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청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시민행복 토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등과 많은 부평구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구밀도가 높은 거대자치구 부평구의 현황과 1)굴포천 상류 생태하천 복원 사업 2) 굴포천 도시재생 프로젝트 3)부평 음악 융합 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인구 56만 명(인천의 19.2%), 32 평방 KM (인천의 3%), 행정구역 22개동(공무원 1,053명)인 부평구는 1) 다양한 시민 공간 2) 문화 예술 향유 3) 도시열섬 현상 저감 4) 공동체 활성화 5)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부평의 자원은 1) 미군부대부지 반환 2) 대중 음악의 역사 3) 복원되는 굴포펀 4) 마을 공동체와 사람 5) 사회적 경제와 청년을 들었습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 2조 8천 5백 억원의 국비 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예산 대비 부채 비율이 33% 로 낮아지고 세출 구조를 합리적으로 구조 조정하여 부채를 상환하게 되었다. 또한 바다와 항만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의 고유 가치를 재창조하여 극대화하고자 하는데, 역사적인 문학산 정상부 개방, 방위개념의 행정구역 명칭 전환, 168개의 보석같은 섬을 보물섬으로 만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구 검단 신도시, 르완 씨티, 제3연륙교 등의 추진을 설명한 후에 부평미군부대 기지 이전은 호기입니다” 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그룹별 토론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