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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으로 충분하다. 농약이 우려된다면 유기농제품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살충제들중 침투성농약들은 거의 씻기지 않기 때문이다. 과일은 껍질째 먹는이 좋인데 그 이유는 과일의 껍질에 있는 섬유질이 농약이나 불순물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 제철농산물을 먹으면 영양소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 농약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농산물을 훨씬 싸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과일의 경우 장마철에는 하우스에서 나오는 과일이, 여름야채는 시원한 지방에서 생산된 것이 농약살포 횟수가 적다. 또한 싱싱한 채소나 과일은 무게가 비교적 무겁다. 채소중 대부분은 유기질 함량이 높은 것은 자른면에서 진이 많이 나고 줄기에 윤기있고 튼튼한 것이 좋고, 화학비료가 많이 들어간 야채는 세포가 정상보다 늘어나서 윤기가 떨어지고 진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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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보관할때는 유기농채소를 기준으로 잡을 때 잘 보관하면 일주일은 보관할수 있다. 김치냉장고나 냉장실에 씻지 말고 공기가 통하도록 보관을 한다. 양배추나 무우 같은 채소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좋고, 부드러운 채소는 냉장고문을 여닫을 때 온도차가 많이 나지 않도록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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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있는 녹즙재료의 종류도 100여가지정도 되고 계절별로 선택할수 있는 종류만도 20가지는 된다. 또 녹즙처방도 여러가지로 많고 복잡해서 녹즙재료의 선택이 어려워진다. 그러나 어떤 야채를 먹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녹즙이 소화가 잘되고 그 야채의 성분이 몸에 잘 흡수가 될 때 우리몸에 약이 된다.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처방을 받아야 하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여러가지 채소를 골고루 녹즙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채소도 한가지보다는 여러가지를 먹을 때 완전식품이 된다. 하지만 한번에 5가지 이상은 섞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의 소화시간이 채소 소화시간보다 짧기 때문에 함께 섞으면 속에서 알코올성분으로 바뀌어 가스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야채와 과일은 섞지 않는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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