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의 작용
멜라토닌은 두뇌 깊숙이 위치한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주관하는 작용을 지닙니다. 멜라토닌 분비량을 조절하는 열쇠는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으로 날이 밝아 빛의 양이 늘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고 어두워지면 늘어나는데요, 이 때 외부적으로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인체내부에서 인위적 밤이 만들어지고 수면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의 효과
실제 불면증치료와 시차로 인한 피로회복에 멜라토닌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미텍사스대팀의 연구결과를 인용, 멜라토닌이 노화방지와 면역기능 강화효과까지 갖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네요. 아래는 그밖의 멜라토닌의 효과들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 생체주기리듬(Circadian Rhythms) 조절, 세포파괴 방지
- 두통 약화 (편두통 예방효과)
- 혈중 지질(콜레스테롤) 감소
- 유방암 세포의 증식 억제 (항암작용)
- 성기능 향상, (전립선의 크기를 축소하여) 전립선 비대증 치료
- 뇌의 성숙, 혈관계와 신경 면역계의 기능 항진 등 여러 기능 조절에 관여
- 걱정, 우울증 해소
멜라토닌 : 미래의 약인가 오늘밤을 위한 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