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송 정]

2022년 월드컵 대회를 유치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 

 

  공식 이름은 State of Qatar(Dawlat Qatar).

 

  공식명칭 : 카타르국(State of Qatar)

 

  인구 : 1,448,000
  면적 : 11,427㎢ 

 수도 : 도하
  정체·의회형태 : 군주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국왕/국왕
  공식 언어 : 아랍어
  독립년월일 : 1971. 9. 3
화폐단위 : 리얄(riyal/QR)   
세상에서 국민들이 가장 부유한 나라는 중동의 카타르이다.

카타르의 GNP는 1인당 9만 달러가 넘는다. 
카타르 국민은 첫째 병원비를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무리 중병이라도 병원비는 푼돈에 지나지 않기때문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이나 수도요금은 전혀 내지 않으며 오히려 정부에서 국민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거리에는 Mitsubishi jeep를 비롯한
유명한 차들이 거리에 넘쳐난다.
카타르 청소년들은 16~17세가 되면
자기의 차를 소유한다.
카타르는 군주제로 국왕이 다스리며

국왕은 세습으로 이어진다.국왕의 富는 말할 것도 없다.
카타르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므로  오일 값이 물값 보다 저럼하다.
이런 카타르에도 일상 생활용품들은 모두 외국에서 수입한다. 카타르는 큰 사막이 있고 석유와 가스가 나오는 대신에 곡물재배가 어렵다.

그래서 모든 먹거리가 수입되고 심지어 야채도 수입해야 된다. .물은 보통 다른 나라에 비해서 10배 가량 비싸다

[카타르]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는??

솔직히 우리가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월드컵 개최한 지 7년만에 또 다시 월드컵을 유치하겠다고 덤벼들었던데다가 경쟁국들은 다들 쟁쟁했다.

그냥 가능하면 일본이나 오스트레일리아가 되어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보고 나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카타르에 한표 던졌다.

한국의 프레젠테이션은 한반도의 평화 어쩌고 하는 내용인데 바로 얼마전에 연평도 사건 터지면서

프레젠테이션 내용에 설득력이 확 떨어졌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도 겁나서 라면과 생수 사재기에 들어가는데 외국인들은 얼마나 겁나겠는가.

한국의 이미지가 바닥까지 추락해버렸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무슨 오스트레일리아 관광청에서 만든 관광홍보자료인 줄 알았다.

캥거루가 수영하고 서핑보드타고 놀러다니는데 축구는 그냥 마지막에 축구공 잡고 있는 것이 전부.

핀트가 안맞는다는 느낌. 일본은 원래 월드컵 유치는 좀 물건너간 분위기였고

미국은 모건 프리먼이 대본(이라고 해도 맞나?)을 두고 내렸다는 말에 내 점수가 확 깎였다.

프로답지 못하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던 찰나 카타르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는진짜 대단한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었다.

중동의 카타르는 월드컵이 개최되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축구하다가는 탈수증 내지는 일사병으로 사망할만한 곳이다.

그런데 에어컨 축구장을 만들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은 에어컨 축구장을 만들만한 생각이 튀어나오는 여유로운 재정이었다.

아...이래서 부자들은.......진짜 무섭다.......

카타르의 월드컵 유치를 두고 FIFA에서 뇌물먹었다는 이야기도 솔솔 흘러나오지만

그 아이디어와 돈에 한표, 던졌다.

12월 3일 ?한국시간으로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집행위원회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중동의 카타르가 미국, 호주, 한국, 일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카타르는 작은 인구와 좁은 면적, 높은 기온 때문에

개최지 선정 가능성이 낮았지만 지난 2일 프레젠테이션을

전환점으로 승리의 행운을 얻었다고 합니다.카타르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중동의 긴장 상황을

월드컵으로 풀어내겠다는 의지와 최초로 월드컵 치러질 때가

됐다는 점을 강조한 홍보영상, 축구장에 냉방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싶어줬나 봅니다.

좁은 면적에 대한 편견도 경기장 간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소개하면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케이스가 되었습니다.카타르가 계획하고 있는 축구장 냉방 시설은

관중석과 벤치 무릎 아래쪽과 목 뒤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도록하고 운동장은 섭씨 27도 미만을 유지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준비는 태양열 발전을 이용하며 100% 탄소 중립을 지키며

환경에 대한 배려도 했다고 합니다.반면, 한국의 프레젠테이션은 공감을 얻기에

역부족이었다는 소리가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