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올리고 굉장히 상심한 마음으로 주말을 시작하려는 찰나,
토요일이었던 8/31 국장이라는 분께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죄송하다고 합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마감 다 끝나니까 전화하시네요"
국장님과는 할 이야기가 없고 고객센터와 이야기하겠다 하고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정말 짜증이 머리끝까지 났거든요..... 기다림의 연속과 전화주겠다는 영혼없는 대답에 지쳐서였을까요?
그리고바로 담당선생님한테 전화가 옵니다 저는 당연히 거절했지요
전화하지마세요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다 생각합니다
여러번 기회드렸지않냐 왜 일처리를 이렇게 하시냐의 속얘기를 간단히 하고는 해지위약금발생여부를 물었습니다
200만원이 나온다고 하네요
앞으로 남은 약정일동안 내가 내야 하는 금액도 200이라고하고요
즉, 해지할바에 약정기간동안의 회비를 다 내라는겁니다
위약금의 경우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같은 경우 포인트나 마일리지 사용을 다 써버렸고
전집을 들였기 때문에 약정기간동안의 회비를 납부해야되는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포인트, 마일리지도 처음 저를 가입시키고 그만둔 큐레이터가 알아서 책을 구입해서 보냈었기 때문에
저는 얼마만큼의 포인트가 있고 어떻게 사용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는거죠
어찌됐건 월요일 오전 9시가 되자마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해지하겠다는 의사표시와함께 그간의 고충과 분노의 이야기들을 쏟아냈죠
최대한 정중하게요
상담원분이 잘못한건 아니니까...
사실 전화걸기 전에도 해지할 수 없다는것정도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의 바램한가지는 저의 클래임을 통해 지역국에 손해와 해당 큐레이터의 승진기회박탈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조차도 효력이 없더라고요
그저 죄송합니다
지역국에 전달하겠습니다
이게 끝
............
결국 저는 스탠다드 로 진행중인 북클럽은 유지,
최근에 시작한 곰돌이학습은 해지했습니다 이것도 위약금이 6만원돈 나오더라고요
신랑이 전화해서 지랄한다는걸 말리느냐 혼났습니다.
그냥 이렇게 끝내고 말자.
똥이 무서워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드럽고 치사해서 안한다 내가
여러분 노예계약 하지마세요
제 주변에 100%만족하는 사람 몇 없습니다
아주 극소수예요
북패드에 혹해서?
북패드관심 한달이면 끝나요
유튜브용으로 전환됩니다..
융합독서다 독서프로그램이다 말이 거창하지만
책 이렇게 연결해서 읽으세요 카톡으로 안내 한달에 한번 올까말까입니다
이게 큐레이터가 하는 일이라고 현 큐레이터분께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관리 그렇게 열심히 안한답니다
엄마의 노력이 200프로 들어가야하는데
자신없으면 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더군다나 큐레이터가 친분있다?
더 하지마세요
저처럼 인연끊게 됩니다
제발 하지마세요 진심입니다
[출처] 웅진북클럽 해지관련 고객센터 문의 그 후|작성자 러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