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전술일까? 라는 걱정보다 평가 받고 싶다는 못된 욕심. 한 시즌 실험하고 올려도 되나 하는 죄송스러움... FM06 때부터 추구해온 짧은 패스 위주의 경기 수비라인을 끌어 올림으로써 상대진영부터 압박하고 역습하는 축구.
보완을 위해 올립니다만 결과가 좋기에 이렇게 올립니다.

토탈싸커가 무엇인진 모릅니다. 그저 명칭에서 흘러나오는 분위기로 "포지션을 떠난 전체적인 활약" 이라는 느낌을 전술의 베이스로 깔고 만들었습니다.
허리라인부터 시작되는 물 흐르는 듯한 패스웍이 공격의 주된 방식이고 그 누구든 골을 넣을수 있다는 다양한 포지션의 득점루트가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습니다. 하도 득점의 분산화가 일어나서 어쩔수 없이 '타겟 체크를 하지 않았지만 오른쪽 골게터 에게 타겟을 지정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사실은 공격수들 득점왕 먹어보고 싶었습니다만 갓데발에게 3점차로 ㅠㅠ]

그럼 수비는? 이라고 물으실분들을 위하여 수비의 문제점을 확실하게 꼽에 드리겠습니다.
팀전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끌어올린 수비라인과 전방위 압박때문에 "뻥~" 차고 최전방 공격수가 그 공을 받고 그리고 단독찬스가 나오는 일명 "뒷공간의 대인배화" 가 주 실점 루트입니다.
실점을 줄이고자 발빠른 수비수를 써봤지만 "키퍼들에게 크로싱능력 20"도 아깝지 않은 09버전의 특성상 실점을 아예 안할순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수정해 나갈 예정에 있고 수정되길 바라는 부분이니다.

노말한 4-4-2 포메이션 입니다. 제가 추천하고 제가 생각했던 전술색깔에 어울리는 "주관적 추천 선수"를 소개해드리자면...
※ *: 키포인트 포지션
GK:Mandanda 09에서 나온 빠지는것 하나 없는 키퍼 입니다.
DC(L/R):벽디치 리오 퍼디난드. 제가 기본적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조합인 "주력되는 커맨더형&주력되는 파이터형수비수 입니다." (파이터형 추천 주력 수치:12~14 커맨더형:14~15)
*D(R/L):윙포워드를 상회하는 피지컬 혹은 안정적이면서 크로스가 좋은 풀백을 추천 합니다.이 전술의 핵심 포지션 입니다. (추천 선수: 에브라, 스르나, aleksandar kolarov, julien faubert)
MC(L):팀의 해결사 노릇을 합니다. 스콜스처럼 시야가 넓고 패싱력이 좋으며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득점할수 있는 선수면 좋습니다. 짧은 패스 위주의 경기를 구사하다 보니 중요시되는것은 "패스에 도움이 되는 스탯"들입니다. 그 외에 부가적으로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난한 스탯들은 "중거리슛" 입니다. "공격 위치선정이 높을 수록 직접적으로 골을 넣는 횟수가 늘어나긴 하는것 같습니다." (추천선수:파브레가스,함식이,스콜스)
*MC(R):팀의 살림꾼 입니다. 이 자리의 선수의 볼키핑률이 높을 수록 팀 수비력의 안정감을 좌지우지 합니다.
(추천선수:팔롬보,데미첼리스,벨로수[미심쩍다는])
M(R/L):전형적인 윙어, 주력순속 좋고 크로스 좋고 패싱능력 좋은 선수를 추천합니다.
(추천선수:너무 많습니다. FM08버전의 호아킨)
ST(L):상대 수비진을 휘두를수 있는 공격수를 추천 합니다.
(추천선수:테베즈,아게로,루니와 비슷한 선수들)
ST(R):활동력이 준수한편이며 (14~15이상) 몸싸움이 바탕이 되는 골게터들 풀백이 올리는 크로스를 헤딩해야 하며 미들진에서
부터 오는 짧은패스를 발로 마무리 할수 있는 발이 빠르지는 않지만 골을 뽑아낼수 있는 선수가 좋습니다.
(추천선수:카르도조)
추천선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그저 전술을 만든 사람이 선호하는 선수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전술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전술의 색깔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제가 전술을 만들때 이런 생각을 갖고 만들었으니 이런 선수가 어울릴거다 라는 조언이라는것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추천선수가 빈약한 이유는 2100년까지 달려보잔 취지로 네 시즌 한 팀으로만 했기 때문에 이미 완성된 스쿼드라서 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점 입니다. 빈약한 추천 정말 죄송합니다.



한 시즌 이 전술을 돌리고 나서 프리시즌에 친선 경기 결과 입니다. 아마도 이 전술은 양민학살용 전술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전술로 한 시즌 돌린 결과물 들입니다. 그냥 에피소드 인데, 챔스 준결승전에서 홈에서 2:1로 패배해서 떨어졌구나 생각했는데 원정에서 3:2로 이기는바람에 진출했었다는....(허허허)
P.s:제가 박지성 선수를 쓴 이유는 "애정이 넘치기"때문이지 이런 선수빨 전술에 적합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이니다. 박지성선수의 패싱능력은 인정하지만 이 전술에서 윙들이 해줘야할 상대팀의 사이드를 헤집어라 라는 명령을 이행하기에는 그의 돌파력은 2%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사실 선수빨인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사용하시고 문제점을 지적해주시고 제가 전술을 수정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사용하고 나서 후회할 전술은 아닙니다. 그것만은 보장합니다.
P.s:전술의 순수한 능력을 시험하고자 '언플 수코담당' , '상대 대응전술 노설정', '비가오나 눈이오나 전술변경 無' ,'라커룸 수코담당' 이 전술의 잠재능력(?)을 일께워 주실 용자를 구합니다.
4-4-2 물이흐르면 이렇겠지... (맨유, 2010년 7월.tac
첫댓글 박지성 왜케 잘하나요
박지성을 쓴 이유는 설명 했고, 박지성이 잘한 이유는 박지성이라는 선수에 맞춰 수정된 전술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사실 풀백과의 2:1패스 상황이 잘 나오기 때문에 활동력만으로도 ㅡ _ㅡ;;높은 평점이 가능하조;
본문에는 다루지 못 했던 한마디 타겟선수 빼도 설정 안해도 됩니다. - .-....하도 투톱이 잠수타길래 저도 그냥 넣은거예요...(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골든슈&득점왕이 탐났습니다.)
잘쓸께요 ^^;
감사합니다. 잘써주시고 못난점 지적해주세요 ㅠ.ㅠ....
오른쪽 공격수의 개인전술이 어떻게 되나요????보니 완전히 수비적인가로 되어있던데.....지금까지 10경인가 돌려봤는데 슛팅수가 총 3개인가 그렇던데.......
선수가 최대한 활동량을 줄이고 상대방 패널티에어리어 안에 묶어두고 패스가 왔을때 골을 넣을수 있는 자리에 있기를 원해서 입니다. 카르도조 같은경우는 18경기 20골(교체출장은 제외하겠습니다 매번80~90분대에 교체시켜서) 지랄탄같은 경우는 46경기 37골 정도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 .-a; 원샷 원킬의 카르도조를 추천합니다. 글로 표헌 한다면 마침표 입니다. 패스 끝에는 항상 그가 있고 골을 넣던지 수비수들을 끌어모아서 2선에서 침투하는 미드필더들에게 공간을 확보하던지 두 가지 역활을 하조.
그냥 평범한 4-4-2 이네요.. 윙은 그냥 엔드라인까지 가서 주구창창 크로스 올리는거고
@_@;;;;;흘;;;;;뭐 그렇조.
잘쓰겠습니다.
한시즌 돌렸는데, 항상 2~4명 정도가 부상이네요 왜이럴까요?
헐 저스쿼드면 기본으로도 2관왕 이상은 찍음 ;;
스트라이크 오른쪽전순이 수비적이던데 ? 이렇게 해도 돼요?
이전술은 미드필더들을위한전술같아요 캐릭ㅇ디 중거리슛을마니때리는데 다들어가네요...패스를하면 카르도조가 다넣구요 루니는 간간히 한건씩 좋은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