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복지관과 함께 해 주신 감사한 분들께 드리는 감사인사~
(2024년 세화복지관 감사행사 인사말)
2024.12.10.
김용길 관장
먼저 오늘함께 하지 못하셨지만 세화복지관 운영을 지원하고 계신 법인 교회인 인천중앙교회 강호근 목사님께서 교회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항상 이시기가 되면 생각하게 되는 것이 '감사'인것 같습니다. 오늘 아쉽게 모든 분들이 참여해 주시지 못하셨지만 수백명의 봉사자들과 후원자님들이 함께 해 주심에 세화복지관이 존재할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세화복지관과 함께 해 주신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80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주민도 계시고, 10년 넘게 준직원처럼 다양한봉사로 함께 해 주시는 주민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3년이상 된것 같은데 송도에 있는 송도좋은교회에서 먼저 연락주시고 교인들의 뜻을 반영해서 세화복지관에 후원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매년 수백만원의 후원금을 보내 주시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리고 esg경영가치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위해 3년 넘게 직원들의 봉사와 후원금으로 함께해 주시는 포스코이엔씨도 있고 매년 김치 10kg 200상자 후원해 주시는 산들푸드와 같은 기업들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또한 세화복지관에서 받기만 했는데 나도 후원해도 되냐면서 5천원 정기후원신청서를 가지고 오신 단지내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또 특별했던건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활동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세화가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에 직접 참여 할 수 없지만 유일하게 함께 할수 있는 방법이 정기후원 일것 같다면서 3년째 정기후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밖에도 더 많은 다양한 사연과 이유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세화복지관의 필요한 부분을 세밀이 살피시고 항상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재호 청장님과 많은 연수구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화복지관이 꿈꾸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는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서로 돌보면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마을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저와 세화복지관 직원 모두는 그런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오늘 함께해 주신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