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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 굿잡소개]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고, 모두를 진심으로 대하는 회사, 인크루트
참 좋은 회사들이 모여있는 취업 플랫폼 ‘굿잡’이 소개하는 직장문화, 인크루트 취업난과 구인난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그들은 일과 사람을 연결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다. 뜨거운 열정과 꿈이 있지만 아직 취직을 못한 2030세대,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는 4050 세대까지. 모두가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인크루트는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모두가 재미있는 일터에서 일하기를 꿈꾸며, 본인들부터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인크루트의 이야기다. 재미있는 일터, ‘잼터’ 인크루트가 추구하는 ‘재미있는 일터’란 단순히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다가 퇴근하는 회사가 아니다.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격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일하는 재미를 느끼는 곳이다. 단지 말로만 ‘재미있는 회사’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정말 구성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까 모두 끝없이 고민에 빠진다고 한다. 하지만 업무를 제쳐두고 전 직원이 이 고민에만 매달릴 수는 없어 인크루트는 ‘잼잼이’라는 TF팀을 만들어 놓았다. 2014년부터 시작된 그들의 활약으로 신입직원 환영회, 직원캠핑, 전사마라톤참가, 호프데이, 계동올림픽, 단체경기관람, 간식이나 도시락을 나눠주는 기빙데이, 사무실 올림픽 등 11개의 재미있는 운영프로그램이 탄생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 ‘학습조’ 인크루트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비교적 오프라인에서 동료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적은 편이다. 위에서 언급한 ‘잼잼이’가 기획하는 활동이 주로 오프라인 행사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인크루트만의 학습 문화, 학습조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시작됐다. ‘학습조’라는 명분을 만들어 각자 다른 일을 하는 구성원들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학습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 학습조는 인크루트에 있는 총 5개의 본부 중 2개 이상의 본부 구성원들이 합심해 만드는 스터디그룹으로, 5개월 동안 조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공부를 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경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내는 방식이다. 각 학습조가 낸 아이디어가 모아지면 경연대회로 이어지고, 여기서 1등을 하면 100만원을 현금으로 주는 이벤트까지 연다. 학습조라는 운영체 안에서 배움도 얻고 함께 일하는 이들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있으니, 이제 본인과 회사 전체의 성장을 기다릴 일만 남았다. 결혼 장려 문화, ‘여(女)인크루트’ 육아휴직을 사용하자니 직장 동료들의 눈치도 보이고, ‘다시 회사로 돌아올 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결국 퇴사를 고민하는 수많은 여성 직장인들이 있다. 하지만 인크루트의 여직원들은 산전, 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당당하게 사용한다. 이러한 분위기가 가능한 이유는 인크루트의 ‘여(女)인크루트’ 복지 덕분이다. 여인크루트 복지는 여성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결혼, 출산, 육아 등 워킹맘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자 하는 회사 측의 배려에서 생겨났다. 출산하는 여직원들은 산전, 후 휴가 및 육아휴직에 대해 법정 기준일인 각 3개월과 12개월, 총 15개월을 쉴 수 있다. 더불어 인크루트는 여직원들의 커리어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 재택근무제도 등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인크루트의 여성들을 위한 배려 덕분에, 현재 인크루트의 임직원 중 절반 이상은 여성이고 여성 관리자의 비율도 42.9%에 달한다고 한다. 이름과 의미 인크루트 식구들은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보다 뜻 깊고 소중한 것으로 만드는 독특한 취미가 있다. 인크루트는 그들이 매일 사용하는 회의실에도 이름을 지었다. 각 회의실에 정직, 열정, 고객중심, 혁신, 일과사람연결 등의 이름을 붙여놓고 각 방에서 회의할 때마다 ‘일과 사람을 연결해서 이롭게 한다’는 비전과 ‘정직, 열정, 고객중심, 혁신’이라는 핵심가치를 마음에 되새기곤 한다. 또한 인크루트 구성원들은 ‘대리님, 과장님’ 등의 직급 대신 ‘OO님’이라고 꼬박꼬박 이름을 불러 구성원들 사이의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냥 그런 존재가 아니라 하나, 하나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들로 여겨 이름을 불러주는 인크루트 구성원들, 이러한 문화 덕분에 그들 스스로도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듯 하다. 인크루트의 회사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니, 인크루트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다.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일, 사람을 만나게 하는 일,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일, 사람을 의미 있게 하는 일들로 그 속이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하는 일과 굉장히 닮아 있었다. 한 사람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주고, 그 속에서 찾은 장점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결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늘 진정성 있고 따뜻한 모습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는 인크루트, 단순히 일하는 직원이 되기보다는 의미 있는 한 사람으로 존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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