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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커다란 자석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물론 중력과는 다른것이지만, 중력 또한 자석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겠다. 중력을 밀어내는 반중력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지만, 발견 될 수가 없다. 왜냐면 지구 외부에선 중력이 밀어내면 저 우주로 튕겨 나가기 때문에 지구상엔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나 내부에선 내부벽면이 반중력체를 지구중심쪽으로 밀어내기때문에 중심에 모여지게 될것이다. 일부 반중력체의 불순물은 그냥 하늘에 군데 군데 떠 있을 수도 있다.
a.
우선 둥근자석과 링형 자석을 준비한다.
작은 둥근자석 = 내부태양, 링형자석 = 지구 단면을 모델로 한것이다.
b.
자연스럽게 작은 자석을 링형자석에 넣어본다. 작은 자석은 링형 내면에 착 달라붙는다. 이것이 내부태양이 떠 있을 수 없다고 하는분들의 불안정한 내부태양 모델이다.
c.
작은 자석을 b와는 틀리게 뒤집어서 즉, 링형 자석의 내부면과 작은 자석의 외부모퉁이의 극성이 반대가 되게 해서 집어 넣어본다. 이때, 작은 자석은 링형자석의 정중앙에 땡거러니 위치하게 된다. 중력의 힘에 의해 내부에 놓인 작은자석이 전복되진 않는다. 물론 자석이 더 작으면 전복된다. 또 툭 건드리면 내부자석이 튀어 나와 링형 자석에 b처럼 착 달라붙는다. 이는 2차원적인 실험 특성에 의한것이다.
d.
현재실험이 3차원적이지 못하다 보니, 작은 내부자석의 전복을 막기위해 또 내부를 들여다볼수 있게 투명한 cd케이스로 덮어보자...
e.
3차원에서 보면 지구 외벽이 () 이렇게 생긴 위아래가 뚫린 항아리 모양의 링형 자석이기 때문에 내부 태양이 튀어 나갈일은 없다. 모든 방향에서 밀어주기때문에... 이를 대신해서 cd케이스로 아래위를 막은것이다.
f.
손으로 살짝 들어 올려 보니... 내부자석은 꿈쩍도 하지 않고링형 자석에 떠있다. 내부 작은 자석과 cd케이스 사이에는 1mm의 공간이 있기 때문에 cd케이스가 내부자석을 잡고 있는게 아니다.
g.
이리저리 흔들고 뒤집고 해도 중심 자석은 그대로 한가운데에 있다. 흔들때 내손엔 중심자석이 한쪽으로 약간 쏠리는 무게의 느낌만 있을뿐 항상 중앙에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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