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기준입니다.
다른 곳은 잠시 들르고 스톤타운에 빠져 일주일간 스톤타운만 어슬렁댔어요.
거지 배낭여행자였기에ㅠ 저렴한 숙소 중심으로 몇 가지 정리해봤습니다.
* 우간다에서 케냐 거쳐 바로 탄자니아 모시로 들어왔습니다. 국경비자 받았는데 2004년 이전의 달러권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 케냐 트랜짓 비자: 10달러
* 탄자니아 비자: 50달러
모시
버팔로 게스트 하우스: 제일 싼 12,000실링부터 룸형태 다양. 깔끔. 공용사워실 깨끗한 편이고 뜨거운 물 잘 나옴. 조식 포함.
카페 겸 식당은 The coffee shop, 빵집은 Abbas Ally's 추천.
모시->다르에스살람
다양한 버스 회사 있으므로 시간과 비용 체크, 대부분 티켓 파는 사무실 앞에서 출발.
아캄바: 1pm, 24,000실링
DAr express: 오피스서 출발, 25,000~28,000실링(7:30부터)
8~9시간 소요. 다르에스살람 우봉고(Ubongo) 터미널에 최종 정차. 터미널 나갈 때 버스표 검사하니 티켓 버리지 마세요. 터미널 나와서 왼쪽으로 10미터 가면 버스가 줄지어 있습니다. New posta 방면 것 타고 YWAC에서 내림. 250실링
다르에스살람
YWCA: 8000(family room) / 10,000(S) / 15,000(D) 부터 다양. 토스트, 수박, 짜이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조식 포함
room 8(세면대 깨졌음), room 4(선풍기 고장) 참조.
YMCA 식당: 3500(식판에 나오는 기본 메뉴)
chef's pride: 4000(기본 메뉴: 치킨 커리와 밥)
우간다 돈 환전: 여러 은행에 들렀지만 우간다, 탄자니아 돈을 취급하는 곳은 잘 없더라구요. 국경에서 못한 주변국 돈들 'DIMA'라는 환전소에서 환전 가능합니다. Chef's pride 가는 길에 있어요.
city 슈퍼마켓: 비교적 큰 마트 / 빵, 비스킷, 우유, 요거트 등 구매 가능
오렌지 개당 100, 물 800~1000, 즉석 사탕수수쥬스 400~,
페리 -> 잔지바르
부두쪽에 가면 각 회사별 사무실이 쭉 있고 호객 장난 아님.
페리 사기 조심: 표에 include라고 되어 있는데도 택스 내라며 5달러 따로 요구.
성수기 하루 전 예매하는 것이 좋음.
3-4시간 걸리는 페리: 25달러. 12시쯤 출발(1회 출발)
고속페리: 35달러(택스 포함) - 출발 시간 회사별 다양
Azam-coastal 이용: 35달러, 아침 제공(오믈렛, 죽, 빵, 씨리얼 / 커피 차 음료수 등 다양), 부두 입구 지나서 맨 오른쪽 파란 건물.
잔지바르
Buni cafe: 스무디 3천~3.5천 / 주스 2천 / 아이스커피 3.5천부터 / 버거 등 스넥 8.5천 선
Mukhy's cafe: Cine Afrique 맞은 편, 현지식 노천 카페 스타일, 저렴한 비프 버거(1500실링), 난, 사모사, 치킨 등도 저렴
stone town cafe: 아침메뉴는 11시까지만, 커피나 기타 스낵 종류가 Buni에 비해 단순. fresh coffee 2.5천부터
Heaven 게스트하우스: 아침 포함. 공용욕실 낀 싱글 18,000(할인해서)
플라멩고 게스트하우스: 아침 포함. 싱글 10달러, 더블 20달러(욕실공용), 싱글은 좀 지저분하고 냄새도 났음. 2층보다는 3층이 낫고 옥탑서 빨래 말릴 수 있으며 각방에 세면대 있어 편리. 조식에 계란요리, 과일 포함되어 다른 곳에 비해 우월.
Manch lodge: 아침 포함. 1번방 괜찮음. 하지만 좀 시끄러운 편. 혼자 15000실링 지불.
박물관: 3500실링. 전시는 단순하고 전시물도 조악하지만, 꼭대기 테라스 전망 좋다.
보통 캉가는 2장짜리 5000이 정석인듯(품질이 다르다고 하지만 모두 5천실링에 구매). 다라자니 뒷쪽 골목에 캉가 파는 곳 있는데 4천에 가능(난전 같은 곳). 저렴한 스카프 3천실링.
야시장: 해변 쪽 포로다니 가든에서 매일 저녁 야시장이 섬. 잔지바르 피자(1500부터), 각종 해산물 구이 등 다양.
아이스크림(자전거, 길거리) 1000, 사모사 500, 난 350, 망고 3개 500, 인터넷 시간당 1000, 각종 천연비누 개당 1000
Kendwa 해변
숙소 통해 각 해변으로 가는 버스(봉고 같은 것) 예약 가능, 커미션 붙어 1만 실링. 해변에서 스톤타운 돌아올 때는 7천 실링.
white sand beach hotel: 더블 30$(트윈베드 아님) 가장 저렴, 욕실이 좀 후졌지만 참을만, 레스토랑 음식과 아침 괜찮고 해변 분위기 좋음.
ATM사용 원활
심카드 1000실링, 에어타임 2000실링부터 충전 가능
잔지바르 공항가는 택시 7천실링부터.
공항 내 palm 레스토랑: 활주로 내려다보기 좋은 위치. 커피, 쥬스 3천 실링
잔지바르 공항에서 에티오피아 항공 기다렸는데 연착, 공지도 없었음. 많은 비행기가 수시로 뜨기 때 문에 주의 기울여야.
첫댓글 잔지바르, 쉬는 장소로 알맞죠.
배타고 멀지도 않구요.
야시장에서 파는 랍스타, 소라, 새우 그리구...잔지바르 핒짜~사탕수수쥬스 넘흐 조아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