은 아픈 당처에 쑥뜸을 5분간 타는 것으로 1백장 가량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뺀다.
어혈은 오래 되면 염(炎)과 담(痰),냉(冷),습(濕),풍(風)이 되는데, 병이 이렇게 깊어지면 모든 약이 뜸만 못하게 된다.
사혈(死血)의 원인은 주색 과로(酒色過勞)와 타박상(打撲傷) 등으로 오게 된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얼굴이 창백하고, 과로하여도 얼굴이 창백하고, 중병으로 오래 앓아도 얼굴이 창백해지는데 모두 죽은 피의 주요 원인이 된다.
그리고 또 넘어지거나 타박상 등을 입는 것도 사혈의 한 원인이 된다.
이렇게 과음(過飮),과색(過色) 및 타박상 등으로 어혈이 들어 체내에 죽은 피가 축적되면 공해독(公害毒)의 침입을 받아 중병과 암(癌)으로 고생하게 된다.
*** 어혈,염증약-고추약엿 ***
무우 20근,마늘 10근,법제한 고추 2근,수수쌀 혹은 논찹쌀 한 되를 한 데 넣고 오래 달인다.
엿기름을 두어 당화(糖化)시킨 다음 짜서 건더기를 버리고 다시 달여서 엿을 만든다.
고추는 진한 생강즙을 품어서 하룻밤을 지낸 뒤에 시루에 쪄서 말려 쓴다.
고추에 함유된 독성(毒性)을 제거하고 공간 색소 중의 새로운 약성을 합성하기 위함이다.
이 약엿을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에 복용하면 여러 가지 부면에서 놀라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무우는 이수도(利水道) 작용과 함께 마늘의 소화작용을 돕는다.
마늘은 소화제이자 궤양증 치료약이며 토종고추는 어혈 신경통,관절염을 다스리는 묘약이다.
*** 비위(脾胃)의 양약(良藥)-보리약차
인체의 오장육부에 고루 좋은 약이 되고 또 여름철 찬 것을 많이 먹음으로써 소화기 계통에 냉습(冷濕)이 범하여 생기는 서체(暑滯) 등을 다스리는 것으로 보리약차가 있다.
보리약차는 보리차에 소나무,잣나무의 관솔을 넣고 달인 것을 말한다.
끓이는 방법은 백비탕에 엿기름(맥아)을 살짝 찧어 볶은 것을 넣고 푹 달인 다음 그 찻물 1되에 소나무나 잣나무의 관솔 1냥(37.5g)을 넣고 오래 끓이는 것이다.
백비탕은 맹물을 그대로 오래 달인 것을 뜻한다.
백비탕을 보리약차의 찻물로 쓰는 것은 그것 자체가 약이기 때문이다.
물을 조금 끓였을 때는 금생수(金生水)의 원리에 따라 비린맛(金味)이 나오고
오래 끓이면 화극금(火克金)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따라 단맛(土味)이 난다.
이렇게 단맛이 나는 백비탕을 찻물로 하여 보리약차를 달여야 약으로서의 효능이 보다 완전해진다.
*** 궤양약-유피(楡皮)밤떡 ***
토종밤은 중앙황색토기(中央黃色土氣)와 서방백색금기(西方白色金氣)가 어우러져(土生金) 만들어진 것이므로 색은 황백(黃白)이고 맛은 달며 약간의 짠맛을 함유한다.
뭇별 중 금성인 태백성(太白星) 정기를 응하여 화생한 나무이므로 약성은 크게 원기를 돕고(大補元氣) 뼈와 힘줄을 튼튼하게 하며(壯筋骨)양기를 북돋운다(補陰補陽).
또 정신을 맑혀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신,방광(腎膀胱)의 제병 치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토종밤에 유근피나 유피를 가미하여 떡 또는 국수를 눌러 오래도록 식용(食用)하면 온갖 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방해 주기까지 한다.
영양이 풍부하므로 우선 영양실조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곳곳에 흔하므로 식량난 해결에 도움이 되며 양약(良藥)이므로 질병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날밤을 살짝 으깨어 2~3일간 잘 말린 뒤 껍질을 벗기고 분말한 다음 유피 또는 유근피 가루 36냥(1냥=37.5g):밤가루 1백냥 의 비율로 혼합하여 반죽한다.
반죽시 유피나 유근피에서 거품 또는 진물이 많이 나오므로 물의 양을 적절히 조절토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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